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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학생 대상 산불예방 안전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산불 위험일 수가 산업화 이전보다 연간 최대 120일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 평균 산불 위험지수도 10% 이상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고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산불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초기 진압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관과 ‘찾아가는 안전행복버스’를 활용해 이뤄지며,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산불이 일상적인 재난이 되고 있는 만큼, 조기 예방과 올바른 대처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감 있는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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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통합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통합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통합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과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청 실무추진단, 지역사회 협력기관, 충청권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특강 ▶정책 안내 및 기관 소개 ▶사례 공유의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따뜻한 시선, 한 아이의 인생을 어루만지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돕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의 협력적 소통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2025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실무추진단과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등 21개 기관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3부 사례 공유 시간에는 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운영 중인 학교 관계자가 직접 위기학생을 지원한 실제 사례를 발표하며, 정책의 현장 안착과 교직원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 아이도 교육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지역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학생이 자기 역량과 특성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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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마음 살핌 집단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학부모 마음 살핌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단 상담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 정신건강 관리, 부모로서의 감정 다루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해당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담은 ‘자녀의 정신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춰, 학부모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3개 과정에 걸쳐 18회의 집단상담이 진행된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학부모에게는 마음의 여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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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1기 교육기자단 발대식 개최…소통·참여형 교육 홍보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5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취재와 영상 분야에서 총 90명(학생 69명, 학부모 및 시민 2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세종교육의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교육기자단은 세종교육청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모습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직접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언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 작성법’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공동 취재, 영상 콘텐츠 제작, 미디어 관련 연수 등을 통해 다양한 취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라며 “교육기자단이 현장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세종교육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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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논콩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논콩 재배를 통해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시는 7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내 논콩 재배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토양환경 맞춤형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논콩 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논 작물 다양화를 통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산콩 우수 생산 단지로 알려진 문경의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논콩의 배수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재배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홍 대표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은 기계화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 부담이 적고, 수익성도 벼보다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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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팀장급 공무원 대상 ‘소통과 정신건강’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5급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조직 내 갈등 요인으로 지목되는 세대 간 소통 문제와 공직자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세종시청 외로움전담관 허세윤 상담사와 삼성마음그린건강정신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각각 ‘직장 내 소통’과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허세윤 상담사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피드백 기술과 대화 기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팀장급 직원들이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구성원들과 신뢰 기반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최정미 원장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증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자살 사례를 언급하며, 위험 신호 조기 인지와 심리적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지적하고,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조직 전반의 건강성을 높이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감정 조절법 등 자가 돌봄 전략도 함께 제시돼 실무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우 세종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팀장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정신건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공무원 복지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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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2일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무대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JTBC ‘팬텀싱어3’에서 활약한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구본수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유학 중인 성악가로, 방송 출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레스피기의 ‘새들’ 중 전주곡, 윌리엄스의 ‘말벌 서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 아가씨’ 중 ‘텀블러의 춤’ 등 다채로운 전통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된다.
2부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무대로 꾸며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구본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 연곡’과 작곡가 김효근의 창작가곡 ‘웰컴 투 한글’ 등 한글 민요와 가곡을 선보이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과 대전의 청소년 예술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무대는 우리말과 선율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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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통학버스 76대 대상 대대적 합동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세종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날점검은 어린이 통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아동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세종시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법인 어린이집 48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76대를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차량 내 구급약품 비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성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 운행과 직결된 사항들이다.
시는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이 발견된 경우에는 차량 정비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상반기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던 차량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은강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장은 “통학버스 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버스에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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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H, 상생협력 본격 시동…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LH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체결한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이 협약에서 제시한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송종호 LH 세종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양 기관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해 실무 논의를 주도한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수인계’, ‘기반시설’, ‘국가시범도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검토가 이뤄졌다.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양측은 혁신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세종시의 스마트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국가 시범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종시, LH, 행복청이 별도로 운영 중인 ‘상가공실 공동대응 실무협의체’와의 연계도 더욱 촘촘히 해 실질적인 대응 효과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협약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송종호 LH 세종본부장도 “세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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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책연구기관과 도농 상생 논의…‘다.만.세’ 운동 확산 기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7일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관내 국책연구기관의 기획조정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세종시가 시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생 도시로서의 특수성에 따라 발생하는 도농 간 인식 차이와 지역 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시가 현재 추진 중인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 일명 ‘다.만.세 운동’에 대한 연구기관들의 참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다.만.세’는 ‘다시 만나 세종’이라는 의미로,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확대하고 연구기관과 읍면 간 상생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운동을 각 읍면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해 도농 간 간극을 줄이는 연결고리로 삼을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행정수도 개헌 추진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의 완전 이전 ▶지역 상점 이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등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에 관한 협력도 논의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려면 국책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의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