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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시민과 함께 상생발전의 길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0일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공론화 숙의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산형 일자리 모델과 상생협약안, 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와 식품기업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금강대학교 라영수 교수의 ‘논산형 상생일자리 모델 소개’, 충남테크노파크 강은정 팀장의‘식품기업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상철 박사의 ‘식품기업 근로여건 개선방안’,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고종호 교수의 ‘식품인력 확보 및 교육훈련 방안’등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일자리 창출 및 투자활성화 방안, 개선책 등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론화 숙의토론회 과정을 통해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 발굴 및 상생협약안에 대한 일반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금년 내 상생협약 체결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일자리 지정을 받겠다는 목표다.
현재 논산시는 식품산업 발달이라는 지역의 특화된 장점에도 인력난, 신제품 개발 등 R&D투자의 어려움, 안전검사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농산물을 식품기업이 사용하고 공동으로 유통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식품기업 간 가치사슬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를 바탕으로 노·사·민·정 간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 식품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일자리위원회 주관 상생형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과 노사발전재단 주관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며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는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을 통한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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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예산액은 3억 2천만원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신청대상이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의 예산은 총 4천만원으로 총 10대를 선정해 신차 구입 시 4백만원 상당을 정액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접수기간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마찬가지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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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금산군,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7억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녹색자금 공모는 녹색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이 안전하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7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금산 1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편백숲길 등 1km 구간에 보행로 데크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림휴양, 생태체험교육, 치료 등을 위해 조성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이용 활용도를 높여나갈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모든 지역을 장애 없이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정서안정, 건강증진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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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가을철 야외활동 감염병 예방 홍보
금산군보건소, 가을철 야외활동 감염병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에 따른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문 수풀 등에 방문 시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진드기가 눈에 잘 띄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외 예방법으로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서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기간인 10월 중순부터 11월엔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 등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 감염병 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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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홀몸어르신께 전하는 사랑 반찬나눔 활동 펼쳐
서천군, 홀몸어르신께 전하는 사랑 반찬나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지난 19일 자살예방 후원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반찬나눔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키워낸 농산물과 제철 재료를 사용해 영양가 있는 반찬과 국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별 결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2020년부터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1대1 후원을 맺고 매월 반찬 나눔,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노박래 서천군수가 반찬 만들기 현장을 찾아 꽈리고추 멸치조림, 제육볶음, 아욱국 등을 손수 만들고 전달식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노 군수는 “사회적 단절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 놓인 홀몸어르신 가정에 지속적 관심으로 사랑을 전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연옥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사랑의 반찬나눔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여성학습단체로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군연합회를 중심으로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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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드론 전문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드론 전문조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9일 충청남도드론협회와 지역 내 드론기술 발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청보리 공간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군민의 드론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및 다양한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상호 협약내용으로 두 기관은 시험장 유치 협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활용 각종 드론대회 적극 협력 드론 관련 각종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등 적극 활용 드론교육 활성화 및 인력양성 적극 협력 드론교육 관련 장비와 시설 활용 상호협조 드론기술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 내 주요지역 항공영상 촬영 및 활용 공동협력 교육비 할인 및 지원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건희 협회장은 “서천군민들의 전문적인 드론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노박래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서천군이 드론교육 중심지로의 도약은 물론 미래 인재양성과 더불어 군민들이 미래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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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9일 읍·면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및 주민자치 행정매니저 26명을 대상으로 ‘읍·면 주민자치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천군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농촌형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 책임자인 서정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읍·면과 주민자치회 연계 협력 방안 등 서천형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민 센터장은 “서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자치분권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읍·면단위 정책 연계 협력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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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김선재 사진전 ‘장항선 비둘기’ 개최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 김선재 사진전 ‘장항선 비둘기’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서천군의 문화·관광플랫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김선재 사진작가의 ‘장항선 비둘기’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같은 제목의 사진집 발간과 함께 펼쳐진 이번 전시는 장항역과 천안역을 오가던 장항선 비둘기호의 1998년 11월 마지막 한 달간의 궤적을 담고 있다.
장항선 비둘기호는 1998년 11월 30일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12월 1일부로 통일호로 대체되어 이제는 볼 수 없게 됐지만,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
전시장에는 당시 비둘기호에 타고 내리던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사진, 작가가 당시를 기록한 수첩, 포트폴리오, 승차권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 사진과 소품들은 미학적 가치뿐 아니라, 당시 비둘기호에 얽힌 시대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사료로써도 큰 의미가 있다.
‘장항선 비둘기’전시는 크게 4파트로‘장항발 천안행’, ‘천안발 장항행’, ‘장항선 비둘기호의 마지막 운행’, ‘통일호 운행 시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작품들은 김선재 작가의 시선을 따라 비둘기호의 마지막 운행,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기억, 그리고 비둘기호가 통일호로 대체되어 첫 운행을 하는 순간까지를 담고 있다.
김선재 작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비둘기호의 마지막 모습과 그 안의 사람과 이야기를 사진을 통해 확인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장항선 비둘기’전시는 전시 장소가 장항도시탐험역인 것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
장항도시탐험역은 2017년 운영이 중단되고 폐역으로 방치되었던 과거 장항선의 종착역인 ‘장항역’을 리모델링해 2019년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재탄생된 곳이기 때문이다.
현재 기차역으로서의 역할은 다하고 문화·관광플랫폼으로 변모한 장항도시탐험역에서 바라보는 과거 장항역과 비둘기호의 풍경은 지나간 세월과 추억을 체감케 한다.
노박래 군수는 “한 사람의 서천 군민으로서 서천군의 아름다웠던 사람들과 순간들을 추억하는 전시회 개최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추억을 음미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새로 개척할 힘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장항도시탐험역 현장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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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선보여
계룡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선보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요’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요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된 공연으로 어울림뮤직 색소폰 앙상블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및 인기가수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객석도 800여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온 만큼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적극 검토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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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사진전 우수상 수상
계룡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사진전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공무원 드론영상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는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계룡시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전에 공모하게 됐고 이를 위해 드론으로 영산홍이 활짝 핀 사계고택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은농재를 포함한 전통가옥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금번 사진전을 위한 사진 촬영 외에도 2017년 드론을 도입한 이후로 시정홍보 및 각종 행정업무에 드론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영상지도 제작 각종 개발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 및 사업설명 자료 제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사진·영상 촬영부터 안전물 점검, 인명구조 등 활용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드론운용을 위한 인력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