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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회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시, ‘제2회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2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9일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호두, 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 23팀, 학생부 15팀 등 총 38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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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점검
천안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35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 등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기준인 △수심유지 △안내판 설치 △관리카드 작성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시설 운영을 중단한 뒤 조치 완료 후 재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조성된 분수, 연못, 폭포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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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선도도시 천안…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종합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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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인여성 비만예방 건강교실 3기 참여자 모집
공주시, 성인여성 비만예방 건강교실 3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성인 여성 비만예방 관리 고 고 고 3기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 건강교실은 1기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효과가 입증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2기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확대 운영하게 됐다.
건강교실은 관내 헬스장과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근력 운동 및 영양 관리를 제공, 효과적인 비만예방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 2회, 총 30회로 진행되며 이 중 20회는 운동 프로그램, 10회는 영양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접수하지 않는다.
참여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으로 접수 당일 체성분 검사와 신체계측 결과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단, 2025년 1기·2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성인 여성 비만예방 관리 건강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운동처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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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목공예 강좌’ 수강생 모집
공주시, ‘소목공예 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소목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주 1회 3시간씩, 각각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진행하며 수강생은 15주 동안 톱, 대패, 끌, 그무개 등 다양한 수공구를 활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여러 가구를 제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공주시청 누리집 평생학습포털에서 8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강일은 기초반이 9월 1일 심화반이 9월 3일이다.
일반 목재 체험 프로그램도 3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로 도마, 냄비 받침, 쟁반, 동물 자동차 등 다양한 목제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80여 종의 체험 교구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목재 체험, 족욕,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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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환경을 품은 작은 실천 주목
공주시 도서관, 환경을 품은 작은 실천 주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하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대표적인 변화는 도서관 회원증의 디지털 전환이다.
기존의 플라스틱 회원증을 없애고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 ‘리브로피아’를 통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하면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환경 주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도서관에서는 기후위기와 생태 보전 등 환경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하고 있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재활용 종이와 자연 소재를 활용해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에코책 만들기’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증받은 책도 도서관에서는 자원으로 다시 활용된다.
관내 카페, 자연휴양림, 하숙마을 등에 ‘찾아가는 행복드림북카페’를 운영해 기증 도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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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잔류농약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 3년 연속 합격
공주시, 잔류농약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 3년 연속 합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3년 연속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잔류농약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국제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동일 시료에 대한 분석값을 기관 간 비교해 분석 능력을 검증한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5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주시는 제출한 11개 농약 성분 모두에서 표준점수가 –0.1에서 0.8 범위에 들어 ‘우수’ 수준임을 입증했다.
표준점수는 참가 기관의 분석 오차를 ±2 범위 내에서 산출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시는 매년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등 생산·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1:1 현장 지도와 작목반 대상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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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알밤휴게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성황
공주시, 정안알밤휴게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성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안알밤휴게소 상·하행선 야외 판매장에서 열린 ‘2025년 여름휴가철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공주산 복숭아, 멜론, 토마토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특히 판촉전 기간 총매출액은 2억 331만 8천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여름 휴가철 정안알밤휴게소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에게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판촉전은 공주를 직접 찾지 않는 여행객들에게도 공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유입 효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안알밤휴게소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에 최적의 장소”며 “앞으로도 정안알밤휴게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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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아파트 화재 안전 “예방 스위치 ON”
부여군, 노후아파트 화재 안전 “예방 스위치 ON”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부군수 주재의 ‘노후 아파트 화재 안전대책 회의’ 와 실무자 협의를 거쳐 계획됐으며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노후 아파트 12개소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지난 7월 22일 개최된 대책 회의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노후 아파트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서비스 홍보, 차상위계층 무료 전기 점검 안내, 독거어르신 대상 안전 수칙 교육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어 7월 29일 실무자 협의회에서는 건축법, 주택법, 소방시설법에 따른 점검 대상 선정과 점검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철저한 현장 점검 준비가 완료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스프링클러 작동 상태 △비상조명 및 유도등 △비상계단 확보 여부 △방화문 기능 △전기 분전반 및 배선 상태 △가스시설 누출 여부 등 공용부 주요 설비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노후 아파트 중 안전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비치, 발코니 대피 공간 확보, 전기 콘센트 상태,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등 안전장치 작동과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전기화재 요인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장비와 홍보지를 배부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부여군 이봉인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점검과 주민 대상 안전교육을 통해 노후 아파트 화재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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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정과 재능으로 전통에 온기를 더하다.
청춘의 열정과 재능으로 전통에 온기를 더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에서 펼쳐진 특별한 교육 자원봉사활동‘청춘담은 온기 클래스’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과 8월 부여군 내 돌봄기관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청춘의 열정과 재능이 전통문화와 만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단청과 자개 등 한국 전통미술 기법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연합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하고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에서 이루어진 활동인 만큼,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목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총 3회에 걸쳐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에서 대학생봉사단은 전공 역량을 살려 직접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업을 주도했으며 청소년봉사단은 보조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전통 모빌, 무드등, 책갈피를 소중히 품에 안고 기뻐했고 봉사자들은 “전통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과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청소년과 대학생에게는 책임감과 리더십,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성장의 장이 됐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활동은 교육봉사를 통해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