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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대평동, ‘제3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체육회는 지난 1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제3회 대평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평동 태권도 꿈나무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한글빛 퀴즈마당 ▷명랑운동회 ▷풍선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공기주입 놀이 ▶한글 과자 꾸미기 ▶타투스티커 체험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민 마을계획사업인 ‘대평동에서 시작하는 자전거도시 만들기’와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 부스도 운영,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주민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협력해 안전 관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공동체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옥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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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성료
다정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지난 1일 행복누림터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꿈빛거리’를 연계해,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거리공연과 미니 스포츠 스태킹 등 청소년 주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2부 행사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열린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 시간을 제공했다.
장훈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처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정동이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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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2025 소정 마을장터’ 개최
소정면, ‘2025 소정 마을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광태)과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국회)는 지난 1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세종사랑 소정사랑 2025년 소정 마을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정면 주민자치회의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1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신뢰를 높였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함께 엿장수 공연,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국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 마을장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마을장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오는 8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17회 소정면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유명 가수 공연 등으로 가을 정취를 더한 음악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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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체육회는 지난 1일 해밀한빛공원에서 ‘해밀·산울동 무지개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마을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배드민턴과 탁구 등 종목경기가 추가돼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경기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쾌한 경쟁 속에 선보였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에서는 주민 40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행운의 주사위, 굴렁쇠 이어 달리기 등 협동과 결속이 필요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벼룩시장, 체험공간, 거품공연, 먹거리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한재일 해밀동체육회장은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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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개최
세종남부소방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세종남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5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2회 119메모리얼데이’와 연계해 국민 참여형 추모문화제로 진행됐다.
‘119메모리얼데이’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소방청이 지난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세종 119불조심 한마당에서는 ▶119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 대피 및 진압 가상현실 체험 ▶물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지진 상황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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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성료… 충절과 애민정신 되새겨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성료… 충절과 애민정신 되새겨
[세종타임즈]충절과 애민의 상징인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제13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1일 세종시 장군면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문화제는 ‘역사, 김종서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를 주제로,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장군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문화공연과 개회식이 이어지며 역사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세종거리예술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진행되며 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씨앗 심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전통 형벌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XR(확장현실) 승마체험 등 교육적이면서도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승욱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한 역사문화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며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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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고분군, 첫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성료
한솔동 고분군, 첫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함께 지난 1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광장에서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1일 세종시 최초로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솔동 고분군은 5세기 백제 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한솔동 고분군의 의의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이어졌다. 활 공선전, 백제문화 그리기 대회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는 앞으로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을 대표하는 역사‧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람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 사적에 걸맞은 문화유산 관리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 유서 깊은 공간을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한솔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세종시가 역사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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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길로 피어난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
국곡리_마을정원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은 31일 국곡리 주민들이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의 조성을 기념해 자그마한 코스모스 마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곡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가꾼 코스모스 정원은 마을을 따라 흐르는 용수천변 일원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직접 잡초로 무성한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심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을 가꿔나갔다.
이날 마을행사에서는 그동안 정원 조성에 힘쓴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종관 이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 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지고 주말에 마을을 찾는 방문객도 많아졌다”며 “내년에는 용수천변을 따라 정원을 확장하고 정성스럽게 가꿔 금남면을 대표하는 명품 꽃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금남면 관계자는 “국곡리 코스모스 정원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문화를 일궈낸 모범적인 사례”며 “금남면 또한 주민의 자율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곡리 마을 정원은 지난 30일 세종시 주최 ‘2025년 우수마을정원 경진대회’에서도 아름다운 정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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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다정동 '착한단체'에 현판 전달
나눔 실천 다정동 '착한단체'에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가온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단체’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10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기부금은 다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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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예방이 최고의 대책입니다
겨울철_화재예방대책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주택·산업시설의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소방본부는 △대형·사회적 사건 화재예방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강화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특수시책 추진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공사장과 위험물시설 등 화재 위험이 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를 설치하고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는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에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요령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밖에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대응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박태원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