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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레져, 연말 맞아 태안군에 성금 5000만 원 기탁
일진레져, 연말 맞아 태안군에 성금 만 원 기탁
[세종타임즈]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 원과 성금 5천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22일 태안읍 솔라고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박경재 회장, 양필환 대표, 박상현 부사장, 장태현 전무, 허윤경 상무, 안세호 차장, 이다은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군에 전달했다.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2021년 1억 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태안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경재 회장은 “올해 장학사업 5주년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의 학업 증진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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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확보 ‘순항’
서산시,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확보 ‘순항’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신산업 육성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시는 올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주요 성과로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한서대 글로컬대학 선정 △생분해성 바이오산업 제품 탄소순환 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지속가능항공유의 기술 실증부터 품질 인증, 전주기 국산화를 지원하는 미래 항공연료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된 항공연료로, 전 세계 항공업계에서 필수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유치를 통해 시는 외부재원 약 3천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사업 규모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이어, 한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항공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의 발판이 마련됐으며, 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산학연 협력 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지난 7월 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춘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10여 년의 노력 끝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 조사 통과를 성공시키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각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수소도시 등과 함께 시가 친환경 중심의 산업 지형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밖에도 시는 올해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도 행정력을 지속 투입했다.지난 2월 서산 대산항에 2500TEU급 컨테이너 신규 항로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직수출과 칭다오 환적을 통한 유럽 및 원양 화물 수출이 이뤄지게 됐다.국제 크루즈선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또한, 중부권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관련 12개 시군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비전있는 희망도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서해안의 중심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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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시 영인면 침수피해 가정에 겨울 이불 후원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시 영인면 침수피해 가정에 겨울 이불 후원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아산시 영인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관은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이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며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임령택 관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아산동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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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수상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시는 올해 지방세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 차량 현황지도 스마트 영치’사례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해당 사례는 지방세 시스템에 축적된 체납 차량의 위치 정보를 분석·활용해 ‘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작성, 영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시는 체납 차량 현황지도를 통해 체납 차량이 밀집된 지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활용해 지난해 대비 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을 16% 향상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조세 정의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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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5동 신인1통 김대군 통장, 이웃 위한 백미 800Kg 후원
아산시 온양5동 신인1통 김대군 통장, 이웃 위한 백미 800Kg 후원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신인1통 김대군 통장으로부터 백미 10kg 8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전달된 백미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대군 신인1통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김경일 온양5동장은 “김대군 통장님께서는 평소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이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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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우수 지자체 표창 수상
아산시,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우수 지자체 표창 수상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19곳을 선정했다.아산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매달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지난 2021년과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이름을 올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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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보고회’개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보고회’개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1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전담인력 등 19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1부 공연과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사물, 하모니카, 색소폰, 밴드, 기타, 아코디언,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활동지원사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표창 수상자는 △아산시장 표창 이권순 씨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진지현 씨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김경순 씨이며, 5년 이상 장기근속한 활동지원사 10명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또한 아산시지회장 감사패는 복기왕 국회의원과 강길남 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장에게 수여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영돈 지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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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의 개최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2차 정례회의 개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9일 모나밸리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2회 정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건의사항과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비상특위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 일자리·기업 지원, 도시개발과 건설경기 연계 과제 등 현장 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이재성 시 기획경제국장은 비상특위 출범 이후 제안된 과제 73건 가운데 60건이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며, 나머지 과제도 관계 부서 검토와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특히 비상특위 위원들은 이길성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공동위원장은 “비상특위는 ‘따뜻한 경제’에 대한 희망”이라며 “2026년부터 분야별 분과 운영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을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운영과 관련해 현장 체감과 제도 현실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논의됐다.위원들은 “사용처 제한으로 소진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화폐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가맹점 범위의 합리적 조정과 매출 구간별 차등 캐시백 적용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아울러 청년 정착을 위한 주거·일자리·생활 여건 개선 등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시는 제안된 사항을 토대로 관련 지침과 제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편의와 골목상권 보호 취지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조정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오세현 시장은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린 자영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여전한 만큼, 비상특위가 대안을 함께 찾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달라”며 “비상특위의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의 해법을 모아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고, 실제로 작동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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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17% 증가’태안군, 내년도 정부예산 1986억 원 확보!
충청남도 태안군 군청
[세종타임즈] 국도비 확보에 힘써 온 태안군이 올해 대비 17% 늘어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1698억 원 대비 17.0% 증가한 1986억 원이라고 23일 밝혔다.확보 대상 사업은 총 99개로,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이 대거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확보재원 1986억 원 중 자체사업은 91건 1150억 원이며 타기관 사업은 8건 836억 원으로 집계됐다.아울러, 신규 사업비는 39건 340억 원 규모며, 계속사업에서는 60건 16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주요 사업 중 자체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태안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국가관리지방방조제 개보수 사업 △하수처리시설 정비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이다.타기관 사업으로는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 △지방도603호 4차선 확장 △안흥항 국가관리 연항한 개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대형 사업들이 관심을 끈다.내년 계획한 정부예산이 대부분 확보됨에 따라 태안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태안의 미래 백년을 설계하겠다는 각오다.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힘써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정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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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수련관 개관 15주년 맞이 ‘태안 유스피아’개최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개관 15주년 맞이 ‘태안 유스피아’개최 (태안군 제공)
[세종타임즈]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 수련관 내에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스피아’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1부 행사인 ‘청소년유스콘서트’에서는 지역 청소년 11팀이 발레와 댄스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전문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로봇축구’와 ‘로봇복싱’을 비롯해 먹거리, 만들기, 각종 게임, 타로체험, AR체험, 퍼스널 컬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돼 인기를 얻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10년 3월 4일 개관한 이래 지역 내 청소년들의 대표 활동·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청소년 문화의 중심이자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