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흥원 본원에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세종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 행사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담회 첫날인 30일에는 세종시 중소기업 13개사와 미주·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바이어 19명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특성에 맞춘 심층 상담을 통해 수출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31일에는 바이어들이 세종 지역 기업을 직접 방문, 생산현장과 기술력을 살펴보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실질적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