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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새단장 마치고 재개장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새단장 마치고 재개장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개보수공사를 마무리한 전통주막은 쾌적한 환경과 함께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시는 재개장에 맞춰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다채로운 메뉴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 주요 메뉴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오므라이스도 준비했다.
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참여형 전통 놀이 행사를 통해 주막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과 지난달 재개관한 천안박물관, 9월 재개장 예정인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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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본격 시행
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이달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정주차제는 지난 1월 발표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천안시는 올해 초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무단 주차와 보도 방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지정주차제 등을 시행하게 됐다.
시는 지정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계고장 부착 후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견인료는 시민 수용성과 현실성을 반영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조정됐다.
또 그동안 구청별로 나뉘어 있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및 보관 업무를 시청 건설도로과로 일원화한다.
구청별로 분산 운영하던 보관소도 차량 견인보관소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도 확대한다.
천안시는 현재 410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시민과 운영업체 등의 요청을 반영해 30개소를 추가 설치 중이다.
향후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홍보문, 현수막, 소식지, 누리소통망, 개인형 이동장치 앱 연동 알림 등을 통해 지정주차제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 회복을 위한 필수 제도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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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태안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30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와 남편 및 자녀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의사소통 기술 교육 △자녀 소통 방법 교육 △가족 컵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안면읍에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처음으로 이원면을 찾아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리적·시간적 이유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며 “가족 구성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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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27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돌봄전담사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충남소방서 소속 전문 소방관이 위촉되어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단순한 보육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첫 번째 보호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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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의 위기 조기 발굴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서울방화초등학교 前 교장이자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실천가인 신연옥 교장이 참여해 실제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기존의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의 이해와 실천이야말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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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복지 발걸음 잇다
홍성군,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복지 발걸음 잇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총 19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일정은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 이종순 부위원장,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박경민 교수의 복지 교육과 태극기 한복을 활용한 애국 퍼포먼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힘든 여정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독도 퍼포먼스에서 보여주신 일치단결된 모습은 큰 울림이었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홍성지역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건식 대표협의체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걸으며 홍성 지역 복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독도를 직접 밟아본 감동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복지 활동도 이처럼 현장에서 느끼고 움직여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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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제 연막·연무 소독의 날 운영
홍성군, 일제 연막·연무 소독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매개곤충 선제적 방역을 위한 농장 내·외부 소독과 매개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 등 총력 대응을 하기 위해 ‘일제 연막·연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소독의 날은 럼피스킨, 아까바네, 일본뇌염 등 매개곤충에 의한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목표로 연무·연막기를 활용해 흡혈곤충 방제 효과가 좋은 시간인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집중소독 한다.
특히 기존 소독기 보유 농가 적극 활용과 농가별 사육두수 및 소독기 보유농가 상황을 고려한 농가 무상 공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일제 소독의 날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지난 4월 백신 일제접종 이후 신생 송아지 및 접종 유예개체를 매달 조사해 농가에 백신을 지원함으로써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성군 유석호 축산과장은 “이번 일제소독의 날 운영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선제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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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한상국 상사 추모식 거행
홍성군,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한상국 상사 추모식 거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식이 지난 28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가 진행되어 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동규 광천읍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0여 개 보훈단체장들과 모교, 부사관 선후배들의 헌화와 분향을 통해 故 한상국 상사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진 추도사에서는 한상국 상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추모식을 통해 한상국 상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자는 뜻이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울려 퍼졌으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는 “故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고귀한 가치이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그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도 올바르게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광천읍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총동창회,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광천제일장학회가 후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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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절차 개선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 확대
홍성군, 절차 개선으로 저탄소 농업 실천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홍동면 친환경 벼 재배 필지에 저탄소 인증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계측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 이행의 증빙은 농업인이 직접 논물 수위를 정해진 기간에 직접 측정하고 촬영해 모바일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작동이 미숙하거나 농사일로 이행점검 시기를 놓치는 고령의 농업인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계측기를 활용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인 홍동면의 친환경 벼 재배필지 중 17개 대표필지를 선정해 계측기를 설치하고 중간 물 떼기 기간동안 계측기의 수위와 실제 측정한 수위를 비교해 신뢰성을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행점검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기존의 논물관리 이행 점검 방법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측기 활용 논물 관리현장 실증을 통해 농업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계측기 설치는 국립식량과학원을 중심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어촌공사, 홍동농협, 계측기 업체 등 관계기관이 협의해 진행됐으며 향후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증빙자료 수집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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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메달 획득
서산시청 카누팀,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해당 경기는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4개, 은 1개, 동 1개 등 메달 총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인 6월 27일 강신홍 선수는 C-1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 이어 열린 C-2 200m 경기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같은 날 열린 C-4 2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2일 차인 28일에는 최지성 선수가 C-1 1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줬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C-2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4 5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힘든 훈련과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