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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대전시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의회 접견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원휘 의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 22명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금선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승찬 대전시의회사무처장, 윤인구 대전시의회직장협의회회장 그리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금 전달 및 피해주민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 성금이 피해 지역의 재건과 이재민 여러분들의 피해 복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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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신장 찬찬협력강사와 함께 한다
기초학력 신장 찬찬협력강사와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4월 8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찬찬협력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찬찬협력강사제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찬찬협력강사들의 수업 지원 역량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화 수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활동하는 151명의 찬찬협력강사가 참여해, 협력수업 운영 방법,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전략,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서 ‘개별화 지원을 위한 찬찬협력강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동대전초 김기웅 교사는 “찬찬협력강사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수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교육적 토대이다”며 “대전형 1수업 2강사제인 찬찬협력강사제가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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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GB 해제 신속 추진 전략적 선택으로 성과 이끌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신속 행정 진면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를 단 3개월 만에 마무리 짓고 오는 4월 11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GB 해제 사전협의를 과감한 전략적 판단과 유연한 행정 역량으로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한 이번 성과는 하기지구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운 전환의 결과물이다.
이는 민선 8기 신속 행정의 대표 성과로 시는 후속 절차 또한 신속히 마무리해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하기지구를 당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전략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해 일정 지연 우려가 있었던 만큼, 2024년 12월 전략사업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하기지구 고유의 장점을 부각해 협의를 진행한 결과 전략사업보다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GB 해제를 추진하는 등 속도와 실리를 모두 챙겼다.
하기지구 국가산업단지는 유성구 하기동 일원 약 23만㎡ 부지에 조성된다.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결합한 과학기술 기반 첨단 산업단지로 정부 출연연, 대기업 연구소, 죽동·신성·방현 국가산단, 카이스트 등과 연계된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상업, 산업이 융합된 자족형 도시로 조성돼 직·주·락·학이 공존하는 기업활동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100만㎡ 미만 GB 해제 권한이 국토부에서 시·도지사로 위임됨에 따라, 대전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해 오는 8월 중 GB 해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하기지구는 연구개발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 산업 전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 중 하나”며 “앞으로도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ABCDQR 6대 전략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해, 대전을 기업과 인재가 몰리는 첨단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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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도시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도시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에 참석해 학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연합회 회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란 주제로 학부모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이 이뤄졌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아기울음 소리를 듣기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 지난해 대전의 혼인율은 전국 1위, 출생아수도 인구 천명 당 5.1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보육교사·조리원 인건비, 교육환경 개선 등 공공형어린이집 관련 예산 약 55억원을 의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아가 대전이 결혼, 출산,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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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100일 맞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100일 맞아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이 오는 4월 9일 출범 100일을 맞이한다.
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 조성’ 이라는 목표 아래,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라는 큰 틀에서 초광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4개 시도와 연합이 참여하는 혁신정책 공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충청권 주요 현안을 논의할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하나로 묶은 광역 관광상품인 광역투어패스와 광역시티투어를 개발·운영하고 충청권 4개 시도 8개 유료시설의 이용료 상호 감면을 위해 시도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세계 광역연합과의 국제 교류 구축과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과 대한민국 중심이자 충청권 대표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해 4개 시도가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재정 지원 및 제도 개선 건의를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 법·제도 정비, 초광역 사업 신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연합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연합장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랜 논의 끝에 이뤄낸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적고 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큰 분야를 먼저 발굴, 사업화해 560만 충청권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대만민국의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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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조기 대선에 따른 공직 기강 확립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 조기 대선에 따른 공직 기강 확립 주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조기 대선 확정에 따른 공직자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국가적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는 소명에 더욱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공직기강이 흐트러지면 결국 공직자들이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이어“선거 중립을 지켜 불미스럽게 공직자들이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며 조기 대선 정국에서 대전 미래를 책임질 여야 후보들의 정책 공약 반영에 더욱 매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여야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면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자운대 혁신도시 재편,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등 주요 현안이 공약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 추경의 증액 대응을 언급했다.
673조 3000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 말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채 야당 주도로 처리됐다.
정부 예산안이 야당의 단독 수정만으로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초유의 일이다.
정부는 4월 중 추경안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산불 예방 등 안전 관련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아직 산불 진화가 진행 중인 지역이 있는데, 대전은 공직자들이 산불 감시를 잘 수행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며“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상 예측의 불확실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관련해 꿈돌이의 부모로까지 꿈씨 패밀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시장은“꿈씨 패밀리에서 꿈돌이의 부모님이 누군지 궁금하다는 얘기가 많다”며“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꿈돌이의 부모님을 만나볼 수 있는 꿈씨 패밀리의 최종버전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조기대선이 가시화하면서 잠재적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 시장은 대선 출마에 대해“심사숙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열흘 정도’라는 타임라인을 제시하며“이 기간 많은 분과 충분히 논의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며“시민과 대전을 생각해야 하는 대전시장으로서 신중하게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차기 대선에서 충청권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 대선링에 충청 주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래야만 정치적 지분을 확보할 발판 마련이 가능하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충청권 시·도지사 가운데 누군가 당내 경선에 도전한다고 하면 전폭적인 지지를 최우선에 두는 한편 주자가 없을 경우 직접 출마를 깊이 고민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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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Re-born’ 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Re-born’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위 센터는 4월 8일부터 학교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중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8일 대전외국어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집단상담, 집단교육, 심리검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집단상담은 8명 내외 그룹으로 구성되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자기 이해, 또래 관계, 스트레스 감소이며 학생들은 집단 내에서 긍정 정서를 경험하고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집단교육은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제는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집단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심리검사는 기질 및 성격검사, 성격유형검사, 성격강점검사 등이 있으며 검사결과 해석 상담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강점, 기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 역량을 함양해,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으로 사회정서역량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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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동명중학교가 특성화로 화려한 부활
폐교 위기 동명중학교가 특성화로 화려한 부활
[세종타임즈] 동명중학교가 지방 소멸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폐교 위기에 놓였으나 특성화 전환으로 폐교 위기를 딛고 원도심 지역 공동화 우려도 극복하는 등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동명중학교는 개교 당시 9학급 183명으로 출발했으나 출산율 저하와 주민들의 신도심 이전 등 이중고로 지난해는 전체 재학생이 불과 87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 새 학기부터 대전 최초, 전국 19번째의 ‘특성화중학교’로 변신, 모집정원 100% 충족과 함께, 신입생들의 만족도와 구도심 활성화까지 수반,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다.
특성화 전환 후 처음으로 입학한 올 신입생은 45명으로 일반중학교로 입학한 2학년 35명, 3학년 27명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특성화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와 신뢰를 엿볼 수 있다.
소규모 학교로 전락, 폐교 위기에 놓이자, ‘영상 창작’과 ‘연주와 창작’ 위주의 특성화중학교로 발상을 전환, 작은 학교의 불씨를 되살렸다.
1969년 도입된 중학교 평준화에 따른 획일적인 교육에서 탈피,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편성한 ‘특성화중학교’로 승부, 1년 전 일반중학교 당시 정원 미달에서 오히려 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6대의 스쿨버스를 운행하며 학생들에게 등하교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학 한 달째를 맞아 학교 규모는 작지만 ‘작은 거인’ 학교로 웅비하고 있는 특성화중학교는 일반중학교처럼 기본과목 이외에 특별활동으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가 잦아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감이 높아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학교생활과 특화된 교육으로 호연지기를 키워가고 있다.
학교 측은 특성화 로드맵에 따라, 1단계로 ‘교과 내 특성화와 교과 간 융합 교육’을, 2단계는 ‘학생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3단계는 ‘도전으로 꿈과 끼를 설계하는 진로 교육’ 으로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특히 ‘희망 UP 캠프 활동’을 비롯한, 2박 3일 일정의 ‘블루로드 걷기’,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 ‘해외 이동 학습’ 등 일반중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쉽지 않은 커리큘럼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코딩과 로봇, 인공지능, VR, 빅데이터 등은 필수이고 영상과 크리에이터, 1인 1 악기 이상 다루면서 오케스트라까지 구성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동명중학교 김순조 교장은 “대전 최초의 특성화중학교인 동명중학교가 지금까지 대전에서 아무도 해 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힘찬 날갯 짓을 펴고 있다”며 “학생들이 특성화 교육으로 배움을 즐기면서 진로를 개척하고 있어, 향후‘전문 연주가 ‘, ‘음향 전문가’, ‘영화감독’, ‘영상 제작자’등 K-컨텐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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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강화를 위해‘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주간으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같이 기념하기 위해 행사 기간을 4월 23일 수요일까지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김수빈 작가와의 만남, 꿈을 심은 노트 만들기, 글라스 아트 특강, English Book Challenge, 두 배로 대출, 장미꽃 펜 증정, 문화원 1학기 중간고사 등으로 총 22개의 특강·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행사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심고 키우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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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돕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위기 학생 돕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의무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부적응 학생들로 사업의 효율성 및 확대를 위해 5월부터 운영되었던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정기·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되고 정기 프로그램은 2주 동안 4회, 비정기 프로그램은 1주 동안 2회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그림책 테라피, 체험활동 및 진로 탐색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위기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힘든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 전화 530-1007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주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