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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VFX콘텐츠전공, 9월 13일 입시·입학 상담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VFX콘텐츠전공(구 특수영상제작학과)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타임빌딩에서 ‘2025학년도 입시·입학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SBS아카데미컴퓨터학원과 공동 기획으로, VFX,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분야 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커리큘럼부터 입시 전략, 진로 방향까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G·특수촬영·합성·버추얼 프로덕션 등 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 중인 학과의 특성상, 콘텐츠 제작 분야 진로를 고려 중인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코칭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 소개 세션 외에도 ▶현직 전문가 교수진과의 개별 상담 ▶재학생·졸업생 작품 전시 ▶학과 체험 부스 운영 ▶SBS아카데미 교육 상품권 증정 ▶학과 굿즈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기념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현장 입학원서 무료 접수도 가능해 실질적인 진학 절차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9월 12일(금)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m.site.naver.com/1PK0x)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동호 VFX콘텐츠전공 교수는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학과 안내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의 흐름과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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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팀·과장급 전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팀·과장급 전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팀·과장급 전보
▶ 과장급 전보(2025.9.8.자)
●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상기
(前 사업관리총괄과장)
● 사업관리총괄과장 서기관 김주식
(前 기획재정담당관)
▶ 팀장급 전보(2025.9.8.자)
● 국제협력정보화팀장 서기관 이동훈
(前 사업관리총괄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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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잇다, 학생이 주도하는 세계시민 교류
지식을 나누고 문화를 잇다, 학생이 주도하는 세계시민 교류
[세종타임즈]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를 오가며 학술·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서 세종국제고 대표단은 9월 5일에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대만문화고등학교를 공식 방문해, 양교 간 학술 교류와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는 세종국제고 2학년 학생 20명과 교감 1명, 인솔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양교 간 우정을 다졌다.
세종국제고와 대만문화고는 2014년부터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에는 대만문화고 대표단이 세종국제고를 방문해 문화공연과 SDGs를 주제로 한 학술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만문화고 방문에서는 학생 주도의 학술 교류가 한층 확대됐다.
학생들은 수업 참관, 공동수업 운영, 소그룹 토론, 공동 과제 수행 등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눴다.
학술 교류는 주제별 연구·발표 활동으로 심화됐으며 학생들은 △문화·예술 △과학·기술 △국제교류 융합 등 세 영역에서 공동 탐구를 진행하며 서로의 학문적 관심과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문화·예술 영역에서는 다도 및 꽃꽂이 체험, 전통 춤 등의 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적 신앙과 공예품의 공통점과 차이 분석을 통해 한·중·대만 민속미술의 공통점과 차이를 비교했다.
과학·기술 영역에서는 수소 제조 및 성질, 연료전지 실험 등을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활용을 연구하고 한국과 대만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비교 분석했다.
국제교류 융합 영역에서는 지역 문화 자산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연결하는 학문적 가능성을 모색하며 양교 학생들이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타이중 태양병 박물관 제과 체험, 타이중 구시가지 걷기 투어시내 탐방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탐방했다.
대만문화고 방문을 마친 뒤, 세종국제고 학생들은 타이베이 일대에서 학술·문화 탐방을 이어간 뒤, 9월 7일 귀국길에 오르며 교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솔한 정연주 교감은 “이번 교류가 학생들이 서로의 학문과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장이 됐고 주체적 학습자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세종국제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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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0회 정례회 기간인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세종시가 제출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전체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1,076억원 대비 5.02% 증가한 2조 2,133억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 가결됐다.
예산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영유아 보육료’, ‘기초 생계급여’ 등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비가 주로 반영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이번에 시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편성됐다”며 “위원회는 면밀한 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규모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시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첫 예산 심사를 마친 여미전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 재정은 세수 부족과 고정지출 증가, 부채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필수사업 예산은 적기에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재원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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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전면 재검토해야”
최민호 시장,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 전면 재검토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9월 5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면담을 갖고,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계획에 대한 당 차원의 반대 입장 표명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의 이전 추진에 대해 기존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된다는 점을 짚고, 당 차원의 관심과 대응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북극항로 개설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극지연구소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채, 상대적으로 관련성이 낮은 세종시 소재 기관만 이전 대상에 포함된 점을 들어 정책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해수부가 부산에 위치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산하기관이 따라가야 한다면,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도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논리도 성립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부처 재배치가 아닌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임을 강조하며, 지방시대위원회 등 주관 기관이 일관성 있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리한 이전 추진으로 인해 소속 근로자들의 거주·생활권 피해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최 시장의 주장에 공감한다”며, “산하기관 이전은 정책적 타당성과 직원 복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앞서 9월 3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해수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에 대한 재검토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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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행사로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높인다
참여형 행사로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5일 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찾아가는 탄소중립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0여명은 △탄소중립 실천교육 △오엑스퀴즈대회 △골든벨 등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결과, 대상은 조서준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최서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유지호·임수혁 학생, 장려상은 임규안·장준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선택이 아닌,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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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 이끌어야"
"인공지능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 이끌어야"
[세종타임즈]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과 새로운 문화를 적극 수용해야 관행적 업무 흐름을 개선하고 참신하면서도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9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통계 수집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수백만원의 진료비와 수십 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검진이 한 대학 학부생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거치자 단 9개 문항의 설문조사로 압축됐다는 일화다.
김하균 부시장은 “인공지능의 진단과 의사의 진단이 90% 일치도를 보였다”며 “행정 분야에서도 크고 작은 비효율이 자리 잡고 있을 텐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이를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다면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시행해 온 불필요한 업무를 정비하고 창의성을 올려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무엇보다 행정수도라는 대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우리시가 앞장서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우리시 공직자들에게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고 역설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5년 안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특이점’ 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이 과감히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도전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이날 행사에서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장민주 정책기획관이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최민호 시장이 강조한 저출산·지방소멸·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위험성에 처한 현실을 강조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의 하나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세종시가 출범 취지에 걸맞게 행정수도의 지위를 완벽히 갖추게 된다면 균형발전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과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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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1차 모집 9월 8일 시작
한국영상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1차 모집 9월 8일 시작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2026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오는 9월 8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정원 내 974명, 정원 외 36명 등 총 1,010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형은 ▶학생부전형(교과 100%) ▶면접전형(교과 40% + 면접 60%) ▶실기전형1(교과 40% + 실기 60%) ▶실기전형2(실기 100%, 웹툰일러스트전공만 해당)로 구성되며, 면접은 10월 16일(목)~18일(토), 실기고사는 10월 16일(목)~19일(일)에 시행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운영되는 ▶공연예술평생교육학과 ▶휴먼사회복지학과는 성인학습자 대상,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선발한다. 지원은 한국영상대 홈페이지,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영상대는 연출, 촬영, 편집, 음향, 영화, 디자인, 보이스, 특수효과(VFX),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단지형 캠퍼스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왔다.
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등 실제 콘텐츠를 제작·방영·개봉하는 수준의 성과도 이어가고 있어, 영상예술 분야 실무인재 양성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며, 특히 수도권 학생 유치를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기숙사를 신입생 80%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
또한 등록금 전액 + 기숙사 + 해외연수까지 전액 지원하는 ‘우수인재육성장학’ 제도도 신설해 실력 있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의 모든 영역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라며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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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마음 똑똑”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문화 조성
“우리 서로 마음 똑똑”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마음건강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한 학습·정서 격차 및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마음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마음건강 교육주간 동안 각급 학교는 ‘우리 서로 마음 똑똑-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음건강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교사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교육 △학교·교육청 등굣길 캠페인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 △문예행사 △교직원 생명지킴이 연수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 등으로 학교별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기 이해와 정서 조절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에게는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마음건강은 학습과 생활 전반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교육주간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따듯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마음건강 교육주간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9월 2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는 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학부모들의 관김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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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회가 5일 전동면 보덕리 일원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2,500여 포기를 심었다.
특히 지난 2017년 전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사업을 함께 한 고운동 직능단체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봉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면새마을회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배추를 수확한 뒤 김장 김치를 손수 만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과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