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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 제안
전선아 의원님 5분발언 (사진제공=당진시의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전선아 의원은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 도입’을 제안했다.전선아 의원은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화’현상이 확산되면서 차량이 없는 고령층과 교통약자는 시장 방문이 쉽지 않다”며 “식품 접근성 개선과 교통복지를 연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서비스 제도화를 강조하며 전북 김제시와 고창군의 사례를 언급했다.전북 김제시 백구농협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의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 고창군 역시 터미널 이전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7월부터 ‘전통시장 장날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이러한 사례는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과 먹거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전 의원은 “합덕, 고대, 정미 등 외곽 지역 주민들도 당진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렵다”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이러한 생활형 서비스를 제도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전선아 의원은 “장날 셔틀버스는 교통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당진시가 선도적으로 장날 셔틀버스를 도입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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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원도심 ‘밤나들이’ 야행 축제 성료
밤나들이 행사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원도심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원도심 광장에서 ‘밤나들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5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야간축제로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마켓&고객 취식존, 로컬 브랜드가 어우러진 다양한 수제 공예품, 생활소품,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원도심 놀당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또한, 청년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 신성대학교 RISE 체험존, 음악과 퍼포먼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경품 챌린지 게임존, 머그컵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부스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원도심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은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는 당진원도심의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당진시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밤나들이 행사를 당진 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원도심을 젊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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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교육경비 심의 사진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유관기관 소속의 위원들과 학부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당진시는 지난 9월 당진교육지원청과 두 달여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사업을 논의하고 학교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을 논의했다.지원안으로는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지원 ▲특성화 교육 ▲지역격차 해소 ▲교육국제화 특구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시설 환경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 50억원 규모의 각 사업의 학교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사업 △다문화 학생 대상 바이오공학 공유학교 사업과 교육지원청의 제안으로 △경제·금융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새롭게 시행한다.이날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은 “교육경비보조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부탁한다”며 “시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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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대상‘인구와 나의 삶’ 인식 개선 교육 진행
인구인식개선교육(당진정보고)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당진정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와 나의 삶’을 주제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개인과 사 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인구의 증감과 변화 △인구 변화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가·기업·개인의 대응 방향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인구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특히 단순한 통계나 현황 전달을 넘어 결혼·출산·가족 가치관 변화에 대한 공감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에는 계성초등학교에서 인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구 문제를 사회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인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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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홍보물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3,143필지의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지난 22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개별공시지가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우편·팩스로 서면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후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표준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민원인에게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된 후 결정 통지문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에 맞춰 결정 통지문을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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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두 번째 반촌리 별빛 플리마켓 개최
반촌2리 2차 플리마켓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두 번째 반촌리 별빛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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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 성료
11회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및 한마음축제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가 성료됐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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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률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손잡아
대한법률구조공단 협약식1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법률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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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이틀간 7만 4천여명 참여 “ 대성황”
[251028_4180_(사진2)댄스 &뮤직 페스티벌-68ec8559-e28d-41c4-b9ed-91782e4320fe.jpg][세종타임즈]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에 이틀간 7만 4천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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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명우)는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관내 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당진시 발달장애인 관련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장애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인지 능력의 한계로 인한 실종 위험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의 어려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관련 기관과 부서도 함께 배석 되어 즉석에서 배회감지기 보급 수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실질적인 대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명우 위원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불편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 중심의 지원이 아닌 복지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당진시와 긴밀히 협력해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