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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육성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에서 천안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행관과 소속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9월 시는 천안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된 집행관과 천안지원 소속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교육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위기가구 지원내용,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집행관 등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수행 시 참고하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행관은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 파랑새우체톡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 복지 담당자가 위기가구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약 후 10월 경매과정에서 집행관이 신방동 생계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상담 후 복지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처럼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안전망이 운영되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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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일부터 경로당 운영 재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그동안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재개는 지난 8월 13일 경로당내 돌파 감염이 발생하면서 긴급하게 경로당이 휴관된 후 2개월만이다.
시는 어르신의 어려움 해소와 코로나19 방역체계의 전환을 대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안시 경로당은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실시, 비상시 연락체계 구축, 특히 실내 음식물 취사 및 섭취 금지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경로당 개방 후에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와 방역수칙 준수 확인 등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로당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기대한다”며 “다시는 휴관되지 않고 안전하게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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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상회복 눈앞’…추가접종도 시작
천안시, ‘일상회복 눈앞’…추가접종도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신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10월 19일 기준 접종현황은 1차 접종자가 49만5288명,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39만7247명이다.
천안시 전체 인구 68만3453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2.4%, 접종 완료자의 비율은 58.1%에 달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무리 없이 인구대비 70% 이상 접종 완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기본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로 돌파감염 등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입원·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완료 후 2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등도 대상자에 포함된다.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10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면역저하자는 지난 1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한다.
소아청소년 16~17세 대상 예방접종은 11월 13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12~15세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통해 본인 또는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접종 기간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위탁의료기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천안시 코로나19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천안시홈페이지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접종기관에서도 오접종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미접종자의 접종과 전국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지속되는 만큼 방역 수칙 준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선제적인 위드 코로나 대비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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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첨단기술 융합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개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시 스마트농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시험온실인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개장했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 기술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 일사량 등에 기초해 환경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생육환경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맞는 생육조건을 설정하면 자동·원격으로 냉·난방기 구동, 창문개폐, 관수, 이산화탄소 공급 등 사람이 없는 야간에도 실내 환경을 제어 및 관리한다.
천안시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1302㎡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3개의 스마트온실을 비롯해 관제실, 교육장, 식물공장, 공조기계실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그린랩스의 클라우드 기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정보 수집을 위한 환경정보 모니터링 시스템과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과 시설을 투입해, 스마트팜 시설과 제품에 대한 성능,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마트팜 관련기술의 현장실증 및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3개의 온실에서 오이, 딸기, 토마토를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식물공장에서는 쌈채소와 새싹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 개장으로 시는 스마트팜 온실 관리기술과 초기 설비 투자비용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이제 시작단계에 접어든 천안지역 스마트팜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등과 오이와 딸기에 대한 생육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천안지역에 맞는 ‘최적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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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중개보수 요율 인하’ 19일부터 시행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주택 매매·임대차 등 중개보수 요율 인하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관련 조례개정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개정안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된 중개보수로 인한 국민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중개보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택의 매매·임대차 거래 6억원 이상 구간의 요율을 세분화하고 인하했으며 중개보수는 요율의 한도 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공인중개사가 서로 협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9억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보수는 기존 요율을 적용하면 810만원 이내에서 책정되지만, 개정된 시행규칙을 따르면 450만원 이내에서 협상하므로 중개보수가 360만원 이상 인하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택보수 요율변경 사항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육,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개정된 시행규칙을 반영한 충남 주택 중개보수 조례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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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홍성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생계급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생계급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을 함께 적용함에 따라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했었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에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부모나 자녀의 연소득이 1억원을 넘거나 재산이 9억원을 넘는 경우는 보호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생계급여 수급자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빈곤계층에게 생활안정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적극적인 조사 및 발굴을 통해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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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성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평생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할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현재 홍성읍과 홍북읍 2개 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읍에서는 가죽공예, 팝아트, 베이킹 등 원데이클래스 3개 강좌를 홍북읍에서는 천연향수 제작, 떡 공예, 네일아트 등 원데이클래스 8개 강좌와 자격증 과정 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0일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다만 주민등록상 해당 지역 소재지의 거주민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별 수강대상이 상이하니 확인 후 신청해야 되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 강좌의 경우 교재비·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된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거점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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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신 접종 완료 목표 조기 달성 ‘단계적 일상 회복’ 앞장
홍성군, 백신 접종 완료 목표 조기 달성 ‘단계적 일상 회복’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정부의 백신 접종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2.2%, 접종 완료율 71.8%를 달성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78.7%, 접종 완료율 64.6%를 크게 상회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는 홍성군민의 백신에 대한 신뢰와 적극적인 동참 및 민·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백신 접종 독려의 결실로 풀이된다.
군은 최근 외국인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자 얀센 백신을 확보해 미등록 외국인 등 2,272명을 접종하는 등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
현재 4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0월 18일부터 16-17세 1,860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했으며 12-15세 3,858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중으로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아울러 부스터샷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접종완료 후에도 코로나19 돌파감염 우려로 백신효과가 줄어드는 현상을 막고자 우선적으로 거점 전담병원, 요양병원 입소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1차 대응요원 13,434명 대해 연말까지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2차 접종완료 후 166일 이후부터 예방접종누리집 , 콜센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접종일은 2차 접종 후 180일 이후부터 선택할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국 대비 높은 접종률로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까지 미 접종자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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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교통법 개정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은 지정 장소에 한해 주정차가 금지돼 왔으나 개정된 법률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대해 주·정차가 금지되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상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는 특별 교통안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은 현재 예산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개정된 주차장법 제7조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폐지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6개소 71면이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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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포럼충남지회 주관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체계적인 도시농업관련 사업 활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0시간이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조성 도시농업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관련법 도시농업 리더십 프로그램 평가 등 이론 50%, 실습 50%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예산군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