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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 설비 지원으로 청정도시 조성 앞장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녹스보일러 지원사업은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로 저녹스 보일러의 가격이 일반 보일러 대비 20만원 이상 높은데 따른 보일러 설치 지원 및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업으로 저녹스 보일러 214대를 지원했으며 아직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은 세대에 보일러 보급을 위해 국비 3천만원과 시비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200여대 분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2021년도에 계룡시 소재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하며 우선 지원 후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일반 시민의 경우 대당 20만원, 저소득층의 경우 대당 6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에 시청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저녹스 보일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부 및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기보호사업 추진으로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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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2차 제철과일 나눔 행사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이마트 천안점이 천안시 쌍용1동과 ‘2021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7월에 이어 2차 제철과일 나눔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날 영양이 듬뿍 들어간 과일들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확인하면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장원종 점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필수 영양소 섭취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품질 좋고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지원해 주신 장원종 이마트 천안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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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10월 정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문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사업에 대한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달 22일에는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손수 만든 동치미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 홀몸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혹서기를 대비해 40가구에 담요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사업으로는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통카드 충전사업과 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진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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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봉사 실시
북면, 찾아가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북면 상동리에 위치한 중앙아파트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현재 북면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으며 이에 행복키움지원단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사전점검을 통해 도배지 교체, 페인트칠,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집수리·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1년 현재 5가구를 진행, 내년에는 더 많은 가구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호 단장은“위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켜봐줬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연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북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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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건강한 빵과 과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불당동, 건강한 빵과 과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9일 기탁 받은 롤케이크와 컵과일도시락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뚜쥬루과자점 거북이점과 THE더맛있는과일&1L커피에서 기탁 받은 것으로 단원들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이 외로움을 덜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과일과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화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주일에 한 번도 과일을 먹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 많다”며 “이로 인해 생기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 방안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주민들의 지역복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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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양수경과 팝스오케스트라의 컬래버 공연
천안예술의전당, 양수경과 팝스오케스트라의 컬래버 공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윤승업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천안에서는 지난 8월 28일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사랑하세요’ 공연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 이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못다한 고백 잊을래 등으로 1990년대까지 한국인이 사랑했던 디바 ‘양수경’의 히트곡들을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성악가 ‘임준식’과 소울마에스트로 ‘대니정’도 함께하며 가을의 노래 ‘September’와 헨델의 노래 ‘Ombra mai fu’부터 ‘We are the World’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깊은 음악을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팝스오케스트라와 선사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비롯해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의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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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 안면인식체온계 기증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 안면인식체온계 기증
[세종타임즈]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예진 선수가 지난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 이용자 편의를 위한 안면인식 체온계를 기증했다.
평소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는 최예진 선수는 “도쿄패럴림픽 보치아페어 금메달 획득까지 체육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천안지역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안면인식체온계 기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천안에 거주 중인 최예진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역사상 최초 개인전 여성 금메달,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보치아 페어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고 이번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장은 “체육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최예진 선수의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최예진 선수와 소속팀의 더 나은 훈련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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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천안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에서 천안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자문위원회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천안시 부시장을 포함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자문위원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서비스연계 방안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만권 부시장은 “천안시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총인구 대비 5.8%를 차지하고 있고 꾸준히 증가추세로 자문위원회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내·외국인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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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 어린이집을 위한 방역물품 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9480개와 소독스프레이 4740개 등 방역물품을 관내 어린이집 597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물품 배부 이외에도 지난 5월 어린이집 606개소에 자체소독 실시를 위한 소독제 9350개와 살균제 3858개를 지원했으며 전 어린이집 특별방역 자체점검 실시를 통해 방역을 강화했다.
박애숙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천안시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에 늘 앞장서줘서 고맙다”며 “어린이집도 손씻기 교육, 장난감 소독 등을 실시해 아이들이 깨끗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예방차원의 조치로 방역물품을 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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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젠더폭력 제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안서동 대학가 일대를 중심으로 ‘젠더폭력 제로’추진을 위한 홍보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청년여성 안심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협력단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와 휴대용 불법촬영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며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 충남도공모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제로’사업의 일환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와 특히 청년여성들의 안전증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천안시는 올해 5월 충남 최초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 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여성폭력에 대한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안전모니터링 활동, 홍보 및 캠페인 등의 내용으로 시민참여단과 ‘젠더폭력 제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시민참여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