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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문화 확산하는 힘찬 발걸음, 범국민 걷기대회
바른문화 확산하는 힘찬 발걸음, 범국민 걷기대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후원하는 ‘바른문화 확산 범국민 걷기대회’가 30일 세종 중앙호수공원에서 열렸다.
바른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중앙호수공원 3.6㎞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선착순으로 기념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한 뜻깊은 자리”며 “걷기대회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바른 공동체가 더욱 굳건히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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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이겨낼 사랑의 땔감 나눠요"
사랑의_땔감_나눔을_위해_부산물을_싣고_있는_모습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예방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시와 산림조합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약 100t으로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시와 산림조합은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일원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열고 신청자들에게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땔감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확인해 꼭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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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지키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시민 안전 지키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안내판 등 시설물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관리상태 불량 등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우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노후 장비 등은 신속히 보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관리주체의 책임을 높이고 신속 대응 체계를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등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고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40여 곳을 대상으로 관리주체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미비 시설은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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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코리아 써밋'서 국제 투자유치 나선다
세종시 국가산단·기회발전특구 등 투자환경 홍보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0∼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5’에 참가해 국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주요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 핵심 투자 거점과 도시 전략산업 육성기반, 혜택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에 따라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지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며 “세종시가 국가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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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회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의 손길로 가꿔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 주관해 시민들의 정원문화 참여 확대와 도시 내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연은 공개모집으로 접수된 총 32곳의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심사에는 정원 전문가, 한국민간정원협회 관계자,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현장 심사와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개인정원 부문 꽃마당 ▶공공정원 부문 세종 탐라의 숲 ▶마을정원 부문 나랏말씀정원 ▶아파트정원 부문 리버시티 어울림 숲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정원은 식물 특성을 고려한 식재, 조화로운 공간 구성, 지속적인 관리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동체 참여가 활발하고 유휴지를 활용한 정원 조성 사례는 정원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상 외에도 각 부문별로 ‘최고의 정원상’과 ‘아름다운 정원상’이 각각 수여돼 총 12개 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정원의 사진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세종시청 1층 전시공간과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전시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가꿔진 정원들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될 때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 현재까지 총 41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시상하며 정원도시 세종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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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상황실 운영, 내년도 예산확보 시동 걸어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0일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에서 2026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정 현안과 국회 심의 단계 증액 필요사업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세종지방법원 건립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세종지방법원 건립기획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후속 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또한, 지난 9월 세종시 최초의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 관광 자원화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 활용을 위한 관람환경 개선, 학술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경관 조성 사업비를 내년도 정부예산에 담을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한글문화단지 조성과 제천지하횡단차도 건설사업 등 정부안에 이미 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한글·한류 문화 확산에 따라 최근 더욱 늘어난 국내외 한국어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한글문화 교육센터 교육·운영비의 정부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밖에 공동캠퍼스에 입주 예정인 충남대와 입주기관인 충북대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지원센터 구축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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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설계하다”…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 열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설계하다”…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 열려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0월 28일(화)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이 어떤 국가적 가치와 철학을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각계 의견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제 마스터플랜 공모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있어 국민의 다양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국가의 시대정신과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이 함께 담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부 S-1 생활권 210만㎡ 부지에 조성되며, 향후 대한민국 국정 중심이자 국민 통합과 소통의 무대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과 입법, 시민이 함께하는 개방형 공간 조성이 핵심이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황재훈 충북대 교수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정부 청사가 아닌, 국민과의 소통을 위한 수평적·개방적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임석재 이화여대 교수는 “국가정체성과 공공성을 조화롭게 담아야 하며, 역사성과 시대정신, 미래 비전이 함께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도시, 건축, 역사, 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는 “AI, 스마트도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국제적 선도 지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으며, 송하엽 중앙대 교수는 “다문화, 평등, 환경의 가치를 반영한 공감형 국가상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은 “전통 양식이 아닌, 현대 한국의 장점을 살린 미래지향적 설계가 중요하다”고 제언했고, 박윤진 오피스박김 대표는 “산수 개념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자연경관과 시민 참여형 공간 구성이 국가 상징경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외에도 시민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대학생은 “국가 상징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앞으로 설계 공모에도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국가상징구역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설계공모, 도시계획, 건축설계 등 모든 절차에 국민 참여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국민참여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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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탄소중립 체험행사 ‘초록빛 나들이’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탄소중립 체험행사 ‘초록빛 나들이’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2025 비단가람 탄소중립 체험행사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빛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강변을 중심으로 한 세종의 관광자원과 친환경 콘텐츠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행’을 제안하고, 세종시를 친환경 여행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나만의 여행 주머니 만들기 ▶여행 가방 이름표 만들기 ▶폐현수막 그림 그리기 ▶분리수거 스포츠 ▶분리수거 낚시게임 등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세종이음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세종 미식 탐험 등의 관광 홍보 부스와 함께, 현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마임·버블 공연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도 탄소중립 친환경 여행지로서 식물 키트를 나누는 ‘식물 키트 나눔 부스’를 운영해, 행사 취지에 맞는 ‘초록빛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관광사업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환경과 여행,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축제”라며 “세종을 탄소중립 여행지로 만들어가는 첫걸음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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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협, 금남면 취약계층 위해 ‘겨울이불 18채’ 기탁
세종신협, 금남면 취약계층 위해 ‘겨울이불 18채’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신용협동조합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신협은 매년 겨울 이불과 휴지 등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금남면 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식 세종신협 이사장은 “기온은 점점 내려가고 있지만,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세종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금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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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위크 코리아'서 세종시 농식품 우수성 알린다
'푸드위크 코리아'서 세종시 농식품 우수성 알린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주재료로 인공첨가물이나 감미료 없이 전통적으로 술을 빚는 특산주 업체 ㈜기우리다, ㈜사일로가 지역업체로 참여한다.
또 설탕과 유사당류를 넣지 않고 직접 재배한 생강을 활용해 무가당 100% 생강추출액을 생산하는 지역업체 ㈜산내들푸드도 박람회에서 생산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피옥자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세종시의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지역업체의 판로 개척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농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