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7.5ha 공모 선정
금산군,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7.5ha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민선7기 공약 중점추진과제인 청정금산을 구현 및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총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설계를 시행하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복안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도로변 등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 친화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녹색 금산 속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금산군보건소, 생애전환기 여성 한의학 치료 ‘내 마음 쉼터교실’ 전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갱년기와 코로나19 우울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생애전환기 여성을 위한 한의약 치료 ‘내 마음 쉼터교실’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불면증, 화병, 우울증, 스트레스 예방에 관심이 있는 50대에서 70대 주민들 20여명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방공중보건의사 진료 개인별 체질·증상 침구치료, 한약 제공 갱년기 완화 기공체조, 웃음치료 등이 운영된다.
내 마음 쉼터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전환기에 찾아오는 불안증을 안정된 방향으로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됐다”며 “한의약 치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의 인체에 미치는 근본적인 불균형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9
-
금산군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군정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민원 및 인구 동향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지난 10월 18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석 도구로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 ‘혜안’이 활용됐다.
민원 자료의 경우는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했다.
최다 키워드는 불법 주정차 365건, 도로 유실 336건, 가로등 고장 167건, 불법 현수막 117건, 쓰레기 수거 70건 등이 확인됐다.
부서별 민원처리 건수는 건설교통과 769건, 안전총괄과 259건, 환경자원과 167건 순으로 많았고 군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관련 민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인구 동향 분석은 2020년 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군의 인구는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으며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많고 전입인구 보다 전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 때문이며 영유아 인구와 청년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고령 인구와 외국인 인구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분석 자료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민원 및 인구늘리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한다”며 “군 행정 전반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과학적인 정책 반영을 추진해 군민 맞춤형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모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지급
모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 지급
[세종타임즈] 논산시장학회는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장학금제도는 지난 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인재해외연수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관내 청소년 학생회장들과의 정책토론회를 거쳐 마련됐다.
지난 2016년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글로벌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역할하며 차별없는 ‘평생교육의 선도모델’로 평가받아왔다.
지난 해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된다는 판단 아래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를 중단키로 결정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들과 함께 향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당시 시 관계자와 학생들은 모든 학생이 지속적으로 차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논산시장학회에 사업비를 출연해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이후 학생들이 배낭연수 등의 현장학습을 계획할 수 있도록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올해는 총 2천232명에 달하는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인 당 35만원의 장학금을 개인별 미래드림 통장에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2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논산시장학회는 장학금 제도를 통해 코로나19로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등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놓친 학생들이 향후 더 큰 세상을 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글로벌인재해외연수에 오르지 못한 학생들이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빠짐없이 지급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학회는 올해 우수인재 장학생 20명, 유공특기 장학생 4명, 사회봉사활동 우수 장학생 2명, 선행 및 효행 모범 장학생 46명, 학업장려 장학생 53명, 다문화자녀 장학생 20명, 다자녀가구 장학생 15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46명, 사회적배려 장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4천207명에 25억65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2021-10-19
-
서천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9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국립생태원의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와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이다.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육군 8361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JB주식회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초기 현장수습대응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근로자 및 관람객 대피, 긴급구조 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까지 재난발생시 대응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수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심도 있는 토론훈련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서천군 위드코로나 준비 돌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조치는 11월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의 준비기간으로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제한사항이 소폭 완화된다.
우선 사적모임의 경우 백신 미접종자는 종전과 같이 4인까지 가능하나,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기존 8명까지 가능하던 인원이 10인까지 늘어났다.
또한, 식당·까페 등의 운영 제한시간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로 완화됐다.
하지만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의 제한시간은 오후 10시로 유지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참석이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참석 시 30%까지 가능하고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여부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명과 접종자 201명을 포함해 최대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 숙박시설 객실 3/4 운영제한과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제한이 해제됐다.
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제한조치가 일부 완화되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9
-
노박래 서천군수, 현장중심 소통 행정 ‘눈길’
노박래 서천군수, 현장중심 소통 행정 ‘눈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1년 제3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하고 주요사업장과 영농현장 12개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부터 총 3차례 추진됐다.
이번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14일 서천읍 미디어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 물버들 생태학습랜드 및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화양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과 찰벼 수확 현장 및 깐쪽파 작업장 등 총 12개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막바지에 다다른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9
-
18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에 20명 입학
18기 청양군 귀농귀촌학교에 20명 입학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18기 귀농귀촌학교의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귀농귀촌학교에는 전국각지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11명, 대전 1명, 오산 1명, 성남 1명, 안산 1명, 인천 1명, 부산 1명, 서산 1명, 경주 1명, 청양 1명 등이다.
귀농귀촌학교는 이론교육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표고버섯 재배기술, 토지법률 상식, 귀농 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며 현장 교육은 양봉농장, 토마토농장, 구기자농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2021-10-19
-
청양군, 스냅사진 촬영 여행 참가 커플 모집
청양군, 스냅사진 촬영 여행 참가 커플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 캠페인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이며 선정된 커플에게는 청양지역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 캠페인에 참여해 청양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삶의 빛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
청양군, 22개 균형발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청양군, 22개 균형발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관련된 1단계 3기 사업과 2단계 1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내용에 따르면, 청양지역 1단계 사업 13개 중 완료 사업은 5개로 나타났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완료 사업은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 희귀 야생 식물 보전, 고추문화마을 생태 숲길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이다.
또 2단계 사업 9개 중 6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3개 사업은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다락골 관광자원 정비사업이며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지천 100리 생태복원,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은 추진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양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투자”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복지, 문화 기반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