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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오는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와 실무분과 우수사례 소개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마을교육의 효과와 우수한 성과들을 참석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체험부스 16개가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학생들이 참여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부스도 설치되어, 참가자들은 직접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특히 시민들이 마을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교육이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들과 강사들이 함께 준비한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공연도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예정되어 있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 선보이는 이 공연은 행사장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수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을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마을교육의 긍정적인 효과를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체험학습과 방과후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월에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이 협력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이 기관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마을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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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권주간 맞아 박준영 변호사 초청 강연 개최
영화 '재심' 박준영 변호사가 전하는 인권 이야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024년 세종시 인권주간을 맞아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 보람동 행복누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잘못된 판결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을 변호해온 인권 변호사로, 그의 이야기는 영화 ‘재심’을 통해 잘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사회에서 인권이 어떻게 보호되고 존중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중 영화 ‘재심’의 요약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그가 다룬 실제 사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연에 앞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이는 인권과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민들에게 인권에 대한 감동과 깊은 인식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인권주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인권을 더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종시는 2024년 인권주간(22일~24일)을 맞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에는 반곡동 행복누림터 5층 세미나실에서 박민경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속 인권 탐구 시간이 마련된다. 박 작가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로, 이번 강연에서는 미술 작품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탐색하며 시민들에게 예술과 인권의 연결성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오후 2시에는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장애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에서는 ‘반짝반짝 두근두근’과 ‘날아라 펭귄’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무장애 버전으로 제공되어 장애를 가진 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영화가 전하는 인권적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인권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이를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인권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인권이 더욱 존중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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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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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세종시 선수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총 9천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114명, 임원 및 보호자 61명 등 총 175명이 출전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과 펜싱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하며, 세종시 선수단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세종시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2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다. 이는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알리는 성과가 될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세종시를 대표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가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훈련과 준비를 해왔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수들은 각종 훈련과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세종시 선수단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하며,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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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무관 19명 임용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용자들의 가족과 시청 간부 공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임용식에서 새로 임용된 사무관은 총 19명이며, 그중 18명이 임용식에 직접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임용식은 가족들이 직접 임용된 사무관에게 시 배지를 달아주는 특별한 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임용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임용자들은 대화의 시간에서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을 밝히며 가족과 동료들 앞에서 자신들의 다짐을 공유했다. 그들은 공직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자신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무관 임용자들의 진솔한 다짐과 감사의 인사로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사무관들은 모두 지난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 과정은 공직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세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임용자들은 이를 통해 책임감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관리자로 거듭났다.
세종시의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임용자들을 격려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5급 사무관은 세종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자리로서,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혜안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실무 수행을 위한 뛰어난 역량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임용자들이 새로운 역할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사무관들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임용식을 통해 임용자들은 공직 생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임용자들은 앞으로 세종시의 각 부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며, 시민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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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논의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함께 세종시의 정원도시 비전과 실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비전 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화훼·조경수 농가와 시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농가를 격려하고, 앞으로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농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각 농가는 세종시의 정원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특히 농가들은 화훼·조경수 산업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세종시가 정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정원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중이며,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가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농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정원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화훼·조경수 농가들과 협력하여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세종시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 농가와 지속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정원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정원도시 비전과 관련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도시 프로젝트는 단순히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세종시가 정원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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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와 손잡고 독거노인의 전력 및 통신 사용량을 분석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안부살핌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부강면은 지난 16일 한국전력 세종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전력과 통신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전력과 통신사(SK텔레콤, KT)가 협력해 전력 사용 추세와 휴대폰 사용량을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강면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노령 인구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질병이나 부상과 같은 응급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세종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강식 한국전력 세종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독거노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안부살핌 서비스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는 연말 평가를 통해 분석될 예정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과 서비스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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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 건립’ 발기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대왕 동상 건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지난 1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에 걸맞은 상징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자는 시민들의 여론에 부응해 추진됐다.
발기인대회에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과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동상 건립 추진을 주도하기로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참석 내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 추진 목적 및 단계별 추진 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앞두고 세부 추진계획과 조직 구성은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운 세종시의회 의원, 박행남 세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소완섭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 고희순 세종발전협의회 전 회장 등 40여 명의 시민사회 단체 및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석해 동상 건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기대와 여론을 반영해 세종대왕 동상을 세종시에 건립함으로써 도시의 상징성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장영 상임공동대표는 “세종대왕 동상 건립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2월 창립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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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다정동 가온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지난 19일 다정동 공원과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다정동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었다.
1부 행사에서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인 줍깅과 도장찍기 도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3부 ‘찾아가는 세종컬처로드’에서는 세종문화관광재단의 거리예술공연과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미애 다정동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매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다정동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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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회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1.5㎞·5㎞, 비장애인 5㎞·10㎞, 학생부 5㎞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완주를 통한 화합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끝까지 완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세종시에서 함께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알찬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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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최민호 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캠프 대상자는 지역 청년 기업과 활동가의 자생적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청년 가족으로 선정됐다.
행사 장소로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택된 이유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청남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세종시와 충남 지역의 청년 가족 40여 팀이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취지에 따라 스마트폰을 ‘쉼 박스’에 12시간 동안 보관한 후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황토길 맨발 걷기, 호롱불 소원등 만들기, 활쏘기와 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호롱불 작은 음악회와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돼 스마트폰 없이도 풍성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참여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달빛 아래 호롱불이 밝혀주는 따뜻한 하루를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기 없이 마음의 안정과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