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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산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월 2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美秋보자’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秋보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속리산의 단풍을 감상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단풍과 가을 경치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그동안 느꼈던 소외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감정적 부담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진 예방과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재충전할 기회를 통해 더욱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美秋보자’ 프로그램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아이돌보미의 소진을 예방하고 돌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보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돌봄 서비스에 임할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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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 26일 개최
"가족 숲 체험으로 어진마음 가꿔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숲지도사 위원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자녀 양육에 여유가 부족한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엄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자연물 비누방울 놀이, 재활용 악기 제작, 나무 자동차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조별 생태놀이 게임도 진행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즐기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부모와의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정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복지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가족 화합을 유도하고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어진동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가정에 필요한 정서적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가을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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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제27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행사로, 조치원읍이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체육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서는 세종체육회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빛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랑경기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요 명랑경기로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웃음과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읍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노래자랑은 조치원읍 주민들의 노래 실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 현장에는 건강 관련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은 체육과 건강을 동시에 경험하며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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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종시는 5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며 자원순환과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 ‘아름다운 하루’는 특히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5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판매 행사에 앞서 세종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받았으며, 총 2110점의 물품이 접수됐다.
기증된 물품들은 재사용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1만 1631kg의 탄소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소나무 4187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환경적 가치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전액 관내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세종시청 직원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사용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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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무분과 우수사례 발표, 체험 부스 운영, 학생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준비한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에서 열정과 재능을 확인하며, 마을 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1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센터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마을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강조했다.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온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공유되었고, 교육 관계자들은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세종시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세종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마을교육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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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시의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경영자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제도는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인증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세종시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후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들은 여성친화적인 고용문화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세종시는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들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 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교육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세종시와 선정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재 양성 및 양성평등 고용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들은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의 직장 내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며,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양성평등한 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은 세종시의 여성 일자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기업들이 성 평등과 일·생활 균형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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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소담동 '희망드림 저금통'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드림 저금통이 연이어 전달되었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동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저금통을 무료로 배포한 후, 저금통을 가득 채워 다시 가져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2일에는 충녕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19개가, 23일에는 리버뷰어린이집에서 저금통 12개가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부되었다.
이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용돈을 저금통에 담아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기부금을 소담동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라며, “이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따뜻한 사례로, 소담동 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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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나성누리축제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풍성한 행사로 준비되었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공기주입 놀이기구,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다양한 체험공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애니메이션 영화 둘리: 얼음별 대모험이 상영되어 주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와 놀이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나성동 체육회가 주관한다.
체육대회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춤과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의 명랑경기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키다리아저씨 퍼포먼스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의 두 번째 나성누리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 기관과 단체, 그리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나성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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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이응다리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보람동의 대표 행사인 ‘3생이 하나데이’,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그리고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가 열리며,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상영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다음 날인 26일 오후 12시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가 포함된 ‘이응 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운동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며, 다양한 경기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전문 예술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벼룩시장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 △12개의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와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의 3개 주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추진한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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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코스모스 정원에서 향기로운 노랫소리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 위치한 도심 속 꽃단지, 어진정원에서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진정원은 간선급행버스(BRT) 대로변의 유휴지에 조성된 마을정원으로, 여름철에는 백일홍을, 가을철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이번 합창제는 제1회 행사로, 꽃을 즐기는 것에 더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합창제의 첫 무대는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의 ‘하나되는 뜰 합창단’이 장식한다.
하나되는 뜰 합창단은 올해 어진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합창단으로, 합창을 사랑하는 28명의 시민들이 모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어 연세초등학교의 ‘연세엔젤스 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와 성악가의 듀엣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합창제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어진정원에서 개최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이번 합창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열심히 준비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행사장을 찾아 보랏빛 코스모스 속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세종시민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