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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아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
올해 아산시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kg 기준 산물벼 3만6250포대, 건조벼 6만2177포대 총 3937톤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으며 매입품종은 삼광, 친들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입장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인 3만원을 수매 후 즉시 지급하며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산시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약 20% 증가해 과잉생산에 대한 쌀값 하락 등 농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시는 지난해보다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을 33% 증가시키고 업무 협의를 통해 농협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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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 마음 돌본다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지친 직원 마음 돌본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공무원도 예외는 아니다.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치료시설 파견, 방역 수칙 점검, 선별진료소 지원, 상생 지원금 접수 등 코로나19 관련 추가 업무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올해 현재까지 총 128회의 심리상담이 진행됐고 검증된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의 해석 상담을 제공하는 ‘내마음보고서’도 51명의 직원이 이용했다.
외부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신케어 Day’도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시청 공무원 A 씨는 “고유 업무와 코로나19 관련 지원 업무를 병행하면서 나도 모르게 우울하고 출근하기 싫어질 때가 있었는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이수엽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들 텐데 각종 지원 근무에 임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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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공주시, ‘2021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문예회관에서 ‘2021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임순복 충청남도 새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는 우수지도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고 2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준비한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우리 새마을운동의 자랑’을 다 함께 시청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탄천면 중평천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천면 새마을회의 활동이 16개 읍면동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백승근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 새마을회 지도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위기를 딛고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앞장서 줬다”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더불어 더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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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 현장점검 실시
김정섭 공주시장,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9일 폐교 활용 휴양마을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1966년 개교 후 2012년 계룡초등학교로 통폐합으로 폐교된 중장초등학교를 2019년 매입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도비 12억 3,8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9억 7,600만원이 투입, 오는 12월 개관 예정이다.
시는 준공에 앞서 현장을 둘러보면서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휴양마을은 중장리 주민들이 직접 관광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개장과 함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장 전 사전홍보와 함께 개선사항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폐교 휴양마을을 비롯해 계룡저수지 및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갑사 체류형 인프라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 이 사업들을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린 힐링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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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방안 해법 모색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방안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5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이인배 수석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충남연구원, 국토연구원 및 세종교통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와 한국철도공사 공주역장 및 공주시민들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의 발제 자료에 따르면, KTX공주역 이용객 현황은 지난 2016년 일일평균 405명에서 2018년 608명, 2019년 68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차자는 충남 비중이 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군별로는 공주시가 58%, 논산시 19%, 부여군 14% 등이었으며 하차자는 전북 비중이 2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 22.4%, 경기도 15.9% 등의 순이었다.
철도와 고속철도의 이용객이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공주지역 관광객 증가 및 세종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점 등은 향후 KTX공주역의 수요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이용률이 높은 공주와 논산, 부여의 인구가 정체되고 있고 부족한 대중교통 노선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따라서 김 연구위원은 교통망 개선을 통한 입지적 한계 극복 역사에 새로운 역할 부여와 활력도 제고 인지도와 이미지 개선을 통한 관심도 제고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공주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실장은 공주BRT 운행노선 확대 BRT환승센터 및 정류장 건설 버스 우선 신호 도입 KTX공주역과 국도40호선 연결도로 건설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수도권을 겨냥한 1박 2일 여행코스를 개발하거나 공주역 인근에 산업단지 등을 개발해 공주역의 이용 가치를 점차 높여가는 등 입지적 한계를 극복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해 향후 시 정 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공주역 활성화 TF팀을 출범시키고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대중교통 증편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 및 한국철도공사와 적극 협력해 KTX공주역을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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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는 25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대상자 신청·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정섭 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149차 정례브리핑에서 우선 전 국민 대상 약 88%에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관내 대상자의 97.6%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9일까지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약 1만 6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 및 지급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충청남도와 함께 지급 기준에서 제외됐던 모든 시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급 근거 조례제정 및 추경 편성,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밟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이번 지원금 역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묵묵히 동참해 주셨던 모든 시민분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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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거리두기 3단계 이달 말까지 연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앞서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기존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유지한다.
다만,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유지했지만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추가로 완화하는 등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됐다.
우선, 모임은 현재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또한,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에서 24시로 완화됐다.
반면, 유흥·단란주점과 같은 유흥시설 5종과 노래방 등은 기존대로 밤 10시 이후 영업할 수 없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에 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해졌다.
종교시설은 기존처럼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로 확대할 수 있다.
다만 예배 후 소모임과 숙박, 취식 행위는 여전히 금지된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하나된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탄탄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개인 방역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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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시동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난 19일 ‘충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도민의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일상회복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 일상회복 추진단은 지난해 구성한 ‘충남도 포스트-코로나19 대응추진단’을 보완·승계했다.
도지사를 단장으로 2개 본부와 13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추진단 지원을 위한 30여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일상회복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제산업대책본부는 경제민생 자치안전 분야를,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생활방역대책본부는 방역의료 사회문화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 및 선도사업 발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개 시·군에도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축되며 도는 앞으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에 맞춰 일상회복 추진단 전체회의 개최 및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회복을 단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구상 정책기획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도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진되는 지원 대책의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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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햇반용 가공용벼 수매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햇반용 가공용벼 수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선도농협 경제사업장 햇반용 가공용벼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선도농협RPC 조합관계자, 수매참여농가 등을 만나 햇반용 가공용벼를 재배하고 수매하는데 애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햇반용 가공용벼 계약재배 면적은 지난해 1362ha보다 5.8% 증가한 1441ha로 선장면을 비롯한 도고 신창, 인주, 영인 등 8개 읍면동 871 농가가 신청했으며 수매량은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1만3404톤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햇반을 제조 판매하는 ㈜CJ와 MOU를 체결하고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보람찬벼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쌀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코로나19로 1인 소비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아산쌀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CJ와 선도농협, 계약재배농가 간 안전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즉석밥용 원료곡 계약재배 보상금 지원 수매자금 차입금이자 지원 수매 자재 및 운송비 지원 등을 위해 매년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햇반용 보람찬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보전, 국산 쌀 소비 확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식량 확보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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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꿈 갖는 행복 충남 만들 것”
“청년이 희망·꿈 갖는 행복 충남 만들 것”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예산을 찾았다.
예산에서 양 지사는 청년 귀농 현장 방문, 예산군 보훈회관 및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 청년과의 대화, 예산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양 지사가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오가면에 위치한 청년 협업농장으로 2017년 예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청년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청년작당’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양 지사는 협업농장과 공동작업장을 살피며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들었다.
예산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에 이어 가진 청년과의 대화에는 청년작당과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예산군 도시재생 활동가 모임, 지역 청년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골목양조장 등 4개 단체·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고령화율이 높은 예산에서 청년들을 만나니 힘이 난다”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며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꿈비채’는 저출산과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도의 혁신 정책으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꿈비채가 올해 충남 청년 정책을 대표했다면, 내년에는 청년 희망카드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공모사업 등이 충남 대표 청년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청년 여러분들의 성공은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청년 문제 해결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예산군이 청년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청년과의 대화에 앞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실습장에서 청년들과 귀농인 생산 농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미취업 청년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알선 신혼부부 주거 안정 및 농촌 복합 임대주택단지 조성 지역 청년 교육훈련 지원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 청년 지역 정착 지원 및 유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청 추사홀에서 황선봉 군수, 도민, 지역 사회단체장, 도·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 보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먼저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신례원 도로 개설 종합운동장 회전교차로 설치 내수면 낚시터 친환경 부표 보급 예산-아산 경계 지역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신양 무봉리 배수로 정비 사업 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사업으로는 덕산온천 관광지 공원 재구조화 삽교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 덕산도립공원 생태 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 삽교 떼말교 재가설 고도-구암 간 도로 확포장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 문예회관 리모델링 예산로 가로 환경 조성 여성회관 리모델링 등을 설명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