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서면봉사회, 저소득층 가구에 쌀 10kg 20포 기탁
[세종타임즈]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로부터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일환으로 쌀을 기부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서면봉사회는 쌀 기탁 외에도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탄 지원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김장철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돕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연서면 내 저소득층 가구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0-15
-
세종시 봄봄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2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봄봄어린이집은 10월 15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안혜숙 봄봄어린이집 원장과 원생 23명, 교사 1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나눔의 순간을 함께했다.
봄봄어린이집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개최해 원생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서 얻은 20만원의 수익금은 원생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한 결과로, 이를 전액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도 봄봄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은 27만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 20만원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쓰여,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준 봄봄어린이집 원생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봄봄어린이집의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장터 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봄봄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원생들이 물건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
세종시 소정면, 노인의 날 맞아 파스 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KCC세종공장의 후원을 받아 관내 노인들에게 파스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KCC세종공장의 후원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1,460만원 상당의 파스 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우편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되었으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이루어진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오랜 시간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노인들을 존경하는 마음과, 이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더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KCC세종공장은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의 김광태 면장은 “노인들을 위한 이번 후원이 소정면 내에서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CC세종공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이를 통해 노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파스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5
-
세종시 전의면, 국토연구원과 일사일촌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 전의면은 10월 15일 국토연구원과 함께 일사일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송재숙 전의면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일사일촌 협약을 통해 세종시 전의면과 국토연구원은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 일손 돕기, 전의면 농특산물 구매, 전의면의 주요 명소와 연계한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 사업을 통해 전의면을 찾는 방문객 수를 늘리고,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도농 간 상호 이해와 상생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의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국토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은 전의면 금사리에 위치한 율산농원에서 밤 줍기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농촌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전의면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토연구원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토연구원이 세종시 내 농촌 지역과 도시 기관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전의면을 비롯한 세종시 농촌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상생의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2024-10-15
-
세종시, 어린이집 실내 바이러스 검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세종시에 위치한 4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원은 매달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들이 자주 접촉하는 바닥, 매트, 장난감, 책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총 480건의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영유아에게 수족구병과 구내염을 유발하는 병원체인 엔테로바이러스는 전체 검체의 7.9%에서 검출되었다.
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주로 만 0세 영아반에서 검출 빈도가 높았으며, 환경별로는 바닥과 매트에서 주로 발견되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미끄럼방지용 바닥시설이나 매트가 오히려 위생적으로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들 시설에 대한 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연구원은 특히 2023년 10월에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가장 높았지만 이후 감소한 사실을 주목했다.
이는 어린이집에서 소독과 환기, 청소 등 위생 관리가 개선되었음을 시사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부분이다.
또한, 수족구병이 유행하던 시기에 어린이집 내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낮아진 점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이 전파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는 어린이집의 철저한 소독 및 위생 관리가 질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방은옥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환경에서의 위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바이러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만큼, 손 씻기와 소독, 환기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병 전파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같은 취약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5
-
세종시, 세종축제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 첫 운영
2024 세종축제 반려동물 지원 부스 큰 호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한국케이나인클럽과 협력하여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을 위한 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은 ‘Canine’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개과 동물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동음어이다.
한국케이나인클럽에는 전국의 모범적인 반려동물 가족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세종축제 기간 동안 클럽 소속의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스에서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를 제공하고, 목줄, 입마개, 배변봉투 세트 등 외출 시 필요한 비상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여하는 상시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영국 출신의 훈련사가 우수 반려견 종주국으로 알려진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소개하며 무료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의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지원으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무료 초음파 진료도 이루어졌다.
총 24마리의 반려견이 이 초음파 특진에 참여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비반려동물인을 위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대형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삽살개 5마리와 초대형 데인믹스견 1마리가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기본 복종 시범, 개에게 다가가는 방법, 먹이 주는 방법 등을 시연하며 시민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과의 기념사진 촬영 기회도 가질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축제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순찰대 참여, 반려동물 운동장 위치, 펫축제 개최 여부 등 반려동물 기반시설과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현재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세종축제에서 반려동물 동반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주 부스를 운영한 한국케이나인클럽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2024-10-15
-
세종시, 어린이 대상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0월 15일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강 국제어린이집과 연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전통 방식의 탈곡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꼈다.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전통적인 방식과 벼 수확의 실제 과정을 경험하게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꼈고,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시식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와 함께 논에 사는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과 농촌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배우고,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환경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15
-
세종시,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집합교육 실시
세종시, 2024년도 마지막 민방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민방위대원과 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방식은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달라진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화재 및 지진 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실전 체험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세종시 누리집의 민방위 안내 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민방위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원들과 시민들이 안전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과태료 부과율을 낮추기 위해 정보무늬 전자 통지를 활용한 교육 안내와 이수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효율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5
-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 협약 체결
충청권 주민,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받는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10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간 관광 활성화와 충청권 기반의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협약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충청권 시도민들은 10%에서 최대 30%까지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관광시설은 각 시도별로 다양하다.
대전시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세종시에서는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된다.
충청북도는 조령산자연휴양림과 청남대, 충청남도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금강자연휴양림을 할인 대상 시설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시도는 추가로 관광시설을 발굴해 상호 감면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이용료 감면 제도는 각 시도의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2025년 중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 간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충청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023년 1월 31일 출범했으며,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에서 파견된 37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올해 12월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
세종시, 외식업체·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시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매출 감소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시는 10월 15일, 하나은행 및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1.75%에서 2.0% 사이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75억원까지 특별보증과 보증 심사 완화를 적용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외식업체, 창업 후 3년 미만의 기업, 세종시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기업, 그리고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첫 거래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세종시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가맹된 외식업체에게는 추가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외식업체들이 자금을 원활히 확보하여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세종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융 및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