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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대법원 등기정보센터 화재안전 점검
세종소방본부, 대법원 등기정보센터 화재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28일 아름동에 위치한 대법원 등기정보센터를 찾아 화재 취약요소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월 대전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유사 전산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 설비 ▲전산실 및 비상 발전설비 ▲가스계소화설비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방재실의 화재감시체계 ▲자위소방대 구성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초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등기정보센터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절차, 소방관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맞춤형 자문을 병행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정보망과 시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리튬이온배터리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점검 및 현황조사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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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 사격 맹활약
사격선수단 시상_후 기념사진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사전대회 종목인 사격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1~25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전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를 거머쥐며 총 10,143.40점을 달성해 25일 기준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사전대회로 진행됐다.사격 선수단은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에 소속된 플레잉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로더 1명과 세종시 소속 코치 1명, 선수 1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김정남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과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P1, P3, P5와 P4 혼성 50m 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6관왕에 올랐다.이어 P1, P4 개인전 경기에서도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조정두 선수도 P1 개인전과 P4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P1·P3·P4·P5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최재윤 선수는 P1·P3·P4·P5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여자 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다.김연미 선수는 P3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P2 여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김고운 선수는 여자청각 공기소총 입사 부문 개인전에서 은메달 을, 박미선 선수는 P4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지만 강한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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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시민 모두 웃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소상공인의_날 기념행사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31일 도담동 해뜨락광장에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역별 골목상권을 순회하면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나성동에서 이어 도담동 먹자골목에서 개최한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기념식과 먹거리 포장마차, 공연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우선 타투스티커, 10초를 잡아라 등 체험부스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수 있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먹거리 구역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벨칸토와 송아리, 엠제이(MJ) 등 빼어난 실력을 갖춘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돕는 각양각색의 소비 혜택도 주어진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골목상권 또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행사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영수증 인증은 신분증과 함께 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해당 기간 관내 여민전 가맹점이나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매장에서 누적 30만원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돌려준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이뤄지는 소비진작 환급행사는 30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시 누리집이나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 게시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도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여민전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제금액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여민전 결제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소비 진작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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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의 장 '세종연결' 올해 43커플 탄생
세종연결 현장(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 ‘세종연결’을 통해 올해 모두 43커플이 탄생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세종청년센터와의 협력으로 총 6회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세종연결’이 240명의 참여 속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는 건전한 만남 문화 조성과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미혼남녀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지난해보다 행사 인원 참여 규모를 기존 80명에서 240명으로 세 배로 확대하고 개최 횟수도 2회에서 6회로 늘렸다.올해 참가자 모집에만 1,360명이 몰리며 평균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행사 장소는 세종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했다.행사에서는 1대 1대화, 그룹 게임 등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돼 딱딱한 분위기를 풀었다.많은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 “지자체가 청년의 관계 형성을 지원해 줘 고마웠다”, “다시한번 참여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전했다.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행사가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반영해 내년에도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세종연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민간기업·단체는 세종시청 인구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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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직원 11명 공개 채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신규직원 11명 공개 채용
[세종타임즈]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신규 직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시기획운영, 산림생물자원연구, 일반행정, 교육운영, 고객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채용 직급은 ▶5급 4명, ▶공무직 7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11일(월)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oagi.fairyhr.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1일 임용될 예정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정원과 수목원 분야의 공익적 가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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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너 회원들, 나눔 실천 앞장… ‘2025년 세종 아너 회원의 날’ 개최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날 행사가 세종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나눔 명예의전당실에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고액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7일 오전 11시, 세종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나눔 명예의전당에서 ‘2025년 세종 아너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회 세종 아너 대표 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백원기 명품고택 대표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 ▲남윤제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사장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등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나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람종합복지센터 내에 새롭게 조성된 ‘아너 명예의전당’의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전당은 세종 아너 회원들의 나눔과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세종시 기부문화 확산의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회 세종 아너 대표 회장은 “세종시 아너 회원님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의 위상에 걸맞은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아너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희망2026 나눔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2024 대한민국 나눔지수’에 따르면, 세종시는 126.9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해 기부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어 제주도(112.6점), 충청북도(105.5점)가 뒤를 이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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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 세종시 재택의료 세미나’ 성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 세종시 재택의료 세미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26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재택의료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세종시의사회 및 한의사회, 방문진료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재가요양시설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필요성 ▶방문진료 초기 전략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사례 ▶의료-요양-돌봄 협력 사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등 정책적·실무적 관점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혜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한국재택의료협회 정책위원장)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재택의료’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재택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창오 원장(돌봄의원, 한국재택의료협회 부회장)은 ‘방문진료 의원 시작하기’ 강연을 통해 실제 운영 전략과 현실적인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김갑오 팀장(우리동네30분의원)은 ‘재택의료, 연결의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 돌봄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이경민 팀장(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과 협력을 꿈꾸는 재택의료’ 사례를 발표해 현장 중심의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서제희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는 ‘통합돌봄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세종시의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
서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재택의료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간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방문진료 참여기관 확대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학제적 재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연계한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현재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13곳(49.3%)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이 노인 방문진료, 간호, 지역 연계 서비스를 통해 노인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지원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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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국립세종수목원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국립세종수목원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년 가을 운영하는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중적인 클래식 선율과 영화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비제의 대표곡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해,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이 이어진다.
이어 히사이시 조의 감성적인 음악인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오케스트라 선곡, 그리고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의 대표 테마곡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시민과의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어 음악이 주는 감동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겨울의 풍경과 정서를 담은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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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다음달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내 농림어가 1만 6,000여 가구를 방문해 농림어업 분야의 생산, 경영 등 30∼58개 문항을 태블릿PC를 통해 면접조사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7명이며 18세(2017.12.31. 이전 출생자)이상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담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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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출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 내 운영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라며 “협의회가 기업의 의견을 모으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