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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전액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재예방 컨설팅을 제공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요 비용은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올해 총 10개 사업장을 선정해 민간 전문 기관을 통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현장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우선 신청한 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우선 실시하며 현재 민간 전문기관을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개 사업장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앞서 2023년에는 5개소, 2024년에는 10개소의 사업장에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산재 예방 관리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며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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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55,223개 일자리, 고용률 67.2% 목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에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과제 △169개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총 3,268억원을 투입해 5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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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3회 임시회 제1차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광역연합의회 제3회 임시회 제1차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구형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은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출장의 필요성, 방문기관의 타당성 등을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출장 결과 보고서를 연합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영호 의원은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과 반복 지적되는 공무국외 출장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성태 의원은 “국외 출장 시 부당한 경비 사용을 방지하고 환수 조치가 가능하도록 명확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구형서 의원은 “기존의 국외 출장 절차를 보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 수행을 위해 국외에 파견되는 전문가 및 관계자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출장 결과 보고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 국외 출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 김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법령에 맞지 않은 규정과 어려운 용어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인호 의원은 “조례가 제정된 지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삭제되는 조항이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다”며 ”조례 제정 단계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현미 의원은 “어려운 용어 등의 정비를 통해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알기 쉬운 표현과 문장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개정 의의를 밝혔다.
이날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7일 열릴 제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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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2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에서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 취업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 에커트슐렌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독일 취업과 기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독일취업준비과정 학생과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및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로 실시한다.
2024년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해 7명의 학생이 독일의 우수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독일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도전해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독일 기업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은 학생들이 독일의 우수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직업계고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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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2022 개정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서부 관내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대전 특수교육 운영 방향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동·서부 특수교육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부 각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전 특수교육을 고민하고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각종 지원단 운영 현황,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지원 사업,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는 “선배 특수교사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동시에 오늘 설명회에 참석해 상세한 설명과 여러 질의응답을 들어보니 업무처리에 확실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관련 업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과 모든 교직원, 모든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모두를 위한 대전 특수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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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 개최
대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황금송, 남천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교육청은 녹색공간 조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매년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불 예방 교육도 병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식목 행사가 이뤄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연수원 내 신설한 야영장과 산책로 등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감 공약사항인 ‘교육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배움터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산불로 막대한 산림이 훼손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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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4월 2일 대전둔곡초중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백철쭉 20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산불로 인해 수많은 초목이 훼손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서부교육가족 모두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 교육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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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5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습소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학원법령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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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상반기 메이커교육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상반기 메이커교육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메이커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초·중등 관리자 AI 연계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연수’ 2개 과정, 레이저 가공·목공·3D 프린터 등 ‘메이커교육 장비 활용 연수’ 3개 과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메이커교육 등 ‘AI 융합 메이커교육 연수’ 3개 과정,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메이커교육 운영에 필요한 장비 활용 방법과 AI 연계 제품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메이커교육을 수업이나 동아리 운영에 적용해 보고 싶은 교원에게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으며 연수 인원을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해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단위학교 메이커교육 운영 능력을 강화해 사고력 중심의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적 메이커 양성,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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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모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향상해 교육수요자와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학부모 1,113명을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구성해‘대전교육 만족도 조사’등 22건의 대전교육정책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모니터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 모니터 24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오늘부터 4월 7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000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며 대전교육정책에 관심이 있고 희망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학교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 등 17개 대전교육정책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설명회, 토크콘서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등 학부모 프로그램에 참석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