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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역 예술을 선도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현악, 관악,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2022년에 창단된 세종시 최초의 시립 예술단으로,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3일에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되며, 세종예술의전당 등 전문 공연장에서 연주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지급되어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유망한 예술 인재들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세종시의 문화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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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4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의 10kg 쌀 15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세종시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비롯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등 다양한 나눔 대상자들에게 배부되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NH투자증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는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ESG 2025 비전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쌀 기탁도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이번 행사의 연계 기관으로, 아동보호와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세종시에 기탁된 쌀은 아동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복지를 지원하고 결식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추진한 아동복지사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국장은 “이번 쌀 기탁이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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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세종시, 유명 예술인 한글 작품 한자리에 모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의 연계전시로 ‘한글, 예술을 입다’를 개최하며, 17인의 유명 예술가가 창작한 한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BRT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연계전시 ‘한글, 예술을 입다’에서는 한글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멋글씨 작가로 유명한 강병인 선생이 직접 기획했으며, 드라마 미생, 주류 브랜드 화요와 국순당 등과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강병인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예술가들을 한 데 모아 이 특별한 전시를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예술가는 총 17명으로, 멋글씨가 강병인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서예가 안상수를 비롯해 금보성, 김도영, 김동연, 김종건, 여태명, 오치규, 유경자, 이상현, 이일구, 이종선, 장사익, 정병규, 채병록, 채민렬 등 한글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창작한 작가들이 함께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멋글씨 7점, 서예 4점, 회화 3점, 디자인 3점, 패션 2점, 도예 1점, 미디어 1점, 서각 1점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작가마다 한글에 대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해석을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한글을 매개로 한 예술적 감동을 전달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한, 전시해설 전문 안내원의 해설이 제공되어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세종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사람과 지역, 세계를 잇는 한글의 가능성을 다양한 분야에서 재발견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이 한글의 형태와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예술가들이 한글을 어떻게 해석하고 작품에 담아냈는지 직접 감상하며, 한글의 무한한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한데 모여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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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통유발부담금 250곳에 부과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단일 및 분할소유 1만㎡ 이상의 시설물 250곳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도시교통정비지역 내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세종시는 인구 급증과 도시 확장으로 인해 2016년 7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도시교통정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지역이 됐다.
이를 기반으로 세종시는 2021년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부담금 부과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할소유 상가가 새롭게 부과 대상에 포함되면서, 상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는 지난 5월에 부과 유예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 개정안은 지난 6월 시의회 심의에서 부결되었고, 결국 당초 계획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됐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공실 등으로 상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감을 신청할 수 있다.
고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경감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거 자료를 첨부해 신고하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담금 조정 신청은 고지일부터 2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소유권 이전으로 인한 변경 신청은 10일 이내에 신청서와 입증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세종시 교통국의 남궁호 국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의 증가는 2021년에 제정된 조례에 따른 단계적 시행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이는 시의 세수 확보 목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감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기간 내에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만큼,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5년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의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연도별로 △2022년 16곳, △2023년 66곳, △2024년 250곳으로 급격히 증가해 왔다.
2025년에는 부과 대상이 단일 및 분할소유 1000㎡ 이상의 시설물로 확대되며, 읍면 지역은 3000㎡ 이상의 시설물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과 대상이 약 900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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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도 여민전 판매 다음달 마감 예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다음달 초 2024년도 일반발행 여민전의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여민전의 목표 발행액은 2480억원이며,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추이에 따르면 남은 발행액은 다음달 초에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내년 초까지 판매가 일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미 구매한 여민전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와 캐시백 지급도 가능하다.
여민전의 결제 수단은 세종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여민전으로 결제 시 8%의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는 올해 배달앱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여민전과 같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2020년에는 149억 5000만원이 지원되었으나, 2021년에는 198억원, 2022년에는 101억 6000만원, 2023년에는 55억 2000만원, 올해는 38억 4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지자체가 지역화폐 발행을 축소하고 있지만, 세종시는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여민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세종시는 여민전의 구매 한도를 월 40만원으로 설정하고, 7%의 할인율을 적용해 운영해 왔으며, 매달 8만 5000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여민전 판매가 일시 중단되는 기간 동안에도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고, 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우리시는 인근 지자체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며, "여민전 발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운영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산축하금과 아빠장려금 등 캐시백이 없는 정책발행 여민전은 일반발행 여민전 판매 중단과 관계없이 계속 발행되고 사용할 수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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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현안 논의와 감사 인사 전해
최민호 시장 "정원도시 비전 실현 방안 모색할 것"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월 23일 도담동 행복누림터에서 도담·해밀·어진·산울동 주민들과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최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단식 기간 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이유가 어떻든 시장이 단식을 하고 정쟁으로 비춰진 것이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시민 여러분께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 개발을 위해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고자 했으나, 2026년 4월 개최는 불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방축천과 원사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황톳길 등 맨발 걷기 활성화, 주민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와 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생활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현장 확인 등을 포함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검토 결과를 건의자에게 성실히 전달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역점사업 예산 삭감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원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화는 세종시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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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착한가게 14·15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보람동에 위치한 아이데코안경과 우리연합의원에 착한가게 14·15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돕는 선행 가게들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착한가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아이데코안경과 우리연합의원은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데코안경의 김영재 대표는 착한가게 현판을 받으며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이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람동장 허인강은 두 가게의 기부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람동 착한가게 14·15호 현판 전달식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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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한마음 대축제 개최
종촌동 주민 화합 위한 '한마음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을 목표로 전야제와 체육대회,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기획되었다.
첫날인 25일에는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전야제가 시작된다. 전야제에서는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야광 장난감 만들기 △타투 스티커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26일에는 종촌고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천뜰 근린공원에서는 본축제가 열린다.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명랑경기, 풍선아트쇼,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명랑경기 종목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판뒤집기, 림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이 준비되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한마음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2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그리기 대회 △늘봄마켓 △웃기는 경매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틀 동안 축제장 곳곳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먹거리 행사는 축제의 흥을 돋우는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이웃과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종촌 한마음 대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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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대평동 '모두가 하나되는'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체육회가 오는 26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제2회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대평동체육회가 준비한 것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공간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공기주입 놀이기구 활동 △얼굴에 그림 그리기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평동 주민들이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한 ‘자전거도시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도 제공된다. 이 체험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준비를 위해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여러 시민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은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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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이 추락해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기관으로는 세종시와 협업 부서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경찰서,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자율방재단,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목격자가 119에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상황 전파, 세종소방서의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 세종경찰서의 교통 통제, 도로 보수 및 방제 인력의 긴급 현장 투입 순으로 이어졌다. 방제 작업의 핵심은 기름이 수계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흡착포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방제 후에는 기름의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방제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이 사전적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훈련에서는 사고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내부 대응 체계의 점검과 개선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 훈련과 토론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방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