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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3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공연 선보여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3주년 기념 국립합창단 공연 선보여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 국립합창단 ‘가을에 찾아온 모차르트 그리고 가곡’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선정작이다.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은 국립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전막 공연 콘텐츠를 지역 대표 공연장과 매칭하는 사업이다.
공연 1부에는 친숙한 한국 가곡을 통해 국립합창단의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선보이며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웅장한 진혼곡을 들려준다.
공연에는 ‘고 음악계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3년에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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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7월 테마 ‘여행’…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7월 한 달간 ‘여행’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서는 여행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자연 속 오두막을 배경으로 나만의 휴가지를 꿈꿔볼 수 있는 ‘나의 오두막’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마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7월 17일과 24일에는 6~ 7세 대상 ‘그림책으로 떠나는 여행’, 7월 19일에는 초등학교 1~ 6학년 대상 ‘나만의 바다 키링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여행 테마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여름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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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식물 무료 분갈이 받으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반려식물 무료 분갈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7월 한 달간 미니 가드닝 행사를 열고 분갈이 서비스와 식물 관리방법을 제공한다.
분갈이를 희망하는 천안시민은 유량동에 위치한 천안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 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고가·희귀식물, 분재류, 조경수, 난 등의 수종과 화분의 지름이 30cm 이상인 대형화분은 제외된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최근 들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파트에서는 분갈이가 쉽지 않다”며 “분갈이 서비스와 함께 전문가로부터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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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노후 농업기계 지역농업인 경매 추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노후 농업기계 지역농업인 경매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10일 지역 농업인 대상 노후 농업기계 경매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활용하던 노후 농업기계를 지역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 후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노후 농업기계 경매를 추진하게 됐다.
경매 대상은 보행관리기 4대와 콩탈곡기 1대, 스키드 스티어 로더 1대 등 총 6대이며 대상 기계는 오는 7월 9일까지 동남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경매에는 공고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농업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표 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오는 7월 10일 오전 9시~ 오후 4시까지 동남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물품인 만큼 상태를 직접 확인 후 경매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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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뜨레 직거래장터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 소비자들과 함께 효덕목장에서 농특산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도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도시 소비자가 농업현장을 직접 보면서 목요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윤 소장은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도농교류 확산을 위해 농업현장 체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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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 현장방문으로 소통행보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1일 취임한 곽원태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곽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도로보수원 사무실과 모시리 지하차도 등을 직접 찾아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북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과 도로시설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곽원태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찾아뵙는 것이야말로 주민들께 드릴 약속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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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감염병 예방 지원
천안시,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감염병 예방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방역이 어려운 사유지나 감염병 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배부식 동력분무기와 스팀분사기를 지원한다.
방역소독기는 서북구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5일간 대여할 수 있다.
방역소독기 대여 서비스는 연중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 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과 함께 일상 속 방역을 실천해 감염병 없는 천안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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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7회 정기공연 개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7회 정기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12일 천안박물관에서 제17회 정기공연 ‘객반위주-명품풍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박물관 재개관 기념 및 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토요상설무대’ 개막공연으로 명인을 통해 전승되어온 전통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농부가 설장고’를 비롯해 국수호 명인의 ‘장한가’, 사물놀이 창시자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송재영 명인의 판소리 ‘춘향가’, 이윤구 명인의 ‘채상 북놀이’, 서한우 명인의 ‘설장고춤’ 으로 구성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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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 ‘예술’ 주제로 스탬프투어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월 한 달간 ‘예술’을 주제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7월 스탬프투어는 예술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공간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관광 흐름을 다양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아라리오조각광장, 천안예술의전당, 뮤지엄호두 등 총 3곳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남부권역에 위치한 뮤지엄호두를 포함해 관광객의 이동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관광자원 활용을 도모했다.
뮤지엄호두는 감각적인 건축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낸 이색 공간으로 최근 누리소통망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 속에서 조각 예술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오조각광장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광장 전체에 펼쳐져 있어,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회고전이 열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 역시 미술과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세 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예술을 주제로 기획된 만큼,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전시와 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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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달부터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 성성호수공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방문자센터 화장실을 24시간 개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방문자센터 숲놀이터와 잔디마당의 야간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방문자센터에 이동식 벽을 설치해 1층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 구간에 왕벚나무 105주를 심은 데 이어 올해 168주를 추가로 식재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방문자센터 화장실 24시간 개방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휴관일이나 야간에 화장실 위치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더 편리하게 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