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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우수 축제 벤치마킹·홍보’ 나서
계룡軍문화축제, ‘우수 축제 벤치마킹·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막 30여 일을 앞두고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단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모여드는 ‘대전 0시축제’를 찾아 행사장 안전 대책 관련 벤치마킹과 함께 軍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올해 계룡軍문화축제가 지난해보다 약 2주 앞당겨진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대비와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휴게공간 운영 △그늘막 설치 △냉풍기 운영방안 △환경위생 △음식점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장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설치 △관람석 배치 △대규모 인파 질서유지 대책 △부스 운영 △교통안전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0시 축제 현장에 홍보 X-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軍문화축제를 소개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을 당부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0시 축제에서 만난 한 시민은 “계룡軍문화축제의 명성을 이미 알고는 있었다” 며 “올해 축제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달에도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을 찾아가 전반적인 행사 운영과 관람객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벤치마킹과 축제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동시에 개최된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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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 호우피해 성금 전달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 호우피해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8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회 소속 13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충남지역의 호우피해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앞서 미망인회는 지난 5월에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구순조 회장은 “전몰군경 유가족으로서 그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구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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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랑핫도그 세트, 옻칠 수저세트 등 총 21개 품목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을 확대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 관광 서비스 등이며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안정적인 생산·제조·배송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은 오는 9월 중 열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계룡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을 발굴해 답례품을 고르는 기쁨과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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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e스포츠 대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 브롤스타즈, 8월 30일 발로란트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만 9세부터 19세 미만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각 종목별로 △브롤스타즈 16개 팀, △발로란트 8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팀에게는 상품과 함께 오는 9월 13일 개최되는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계룡시 대표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대회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쟁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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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소방관 사칭 사기 기승…주의 당부
공주소방서, 소방관 사칭 사기 기승…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구매대행형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주소방서 직원 또는 소속 소방관을 사칭하며 건설·인테리어 업체 등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특정 물품 대리 구매나 방역물품 납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허위 명함이나 결제 요청서를 전달해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을 사용한다.
일부 업체는 소방서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막았으나, 일부는 수백만 원대의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실제로 소방서와 계약 이력이 있던 업체가 이를 악용당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발생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소방을 믿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악용한 사기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소방서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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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 운영
충남교육청,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조기 경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음주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그녀가 웃잖아’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음악·연기·스토리텔링을 결합해 학생들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 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매개로 한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높여 일상 속 금연·절주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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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 기록 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원문 공개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장의 결재 문서를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보공개 청구 없이도 정보공개 포털에 원문 형태로 공개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 기준 원문 공개율 49.3%로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으나, 학부모, 학생, 도민의 정보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개율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컨설팅, 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특히 2023년부터는 비공개 문서 재분류 집중 기간을 분기별에서 매월로 변경해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81.5%로 전국 평균과 유사한 원문 공개율을 보였으며 2025년에는 87.4%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공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민호 총무과장은 “2025년 정보공개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사전정보 공표 자료를 현행화하고 각 부서의 원문 공개를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자주 찾는 정보를 미리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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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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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소집 전원 응소는 논산시가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을 현실로 만든 결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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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사칭 범죄가 지역 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우리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 등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며 “논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논산시 공무원으로부터 입금을 유도하는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