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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SNS 서포터스, 주요 시정 현장 방문 ‘생동감 전달’
서산시 SNS 서포터스, 주요 시정 현장 방문 ‘생동감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SNS 서포터스가 생생한 시정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시는 생생한 시정 홍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SNS 서포터스 10명을 대상으로 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한 서포터스들은 △서산한우목장길 △자원회수시설 △카페 가재미38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개장해 올해 첫 여름을 맞이하는 서산한우목장길의 풍경을 취재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 전망대 설치가 완료돼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3월 성연면 가재미길 38에 마련돼 어르신의 새로운 일자리로서 큰 호응을 받는 카페 가재미38을 탐방했다.
서포터스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견학 후기 및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덕제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시민과의 생동감 있는 소통을 위한 SNS 서포터스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정과 지역 곳곳의 모습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된 서산시 SNS 서포터스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산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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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당진시,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7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드문모 심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이앙기 보유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통장 사본, 면세유 관리대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이앙기 30대 부품 교체 지원을 완료했으며 드문모 심기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앙 연시회와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는 등 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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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공개 모집
당진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청년들의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제4기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위촉된 위원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의 수립·변경,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청년단체 활동 경력자, 정책 관련 전문성 보유자,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청년을 우대한다.
단, 기존 위원으로 2회 이상 연임한 자와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청년타운 나래 2층 청년정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은 서류 심사 후 7월 29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당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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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발간
당진시,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 및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일하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수첩’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당진시의 2023년 하반기 기준 총임금노동자 수는 70,854명이고 이 중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19,80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연령대별 정규직-비정규직의 비율 중 29세 이하의 경우,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은 2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이 되어 제작한 이번 수첩은 채용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과 청소년 근로자의 노동인권 침해 시 권리구제 방법 등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세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수첩은 당진시 산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되고 당진시 청소년 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내용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노동 상담용 정보무늬 격자를 제공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수첩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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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2차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며 조직 형태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관계 법령 준수·교육 이수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는 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지정 요건을 충족한 법인·단체에 대해 사회적 가치 추구, 사업 목표, 사업 내용의 우수성, 사업 역량 등을 심사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컨설팅·교육 △사업개발비 △판로 지원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및 입주기업 대상 추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사회적기업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오는 8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설명회를 열고 공모 신청 방법과 관련 제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6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한 데 이어 이번 모집으로 더 많은 법인·단체가 참여해 도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공모에 앞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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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주변 식품·숙박업소 합동단속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캠핑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름 휴가철 도내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피서지, 캠핑장 주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이며 단속은 시군 특사경 부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분야 주요 단속 내용은 △미신고 영업 △식재료 보관기준 및 조리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공중위생분야는 △미신고 영업 △영업장 무단 확장 등 불법행위 여부 △숙박시설의 객실 및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업소 내 숙박업신고증 게시 여부 △접객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숙박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한다.
단속 사항 중 미신고 숙박 영업행위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을 병행하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는 위생교육과 개선권고를 통해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올해와 내년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위생 개선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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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자로 내포신도시 난방요금 인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부터 내포신도시에 인하된 난방요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요금 인하는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간 간담회에서 입주민 대표들로부터 난방요금 인하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은 뒤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한 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다.
도는 간담회 이후 내포그린에너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내포지역의 주택용·업무용 난방요금을 낮췄다.
주택용 난방요금은 123.55원/㎾h에서 112.32원/㎾h로 11.23원, 업무용 난방요금은 160.40원/㎾h에서 145.82원/㎾h로 14.58원 인하됐다.
내포그린에너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번 요금 인하안으로 열 공급 규정 개정 신고를 완료했으며 해당 안은 1일 자로 내포 지역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도는 이번 인하 조치가 내포신도시 주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은 물론, 정주 만족도 제고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난방요금 인하는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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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충남’ 올여름 보령·부여로 떠나자
‘이달의 충남’ 올여름 보령·부여로 떠나자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7월의 여름 관광지로 보령과 부여를 소개한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7월에는 태양 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가진 보령과 푸른 연꽃이 만발하는 부여를 추천한다.
대천해수욕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매년 여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해양 휴양 명소다.
3.5㎞의 드넓은 패각분 백사장은 고운 모래 질감으로 맨발로 걷기에도 좋고 얕은 수심과 완만한 경사 덕분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더해 해상 케이블카,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등 레저 시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단순한 휴식뿐 아니라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928년에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매달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 전후로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이 열려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창포 해변은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해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적합하며 풍어제와 지역 특산물 장터, 가족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1998년에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28회를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머드온더비치, 머드뷰티케어 등 각양각색의 체험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대시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야간 공연으로 케이팝 공연, 힙합 페스티벌 등 콘서트가 진행되며 방송사 엠넷의 가요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을 연계해 젊은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청년희망관, 보령특산물관,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홍보관 등 여러 홍보관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궁남지는 7월에 만개하는 연꽃을 보기 위해 축제 기간 40여만명이 다녀가는 우수 관광지로 최고의 인공정원이다.
궁남지는 밤이 되면 비추는 조명이 연못의 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들어내 선선한 여름밤 고요한 연못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부여 10경 중 하나인 성흥산 사랑나무는 성흥산성에 있는 느티나무로 수령 400여 년 된 역사 깊은 나무이며 두 연인이 서로의 사랑에 관한 염원을 담아뒀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하트모양의 사진으로 유명하며 계백·신의·대풍수·원경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로도 인기 있는 장소다.
부소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산성이자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켰던 곳으로 백제 의자왕의 마지막 항전지로 알려져 있다.
낙화암, 백화정, 삼충사, 고란사 등 여러 명승지를 둘러본 후 백마강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황포돛배 탑승까지 알찬 반나절 여행이 가능하다.
서동 설화 속 사랑 이야기를 1000만 송이의 꽃과 함께 소개하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동·선화 설화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과 연꽃 관련 생태교육, 문화 체험을 준비했으며 궁남지 수상 무대에서는 서동·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궁남지 판타지’ 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꽃 사진관, 연꽃 수련 나눔 행사, 연꽃 장식 소품 만들기 등 연꽃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카누 체험, 연잎차 다도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권장, 업·리사이클링 환경교육 등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대천해수욕장, 궁남지 등 보령·부여의 관광명소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곳들이 많다”며 “보령과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고 앞으로도 충남에 지속적으로 발걸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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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 예산정신요양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 예산정신요양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읍 2분회 노인회는 예산읍 간양리에 위치한 예산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내 유리창 청소 등 시설 내외부를 정비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건철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주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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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과 장애인단체,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정랑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인 관련 정책 분석, 관내 장애인 현황 파악, 재가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상 실태조사와 욕구조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과 용역 수행의 실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수행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점집단면접조사 등을 포함한 심층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