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20일 시청브리핑룸에서2025년을 맞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보건복지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보건복지국은 ‘따뜻한 복지, 건강한 세종’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주요 성과
지난해 세종시는 다양한 복지와 보건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도입 및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10개소 확충 및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 확대 및 24시간 소아응급체계 구축으로 시민 건강 보호.
◈2025년 주요 업무계획
1. 저출생 대응체계 강화
세종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문화 확산, 양육·돌봄 지원, 일·가정 양립 기반 마련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가족문화 분야: 보건복지부 및 인구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인구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미혼남녀 인연만들기’와 ‘나만의 결혼식’ 사업 확대.
▷양육·돌봄 분야: 시간제 보육 및 야간연장형 보육 서비스 확대,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새일센터 및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노동권 및 취업역량 강화,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확대.
2.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저소득층 지원: 사회보장급여 수요자 조사 강화,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차상위 가구까지 확대.
▷청소년 지원: 고위기청소년 집중클리닉 운영,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지원 사업 확대.
▷노인 지원: 기초연금 인상, 경로당 양곡비 지원 확대,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확대.
▷폭력 예방: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통해 여성·아동 폭력 피해 대응 강화.
3.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지난해 4,075명에서 올해 4,295명으로 확대.
▷장애인 지원: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및 IT분야 자립교육 추진.
▷자활사업: ‘자활 성공 지원금’ 신설, 자활근로사업 대상 확대.
4. 공공보건의료 기반 강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응급의료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 확대.
▷정신건강 보호: 24시간 위기대응팀 운영, 재난심리지원 프로그램 확대.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운영: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193곳 운영.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보건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여 따뜻한 복지와 건강한 도시를 실현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20
-
세종시, 2025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20일 시청브리핑룸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2025년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실은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원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감동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3개 분야(화재, 범죄, 자살)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비상대비·민방위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 대비 역량을 인정받았다.
◈ 2025년 주요 업무계획
1.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
세종시는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산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연 2회 운영한다.
▷상반기(4월 셋째 주): ‘일상 속 안전 실천’을 주제로 국민안전의 날과 연계.
▷하반기(9월 넷째 주): ‘행사·시설물 안전’을 주제로 가을철 축제와 명절과 연계.
▷시민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며, 시민안심보험을 통해 재난 피해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2. 현장 중심 재난안전관리 체계 정착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AI CCTV 기반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 침수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위험 정보를 표출하는 시스템을 30개소에 시범 운영.
▷주요 재난안전정보를 지도 형식으로 시각화해 시 누리집, SNS, 네비게이션, 카카오맵 등에 공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자동차단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
3. 재난에 선제적 대응 및 피해 신속 지원
축제와 행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고위험 행사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안전관리 기준 마련.
▷매월 안전점검 테마 선정 및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점검 시행.
▷재난 피해자 대상 심리상담 및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
4. 민원서비스 혁신으로 시민감동 실현
▷AI 상담서비스 도입: 민원콜센터에 AI 보이스봇을 본격 도입해 단순·반복 민원에 대한 24시간 응대 서비스 제공.▷여권 발급 민원 편의 개선: 대기 인원·시간 실시간 안내 시스템 운영 및 야간 창구 지속 운영.
▷척척세종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과 함께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중앙정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세종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이 담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명희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종시가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5-01-20
-
임채성 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의장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김진성 부장을 비롯한 건보공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세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회와 공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늘 애쓰시는 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의회도 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 전수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표창은 공단 급여 조사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의회 정의현 비서실장에게 수여되었다.
정의현 비서실장은 의장 의정활동 보좌와 관계기관 협력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난해 8월 제91회 임시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01-20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그리는 2025년 복지 혁신의 청사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그리는 2025년 복지 혁신의 청사진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행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조직화해 예산을 절감하고 저출산 문제, 긴급 위기 돌봄 등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선도모델를 개발할 예정이다.
복지정책 고도화와 사회서비스 품질 연구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약자부터 두터운 복지’라는 국정 운영 기조를 반영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질적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안전, 정신건강, 노인 통합지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강화 하고자 한다.
조직 내부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도 중요하게 다뤄진다.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긴급 돌봄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서비스 품질평가 체계를 정량화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지원 및 시설 운영 표준화를 통해 지역 복지의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2025년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계획을 통해 세종시가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5-01-20
-
행복청,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로 일하기 좋은 직장 구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조직문화 개선’과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노력이 업무 효율성 증진과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행복청은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2024년 10월부터 ▷결재판 없는 보고 ▷간단한 보고를 위한 ‘반쪽 보고’ ▷퇴근 30분 전 회의 금지 ▷정시퇴근 및 유연근무제 강화 등을 포함한 ‘일하는 방법 개선 10대 과제’를 발굴하여 운영 중이다.
이러한 개선 과제는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과제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가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고, 68%가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입사 3년 차인 이종범 주무관은 “결재판 없는 보고가 정착되면서 보고 과정에서 느꼈던 불필요한 긴장감이 사라지고 형식적인 절차가 간소화됐다”며, “유연근무제를 통해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행복청은 2025년에도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이 조직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2025년에도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더욱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0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동지역 및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나,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문을 중단한 바 있다. 올해부터 다시 방문을 재개해 시설에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세종시-농관원 세종사무소, 찾아가는 농정 설명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0~24일 5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와 함께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2025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0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분야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계획 등을,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원예 분야의 △농업용 관정개발 지원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 지원, 농지분야의 △농지개량신고제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2025년 달라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이뤄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총 10개 읍면을 방문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업관련 정책 및 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모든 농업인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시민인권 보호 앞장' 세종시 인권위원회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제5기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5기 인권위원회는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위촉직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시의회 추천 인사,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변호사, 인권 관련 기관·단체 추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세종시 인권위원회는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인권침해 사건 조사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실질적인 인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접수 사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존중받는 세종시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 · 피크닉장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 이용 요금은 세종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공원시설 사용료 기준에 따라 1회 기준 바비큐장 8,200원, 피크닉장은 5,500원이다.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조손가정 등은 50%의 요금할인이 적용되고 세종시민이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숲뜰근린공원 내 텐트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개선하는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금강수변공원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