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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배움으로 사람을 잇는 당진’을 주제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레진 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5개를 운영했다.
특히 놀이마당과 두근두근 책버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텀블러 무료 커피차를 운영해 텀블러를 소지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1년간 열심히 평생학습을 배운 단체 12개 팀이 색소폰, 댄스 난타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이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인식을 널리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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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으로 농가 현장 안전 강화
당진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으로 농가 현장 안전 강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관내 78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3회 이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329건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136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개선 내용은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 △노후 소화기 교체 △사다리 벌어짐 방지 장치 설치 △온열질환 예방 용품 보급 등 총 22종 5,442개의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안전 재해 기술자료 8종 506개를 제작·배포해 농가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썼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인지하지 못하던 위험 요인을 점검받고 농장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를 적용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컨설팅이 확대돼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관리자 활동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농가가 더욱 안전한 농업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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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 개최
당진시,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다목적실에서 ‘2025년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감시단의 유해환경 점검·단속 역량 강화 및 감시단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당진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와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보호 활동에 헌신한 감시단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우수단체 선정’에서 우수상을 받은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초청해 청소년 유해환경 현장 점검 방식과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 등 구체적인 활동 비결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당진시에서는 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와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두 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단체는 올해에만 각각 600건에 달하는 순찰 및 점검 실적을 올리며 여성가족부가 정한 연간 활동기준인 400건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점검,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단속,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감시단으로서의 자부심을 새롭게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향후 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 교류를 지속 추진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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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 임대차 계약 시 농지대장 변경 반드시 신고해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지 임대차 등 농지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고대상 농지이용정보로는 △2022년 8월 18일 이후 체결·변경·해제된 농지 임대차 계약 △새로 설치하는 농축산물 생산 시설 △토지의 개량시설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지 임대차, 시설 설치 시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신청서를 작성해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민원24 등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대상이지만 신청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게 되면 농지법 제64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를 바란다고 당진시 관계자는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기사업 신청 농지의 농지대장 변경 등록으로 농어업 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확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투명한 농업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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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10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당진시의회, ‘10월 중 의원출무일’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22일 예정된 제12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9개 부서 11건의 당면 보고가 있었다.
이날 문화예술과는 ‘2026년 당진문화재단 출연금 동의안’에 대해 설명하며 “충분한 지원 가치를 지니고 있는 축제들이 더 큰 효과를 거두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출연금 증액 규모에 대해 염려하며 “예산이 늘어나는 만큼 효율적인 집행과 성과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고 신중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원녹지과는 ‘호수공원 손실보상비 감정평가 결과’를 보고하며 보상비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필요성과 예산 편성 계획을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지속적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조성비 증가까지 겹칠 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당진시의회는 투자유치과로부터 ‘도비도 - 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관련 보고를 받고 민간기업의 사업 설명도 함께 청취했다.
투자유치과는 1 ~ 3단계 과정을 거쳐 리조트, 골프장, 치유센터 등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태양광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현실에 맞는 특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6개의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5년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24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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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진단의 날 운영
10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카드뉴스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리집 식물 건강검진의 날’ 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보 식집사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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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 개최
2025년 감염병관리 민·관위원회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5일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감염병관리 민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학회·교육·소방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1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해촉에 따른 신규 공동위원장 선임 ▲당진 및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 보고 ▲예방·관리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자문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들어 당진시에서는 성홍열(30건, 19.2%),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27건, 17.3%), 수두(24건, 15.4%)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여름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병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방역 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감염병 대응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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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확대 설치
기초번호판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수청동 주요 도로변에 220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제작·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을 기준으로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하는 안내판으로 건물번호판과 함께 도로명주소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특히 시는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건물 위주에서 벗어나 교통신호등과 가로등에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이를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택배·배달 서비스의 정확한 배송, 외부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효과가 기대된다.그동안 건물이나 담장에 주로 부착돼 시민들의 활용도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설치 확대를 통해 누구나 도로변에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단순한 행정 주소가 아니라, 시민 생활 전반에 밀접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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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 에너지- 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단 안전 우수 입주기업(㈜프라코) 탐방,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푸드 트럭 운영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안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5)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12시 이후 추가 송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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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초생활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372억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1)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12시 이후 추가 송부) ‘‘시장 동정’’ △ 오성환 당진시장 10월 16일 오전 9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충남시장·군수 AI리더십 워크숍(2일차)’에 참석해 토의를 한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