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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8억원 부과
당진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78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31,400여 건에 총 478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461억원, 주택 2기분은 17억원 총 478억원으로 전년 474억원 대비 0.85% 증가했다.
시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 및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 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각종 홍보 매체와 공동주택 안내방송 및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재산세 납부 안내를 홍보해 납세자가 납부지연가산세 부담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산세 관련 기타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재산세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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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운영
당진시,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 여행’ 관광 상품을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는 2만 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을 방문하게 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상품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선 이용객에게 우리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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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9월 9일 아침 기지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경찰·당진시청·당진교육지원청·충남 교통연수원·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당진여객·어린이레인저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소식지’를 제작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유괴’ 안전수칙 △ ‘마약음료·사탕’경각심 제고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전거’ 운전 금지 등 최근 청소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대 반칙 운전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최00은 “초등생 유괴사건이 최근에 발생해 자녀를 둔 부모로서 걱정했었는데, 당진경찰서에서 안전수칙 홍보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줘서 안심이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유괴 안전수칙 외 픽시자전거 교통사고와 마약 음료·사탕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성윤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초등생 유괴, 청소년 마약,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운전 근절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은 즐겁게, 학교 밖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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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조금 감사체계 정비로 투명한 관리 시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보조금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민원 위주의 사후 특정감사에서 벗어나, 교부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기감사 제도를 도입해 선제적 관리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올해 교부금액 1억원 이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년 주기의 정기감사 계획을 수립, 5월부터 8월까지 15개 단체의 150여 개 민간이전 사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보조금 교부 부적정 △집행 절차 미준수 △증빙서류 미비 등의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용도 외 사용된 보조금은 전액 환수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또 다른 15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정기감사가 이어지며 1억원 미만 사업은 관리부서가 연 2회 이상 지도·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와 올바른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당진시는 △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운영 △보조사업자 및 담당자 교육 △교부 전 보조사업자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민간 회계담당자 330명을 대상으로 2차례 ‘보탬이 교육’을 실시해 집행 역량을 강화했으며 올해 편성된 537개 보조사업도 보탬이 시스템으로 관리해 부정·중복 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에 따라 보조금 등 공공재정 지급금을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목적 외 사용한 경우, 전액 환수와 함께 부정 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
시는 지난 7월 농업·사회복지·교통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141건의 부정 이익 사례를 확인, 하반기까지 환수를 추진 중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통해 잘못된 집행 관행을 바로잡고 책임성 있는 보조금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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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당진시가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고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신규시책은 투자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공약사업 성과 창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발굴된 시책들은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 반영 검토를 거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은 총 157건으로 △담당관 11건 △자치환경국 20건 △경제국 16건 △농업환경국 28건 △문화복지국 33건 △건설도시국 2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24건 등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시 미래비전 기획 △당진전통시장 재개발 및 활성화 추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 △석문 간척지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탄소중립체전 실천 △고교 1타강사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지원 △당진IC·국도32호선 연계 주요교차로 개선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오성환 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당진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시책들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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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당진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 당진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에서 지난 6일 석문면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정화 및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랑사랑 환경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도와 비경도 일원의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축사, 다짐 캠페인 등이 이어지며 이후 도내 특수임무유공자 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보트 5대와 개인 스쿠버 20명이 동원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도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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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모범운전자회,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개최
당진시 모범운전자회,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고 교통 관련 협력 기관·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어린이레인져의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 제창에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삼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선포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다시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며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 축제·행사 교통지도,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교통안전 선도 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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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로 한정된다.
2025년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되며 1,7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순환 당진시 수도과장은 "이번 감면이 집중호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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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농촌협약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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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재가 치매 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
당진시보건소, 재가 치매 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치매환자 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60가구를 포함해 총 1,123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치매 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