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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예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달빛 타로과정’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예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총 4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653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4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 가운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과정에서는 2명의 수강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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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7월 2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보급 및 컨설팅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 등 시설원예현대화,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이다.
자격 요건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등이며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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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주교리 도로 개설공사 완료
예산군, 예산 주교리 도로 개설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7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산 주교리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예산천에서 예산중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군은 2022년 보상에 착수한 이후 올해 3월 착공해 6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으며 이에 따라 도로 개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5억4000만원을 투입, 연장 100m, 폭 8m 규모의 도로를 완공해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도로 이용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생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 기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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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5년도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사랑장학회가 2025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83명, 고등학생 104명을 비롯해 별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관외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60명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장학회는 중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각 70만원, 대학생 각 200만원씩 총 2억3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최재구 예산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잠재력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으로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보내는 응원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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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작물 피해 막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
태안군, “농작물 피해 막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가동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농작물 피해 방지 및 농업인 생업 안정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6월 30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피해방지단과 포획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고라니, 멧비둘기 등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가로부터 피해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8개 읍면 전역에서 피해방지단 29명과 멧돼지 기동포획단 12명 등 총 41명이 활동한다.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참새, 까마귀다.
단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 등은 활동 지역에서 제외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과 캠핑지역 등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지역도 포획이 제한된다.
군은 피해방지단과 기동포획단이 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준수사항 및 처리기준 관련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피해방지단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에 따른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291마리, 고라니 2140마리, 멧비둘기 439마리 등 총 3404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바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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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공적 운영 위해 머리 맞대
태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공적 운영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도시’ 충남 태안군이 사업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이나 장애인, 병약자 등이 시설에 입소 하지 않고도 △방문 진료 △방문 재활 △방문 요양 △방문 가사 △주야 장·단기 보호 △식사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내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시범사업에서는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통합관리 사업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고독사 예방 관리 △노노케어 △고령자 주택개조 사업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살핀 뒤 이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본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태안군 통합지원회의를 구성하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민관협의체 구성 및 통합지원 조례 제정에 나선 뒤 연말까지 태안군 자체 통합돌봄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대상자들이 거주지에서 더 촘촘한 돌봄을 통해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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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피트’ 등 고유자원 활용한 ‘향기 치유’ 新시장 개척 본격화
태안군, ‘피트’ 등 고유자원 활용한 ‘향기 치유’ 新시장 개척 본격화
[세종타임즈]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고유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상용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기 치유’를 위한 에센셜 오일 등 상용품 8종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태안의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에센셜 오일 3종, 태안의 피트로 만든 토탄수를 함유한 상용품 5종이다.
군은 태안의 고유자원을 바탕으로 △파인블렌딩 07 △진저블렌딩 12 △진저블렌딩 13 등 3건의 ‘냄새 상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인 피트를 비롯해 감태와 생강 등 지역 고유자원을 제품에 적극 활용했으며 도형상표 및 제품특허 3건의 출원도 완료함에 따라 향후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아로마테라피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에센셜 오일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태안을 국내 최고의 향기 치유 지자체로 만들고자 2023년 7월 ㈜라피끄를 수행기관으로 정해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국내·외 향료 트렌드 및 시장 조사를 진행한 뒤 소나무와 피트, 해조류, 해국, 생강 등 태안 자연자원에 대한 분석 및 조합을 거쳤으며 지난해 소나무·생강 향 샘플 개발을 시작으로 에센셜 오일 및 상용화 제품 개발, 디자인 상표 출원, 포장 디자인 선정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인간 피부세포 모델을 기반으로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외부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검증으로 원료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해당 제품들에 대한 상용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양치유센터에서 태안만의 향기 테라피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바다와 습지, 숲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제품과 시그니처 향을 만들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해 막바지 개관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340억원이 투입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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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과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허택 위원이 위원장으로 이은성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전반과 사업계획,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자원봉사 기반 확충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호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위촉되신 운영위원분들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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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2025년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모집된 대상자도 함께했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신고하고 지역 내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정세균 부장의 ‘재해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 방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효남 아산시 안전보안관 회장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신고 사례,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이 안전점검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동 등 다양한 안전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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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 성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대항 보치아 대회로 운영됐으며 총 5개교 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체육 운영 방안을 고민하던 교사들에게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 사례를 제공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통합체육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종목으로 운영하며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통합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