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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기반 될 것”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산업체,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충남혁신도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혁신도시 공감콘서트’ 자리에서 “준비된 혁신도시를 비전으로 신속한 기관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 과정에서 반대 여론 등 숱한 난관도 있었고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혁신도시 지정은 220만 도민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이다 도민 여러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 밥그릇을 만들었고 영양가 있고 맛있는 쌀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론화 정책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또 “2050 탄소중립 정책 기조를 충남이 앞장서기 위해 혁신도시를 탄소중립도시로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연계된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를 국내 최고의 자전거 천국도시로 만드는 등 탄소중립 생활환경을 조성해 충남혁신도시가 탄소중립 지역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7기 최대 역점과제인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혁신도시가 지정되기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무료 공연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가수 송대관 씨가 무대의 포문을 연데 이어 남궁옥분, 요요미, 김종환 씨가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연장 내 거리두기로 좌석을 배치했으며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했다.
또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공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했으며 방송 제작 분은 10월 30일 오후 1시 TBN 대전교통방송 ‘TBN 차차차’ 특집 콘서트로 라디오 방송될 예정이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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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 공모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을 이끌어 갈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서류·면접 등 심사를 거쳐 재단의 업무 집행과 재정·경영 전반을 책임질 대표이사를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관광재단은 내년 상반기 중 출범해 도내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 분야 인력·기업 양성, 지역 관광업계 혁신 지원 등을 수행할 전담 기관으로서 도 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으로 임기는 2년이고 1년 단위로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상세한 응모 자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는 도 관광진흥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심사는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전문성·리더십·윤리관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질의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서면 질의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출범 초기에 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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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집중홍보 및 계도·단속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나무의사 제도’ 시행과 관련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을 관리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와 위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하면 수목진료 전문가가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기존 실내 소독·조경업체가 대행하던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는 할 수 없게 됐다.
이를 위반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구별 단속반을 편성해 11월까지 실시되며 대상자에게 사전 통보한 후 방문한다.
주요 계도·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거나,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나무의사 제도의 올바른 정착으로 도민들의 안정과 혜택이 고루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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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 심리적 안정 돕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공주에서 석면 피해자의 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힐링캠프는 석면 피해 인정자에 지급하는 석면 피해 구제 급여 외에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870여명의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이 참여했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도내 석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5일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자기 페인팅, 호흡기 질환 예방 관련 교육, 기체조 등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석면 피해 구제 제도와 정책 방안을 소개하고 석면 피해자와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마곡사 숲 생태 및 문화 탐방 체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재 도 기후환경국장은 “석면 피해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완치가 어려운 질병으로 피해자에 대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석면 피해 구제 급여를 통한 지원은 물론, 힐링캠프 등의 정서적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해 피해자와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9년부터 ‘폐석면광산 주변 지역 등 석면 건강 영향 조사’를 지속 추진해 지난해까지 2만 1047명의 검진을 실시하고 2369명의 석면질환자를 발굴했다.
아울러 석면 피해 인정자를 위해 석면 전문가와 의사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석면 피해자 건강 관리 서비스’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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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유치 기업 고용 2배·투자 3배 늘었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눈앞에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3분기 9개월 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08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개사보다 88개사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7.6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8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225개사, 아산 181개사, 당진 49개사, 금산 43개사, 공주 24개사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57개사, 전기전자통신 105개사, 식품 72개사, 자동차부품 45개사, 비금속 43개사 등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608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조 8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 6939억원보다 3조 1505억원, 2.8배가량 많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6742명에서 올해 1만 3301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608개사의 투자 부지 면적은 411만 8522㎡이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도외 소재 기업 본사·공장 이전 시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위 내 추가 지원 이주 직원 개인 및 세대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앞으로도 국내 우량 기업 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불을 지피고 대한민국 경제 견인차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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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행복대학’ 개강
태안군, 소상공인 역량강화 위한 ‘행복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19일 태안읍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대학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변화하는 소비흐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맞춤형 친절 서비스 홍보자료 만들기 마케팅 교육 업장관리법 고객 소통 리더십 빅데이터 활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소상공인 살리기는 민생경제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며 “군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권익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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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울타리가 되어드립니다” 태안군 자살예방 사업 ‘순항’
“마음의 울타리가 되어드립니다” 태안군 자살예방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올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의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자살률 감소에 초점을 둬 ‘생명사랑 행복마을’ 24개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1:1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정서지원과 복지서비스 및 치료 연계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3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약국 30개소에 ‘마음건강 검사지’를 배부해 자살위기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발표’에서 태안군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018년 55.4명에서 지난해 41.9명으로 크게 줄었으며 군은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필두로 관련 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자살예방 정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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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동상표 ‘꽃다지’ 사용 신청하세요”
태안군, “공동상표 ‘꽃다지’ 사용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공동상표 사용승인기간 만료자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15일간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용승인 접수는 태안이 자랑하는 명품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을 경우 농업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07년부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꽃다지’를 앞세워 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현재 달래·절임배추·꽃게·한과·장류 등 태안군이 자랑하는 우수 농특산물 37개 제품이 ‘꽃다지’ 브랜드로 등록돼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 대상 품목은 태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축산물·임산물·수산물·가공식품으로 신청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생산시설을 갖춘 생산자 중 법인, 생산자단체, 공선회 등이다.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원하는 군민 및 단체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월 3일까지 농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중순까지 현지조사 및 예비심사를 거친 후 12월 중 농특산물 상표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군 공동상표 사용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1년간 ‘꽃다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공동상표 사용 및 관련규정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환경에서 나고 자란 우수한 태안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군에서는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꽃다지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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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배려가 아닌 의무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배려가 아닌 의무이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는 홍보 현수막 20매를 제작해 관내 행정게시대에 2주간 게시할 예정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리플렛 5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운전면허 학원 등에 배포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발급 대상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
만약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위반 및 방해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 행위는 10만원의 과태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조하거나 양도 대여 등 부당 사용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현재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이 3800여 건에 달한다“며 ”추후 아산시 도시 개발 및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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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들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고 불편 사항을 파악해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이며 아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기술요원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방문해 편의시설 종류별 설치기준 및 적합성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 설치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2022년도 개선을 추진해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공공기관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