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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독서의 달’맞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
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독서의 달’맞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도서관 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책 읽는 뇌, 삶을 성찰하는 뇌’의 주제로 정재승 작가와의 만남 △‘계절만찬 시리즈’의 주인공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입체 낭독극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일일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속 공방 체험,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강연 및 체험 연계 도서 추천 서비스, 강연 연계 기획 전시를 운영하며 자료실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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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 4생활권’ 개소
세종시교육청, ‘세종 마을교육지원센터 4생활권’ 개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 반곡동에서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 4생활권’ 개소식을 열고 학교와 마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권역별 교육협력 거점의 문을 열었다.
이번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는 2012년 ‘마을학교’ 사업을 시작으로 쌓아온 10여 년의 성과를 토대로 교육 4주체가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청소년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세종시 모든 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교–주민자치–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협력체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 △마을교육활동가·마을교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학습 프로그램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학교에서 마을로 학생의 배움이 교실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평생학습’ 으로 확장되는 교육 구조를 실현한다.
이번 4생활권 센터 개소로 시교육청은 읍·면 북부권, 2생활권, 6생활권에 이어 총 4개 권역의 교육협력 거점을 완성했으며 향후 8개 권역으로 확대해 생활권별 특화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살아있는 배움터.”며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세종형 교육모델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학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생활권 센터 개소는 교육이 학교를 넘어 마을로 나아가 전 생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고 2012년부터 이어진 마을교육의 흐름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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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함께하는 세종교사들의 따뜻한 나눔
세계와 함께하는 세종교사들의 따뜻한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0박 12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진행한 ‘2025년 우즈베키스탄 해외교육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20명이 현지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 연수, 한국어 기초 회화, 전통놀이, 케이-팝 댄스, 케이-뷰티 체험, 오징어게임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아이다움 교육과정’ 연수와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 부스·한국 명절놀이 등 활동 중심 수업은 현지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단은 현지 유아교육기관 3곳과 초·중·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세종교육의 수업 사례와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현지 교원들과 공동 수업을 진행하며 양국 교육자 간 상호 학습하며 실질적인 수업 혁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47번 학교 최올가 교사는 “세종시 선생님들이 보여준 학생 참여중심의 수업방식은 우리 교육현장에 많은 영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지 학생들은 한국어로 간단한 인사말과 표현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사단은 현지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와 학습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세종시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빛에서 배움에 대한 진심과 한국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느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해외교육봉사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해외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교육청은 향후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다른 국가와도 다양한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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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따뜻한 대평동, 착한가게 6곳 신규가입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 소재 6개 업체가 ‘착한가게’로 새로 가입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신규 가입 업체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새롭게 참여하는 업체는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 △프리미엄 정육점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세종점 △뷰마트 △갈비도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대평동 착한가게는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나 기업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김장 나눔, 1인 가구를 위한 요구르트 배달 등 대평동 특화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상인분들의 꾸준한 기부가 우리 마을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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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자율방재단, 새 임원진 구성 후 공식활동
부강면 자율방재단, 새 임원진 구성 후 공식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난 12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강면 자율방재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는 자리로 세종시 공무원,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이양훈 단장과 최옥희 부단장, 설연숙 사무국장, 류사현 미디어팀장이 선임됐다.
총회 후에는 새로 구성된 부강면 자율방재단의 첫 공식활동으로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함께 부강면 내 무더위쉼터 2곳을 점검했다.
이양훈 단장은 “앞으로 부강면 자율방재단을 단원 간 화합과 협력이 돋보이는 조직으로 이끌겠다”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한 부강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이양훈 단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부강면 자율방재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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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기센터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실시
세종농기센터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내년도 농업인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대학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질문은 희망 교육 수준과 교육 과정, 관심 작목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응답자는 교육에 대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조사 참여는 세종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홍보물 정보무늬 등에서 하면 된다.
피옥자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접수하고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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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등학생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법 '훈훈'
세종시 고등학생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법 '훈훈'
[세종타임즈]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종북부소방서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시원한 커피를 기부한 고등학생의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학생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소비를 통해 이웃을 응원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착한소비의 모범 사례기도 하다.
익명을 요청한 A학생은 지난 8일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50잔을 구입해 세종북부소방서에 직접 전달했다.
A학생은 “부모님이 세종전통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지난 겨울 시장 화재 당시 소방관분들이 애써주신 것을 보고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뜻깊게 사용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근무하던 대원들과 직접 커피를 전달받은 직원들은 학생의 진심이 담긴 마음에 큰 힘을 얻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따뜻한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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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야금 5개 반과 판소리 2개 반 등 총 7개 반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전수교육관에서 총 10회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은 기초반·중급반·저녁반, 어린이와 청소년은 토요일반에 참여할 수 있다.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등이 다양한 시간대와 수준에 맞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과 상세 내용 확인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가야금 전공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도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과정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일반시민을 위한 기초 과정과 전문가를 위한 심화 과정을 함께 운영해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이 더욱 활발하게 전통음악을 전승하고 홍보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무형유산 강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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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기반 신속한 청소차량 사고 대응 나선다
매뉴얼 기반 신속한 청소차량 사고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청소차량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청소차량 사고 운전자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일 고운동 환경관리원 사무실에서 해당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원순환과·조치원읍·한솔동·아름동·보람동 소속 환경관리원, 운전직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운전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판단에 의존하던 대응 방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따라 매뉴얼에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는 가장 먼저 차량 정차 및 비상등 점등 등을 통해 2차 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후 시청 자원순환과에 사고 사실을 알린 뒤 사고 정보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운전자로부터 사고 상황을 전달받은 직후 인명 피해 유무와 정도에 따라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매뉴얼 도입·확산 시 사고 상황 전파의 신속성과 대응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사용된 매뉴얼은 13일까지 세종시 전 청소차량에 비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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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맛·정성에 감사의 마음 담은 현판 전달
변함없는 맛·정성에 감사의 마음 담은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해 신규로 선정된 ‘세종 뿌리깊은 가게’ 3곳에 인증 현판 전달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 뿌리깊은 가게는 읍면에서 20년 또는 동에서 10년 이상 오랜 전통과 지역 특색을 이어온 소상공인을 골목상권의 대표가게로 육성해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뿌리깊은 가게는 ‘한씨떡집’과 ‘조광상회’, ‘용암골’ 등 3곳이다.
부강면에 위치한 한씨떡집은 4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떡 전문점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세종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정직한 손맛’ 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치원읍 소재 조광상회는 3대에 걸쳐 전통 지게 제작 기술을 계승한 지게 장인이 운영하는 철물점으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지게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서면에 자리 잡은 용암골은 12가지 재료가 들어간 비법 소스로 구워내는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으로 탁트인 고복저수지를 내려다보며 정갈한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시는 향후 △소상공인 자금 특별지원 △관광지도·굿즈 제작 등 다각적인 홍보 △현장 컨설팅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이들 뿌리깊은 가게를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수십 년간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세종시의 자랑이 되어주신 가게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며 “세종 뿌리깊은 가게를 지역 골목상권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수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신흥파닭, 맛나당칼국수, 류코리아 태을국악기 3곳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해 경영 안정 및 가게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