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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 신신제약㈜,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0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신신제약㈜과 시민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신신제약은 첩부제, 에어로졸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외용제 의약품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종시 소정면에 세종 공장을 운영 중이다.
시와 신신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 세종 개최 △세종시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신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이자 지역 공장과 연계해 열리는 대규모 건강 걷기 행사인 ‘신신 라디엔티어링 대회’ 가 오는 9월 보람동 이응다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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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수당 가구당 60만원 지원
세종시, 농업인 수당 가구당 6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지원된다.
시는 가구당 연 1회, 60만원을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다.
다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업인 수당은 신청·접수 후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즉시 또는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농업인 수당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생활용품, 농자재 구매 시 농업인 수당을 활용할 수 있어 농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전국 특광역시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수당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농업인 6,117가구에 60만원씩 총 36억여 원을 지급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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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스마트 건설환경 대응 위해 'MPAS' 고도화 착수
시스템체계도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최근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Program Administration System, 이하 MPAS)’의 고도화 사업을 ‘25년 7월에 착수하여 ’26년에 개발할 예정이다.
MPAS는 지난 2008년에 도입된 행복도시 맞춤형 건설사업 공정관리 시스템이다. 행복청은 개별 사업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관리자와 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스템 도입 17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고도화는 앞으로 도시 완성까지 남은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건설사업 정보 통합관리 및 연계체계 구축 ▶실시간 일정·공정 관리 기능 강화 ▶위치기반 현황정보 체계 도입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종합상황실 보고 체계 강화 ▶시스템 보안 기능 강화 등을 도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극 반영하고 종합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MPAS 고도화는 건설관리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행복도시 건설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MPAS가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으로서 국가 대형 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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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의 방위 및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강화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간 협의체로,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김기영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국가 대비태세 보고를 중심으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최근 전쟁 양상이 핵무기, 미사일, 드론 등 비대칭 위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가 갖추어야 할 통합방위 대응능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한 사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반복적 훈련의 중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가 주요 기능이 집약된 행정수도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통합방위태세가 반드시 갖추어져야 한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되어 어떠한 위협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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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청년 창업과 기술성장 위한 ‘기술창업 소통데이’ 개최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청년 창업과 기술성장 위한 ‘기술창업 소통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9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창업인들과 함께하는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개최하고, 세종시 기술기반 창업의 현실과 정책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 언론인 및 다수의 청년 기술창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센서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공공 우산 공유서비스 ▶유아 수면유도 콘텐츠 하드웨어 ▶침수방지 특수 거름망 ▶바이오 뷰티제품 등 혁신기술을 소개하며 창업 과정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도전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실증 테스트 공간 부족, 판로 개척 어려움, 지역 내 홍보 플랫폼 미비, 행정 부서 간 협업 부재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의 현실적인 애로사항도 제기됐다.
특히 “세종에서 개발한 제품이 서울에 먼저 설치된다”는 한 청년 창업인의 발언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창업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조성, 유연한 행정 협조체계, 공무원의 현장 중심적 업무 방식 도입” 등을 요구했다.
이에 세종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창업 이후 실증과 시장 진입 단계에서 정책 공백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부서 간 협업과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해 제도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테크노파크도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 공간 확보, 제품 전시·유통 지원 등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김효숙 의원은 “기술창업은 세종시 자족기능 확보와 청년 정착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소통데이는 단순한 정책 홍보가 아니라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과정으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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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여름철 학교안전 철저히 준비
세종시교육청, 2025년 여름철 학교안전 철저히 준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관내 학교장 및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대비 교장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각급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온열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수상안전, 화재 및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여름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방학 중 학교 구성원 간 위기 학생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협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단체생활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와 물놀이 사고 발생에 따라 여름방학 전에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안전사고 주의 및 예방을 적극 안내하도록 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잘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안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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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8일에 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교육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의 정보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정보보호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업무에서 실천 가능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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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철 학교 안전관리 철저히 준비한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관내 학교장 및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대비 교장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각급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온열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수상안전, 화재 및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여름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방학 중 학교 구성원 간 위기 학생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협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단체생활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와 물놀이 사고 발생에 따라 여름방학 전에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학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생안전사고 주의 및 예방을 적극 안내하도록 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잘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안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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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부자’ 초청 감사 차담회 개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부자’ 초청 감사 차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착한일터’ 및 ‘착한가정’ 참여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금의 사용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비롯한 총 7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일터’와 ‘착한가정’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현재 나성동에는 착한일터 7개소, 착한가정 10가정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각각 매월 2만 5,000원 이상과 2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기부하고 있다.
백원기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보다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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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조치원읍에서 쉽게 발급하세요
모바일 주민등록증, 조치원읍에서 쉽게 발급하세요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이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홍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스마트폰만으로 본인 확인과 신분증 제시가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은행·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정부24 앱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조치원읍은 ▶이장회의 및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를 통한 안내 ▶마을 방송 실시 ▶아파트 게시판 및 마을회관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 내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추가해 발급 방법 안내를 병행한다.
특히 고령층 등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 발급 지원 및 1:1 안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편리함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시대의 신분증”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