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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당진시,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 관광 상품 개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난지도관광지와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도보 여행 구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서해안 일몰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캠프는 6월 14일에 시작으로 8월까지 난지도관광지에서 1박 2일간 총 4번 운영된다.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잠들고 청량한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난지도 캠핑으로 캠핑 및 백패킹 초보자와 밍글링 투어 선호자 등에게 안성맞춤이다.
해당 여행상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페어플레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난지도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 및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 관광두레 사업,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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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선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당진시가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도시 전반의 환경과 노인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실태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당진시에 적합한 고령친화도시 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당진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환경 여건 및 복지 현황 분석 △국내외 고령친화도시 우수사례 분석과 시사점 도출 △고령자 대상 실태조사 및 WHO 기준 8대 영역 진단 △핵심 이슈 도출을 통한 당진형 전략 및 정책과제 개발 △정책사업별 우선순위 설정 및 추진 전략 수립 등이다.
연구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중간 보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선아 대표의원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가 당진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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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9일 ‘제11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0회 임시회를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조례안 심사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6월 19일부터는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제120회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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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운영한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약 2개월 동안 8회기로 진행한 이번 집단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일상 회복을 목표로 △우울증 증상 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음식 요법 △정리수납 교육 △요가 이완 치료 등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우울증 증상 관리 교육 및 우울감 극복 방안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안내하고 각 분야의 전문 강사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예 활동을 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얻는 만족감이 컸다”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기쁨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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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참여 마을 모집
당진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참여 마을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동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 활용법 등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지역 내 희망 장소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되며 마을별로 1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은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3명이 한 조를 이뤄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1:1 수준의 밀착형 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최소 10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일상이 된 지금,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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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당진시, 2025년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 노인, 디지털이용권 대상자 등 총 286명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노인 대상자는 시청 5층 평생학습새마을과를 방문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비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이용권 신청자는 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 컴퓨터 등 정보기술 관련 학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등의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배움의 의지가 있는 시민 누구나 경제적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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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당진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8일 송악농협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보호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통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른 더위 속에서도 강화훈련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65명, 임원 및 보호자 99명 등 총 464명이 참가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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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꼭 신고 하세요
당진시, 6월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꼭 신고 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5월 31일 자로‘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제도의 안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 5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는 반드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계약서 원본 또는 임대차 계약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며 신고 시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된다.
계도기간에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나,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에 대해서는 △신고 지연·미신고 시 최대 30만원 △허위 신고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계약당사자에게 부과된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제도”며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반드시 기한 내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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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 개소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 개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30일 당진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왜목라운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왜목라운지’는 업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고 참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다.
워케이션은 일와 휴가의 합성어로 휴가를 떠나 휴식을 취하며 업무를 보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뜻한다.
왜목라운지는 개인·단체 관광객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향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변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업무·휴식·체험관광을 동시에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에서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이용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의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왜목라운지’는 왜목마을 방문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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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쌀 판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당진쌀 판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5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특히 심농은 2024년산 당진쌀 500t을 공급했으며 2025년산은 1만t 내외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당진쌀의 대외 유통망 확보와 지역 농가의 판로 걱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당진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한 협약”이라며 “지속 가능한 당진쌀의 산업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