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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합동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대전교육청, 경찰서와 합동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대덕, 동부, 둔산, 서부, 유성, 중부 총 6개 경찰서와 합동해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총 148개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4개교 대비 42.3% 증가된 수치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상시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는 열화상과 적외선 렌즈탐지가 가능한 최신 복합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2인 1조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아울러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가 있는 구멍과 흠집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학교장에게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확대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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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실험으로 탐구력 겨루며 미래 도전역량 키운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모든 학생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31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운영 계획’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탐구올림픽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대전시교육청대회로서 ‘자연관찰캠프’, ‘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31회 탐구올림픽은 5월까지 학교로부터 참가 학생 추천을 받아 시 대회를 개최해 전국대회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참가팀으로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탐구의 장인 탐구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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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 한눈에 톺아보기
특수교육지원센터 한눈에 톺아보기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직속 및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안내 홍보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교육 및 치료 지원, 진단·평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고 서부 관내 특수학급 현황, 대전 특수교육 및 장애 영·유아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또한, 이번 안내 홍보물은 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며 6월 중 서부 관내 유관기관에 영유아 무상 및 의무교육 홍보물과 함께 배부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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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고 수영·핸드볼 두 종목에서 역사적인 성과
대전체육고 수영·핸드볼 두 종목에서 역사적인 성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수영부 김채윤과 김도연이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체육고 핸드볼부가 창단 2년 만에 ‘2025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빠르게 강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영부 김채윤과 김도연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채윤은 자유형 1,500m에서 한국기록 보유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8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도연은 접영 100m에서 우승, 200m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두 선수의 성과는 대전체육고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든 결실이라는 평가다.
한편 대전체육고 핸드볼부는 창단 2년 만에 ‘2025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인천비즈니스고를 상대로 후반전 1점 차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보였고 준결승에서는 무안고를 28-20으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강팀 경남체고를 27-2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전체육고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명문학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석중 교장은 “우리 학교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에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체육고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대전 지역 스포츠 발전의 큰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대전체육고가 전국적인 스포츠 명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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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역사문화도시 그라나다, 우호의 끈 다시 묶다
대전시-역사문화도시 그라나다, 우호의 끈 다시 묶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갱신하고 문화 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라나다시가 대전시에 갱신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대전과 그라나다는 각각 대한민국의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RAON’과 유럽 핵융합 관련 입자가속기 ‘IFMIF-DONES 유치를 계기로 2018년 과학기술 기반의 우호 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양 도시는 과학기술을 넘어 문화와 예술까지 교류 영역을 넓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마리프란 시장을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공식 초청했으며 그라나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플라멩코 공연단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를 제안했다.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은 “그라나다는 2031 EU 문화수도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대전의 0시 축제와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문화는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대전시는 그라나다의 문화수도를 지지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이 6개인데, 그라나다 축제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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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인재 첫발,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인 2025년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대전광역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김호중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김민순 한국농촌지도자대전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원생활반 37명, 스마트농업반 38명 등 총 75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택구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입학생 여러분들이 미래 대전농업을 선도하는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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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월 ‘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 선포
대전시, 4월 ‘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 선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을‘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4월은 해빙기 이후 건설업 등 산업현장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 안전 점검 △대상별 맞춤별 예방 교육 △중대재해예방 집중 홍보의 3대 전략 아래 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먼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중대재해 예방 이행사항 점검,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 요인 조사 등을 실시해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 및 중대재해 담당 공무원 등 민·관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중대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배포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결의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중대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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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캐라 2025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데이터를 캐라 2025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비롯해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역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팀에 특별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과 사업화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기 위해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5월 31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7월 중 총 1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4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7월 31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분야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받으며 본선 성과에 따라 창업 준비, 투자유치 등 후속지원도 이어진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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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시장 배달비 부담 덜고 온라인 경쟁력 높인다
대전시, 전통시장 배달비 부담 덜고 온라인 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65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이며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시 건당 2천 원, 월 최대 10만원까지 배달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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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행정실장의 첫걸음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신규 행정실장의 첫걸음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관내 새내기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행정실장의 원활한 직무 적응을 지원하고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실장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감사 지적 사례 중심의 업무 특강과 함께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 중심 특강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는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관내 신규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