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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 착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보수와 지원을 하기 위해 ‘2025년도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교육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겪고 있는 전문성이 부족한 시설업무에 대한 업무부담을 줄여줬다.
또한,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래의 상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올해에는 3억1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147교를 대상으로 추정가격 2,000만원 미만의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청자가 사업 신청에서 완료까지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이 지원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정도와 위험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린 수치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정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보수방법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은행을 활용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적절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적정 연계해 시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웅 시설지원부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시설 공사와 보수를 적기에 지원해, 세종시의 모든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소규모 공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29교를 대상으로 29건의 공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연말에 지원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평균 90%로 나타났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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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의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23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고물가와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있는 세종시 내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진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 내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을 사는 등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인과 주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 시장 가는 날’을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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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 개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21일 첫 행사는 시청 여민실에서 500여 명의 시민, 시의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2일에는 조치원 행복누림터에서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시민 유공자 표창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시의 5대 비전과 주요 계획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혁신산업도시로 발전시켜 전 국민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끌어낼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의 세종의사당 설치와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 완전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세종빛축제를 시민정신과 저력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으며, “지역 브랜드 소비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시민정신자본을 키워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광쌀과 한우대왕 등 세종 브랜드를 사랑하고 소비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역사랑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언급하며, 세종을 한글문화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정원도시 기반을 갖춘 세종을 정원 속의 도시로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조치원에서 열린 권역별 대화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읍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교통안전 강화,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필요성, 정원도시 발전방안,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관계부서에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이 세종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세종을 안전하고 편리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5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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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1월 22일 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안신일 부위원장, 김동빈, 김영현, 김충식, 김학서,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방병웅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회의에서 경기장 확보, 선수촌 조성, 대회 홍보 등 대회 준비 현황과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당부를 전달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선수촌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보조경기장 확보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신일 부위원장은 “특위 차원의 현장 방문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메인 선수촌 현장 방문 계획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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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위원은 “종합체육시설이 대회 개최 시기와 맞춰 완공되지 못했지만, 향후 이를 위한 긍정적 요인과 근거를 발굴해야 한다”며, 종합체육시설 건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에 따른 대체경기장에 대한 종합계획 마련이 시급하다”며, 학교 체육관이나 컨벤션 센터 등 대체 경기장 활용 방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특별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현미 위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특별위원회와 시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대회 준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경기장과 선수촌 조성을 포함한 전반적인 계획을 철저히 점검하며, 대체경기장 활용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의회는 대회 준비의 모든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종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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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여미전 의원과 함께 세종시 여성기업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제94회 정례회에서 여미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여성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임시회에서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재형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현옥·안신일 위원, 여미전 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세종시 기업지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기업 지원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 된 주요 내용은▶ 세종시 여성기업지원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계획 ▶ 제조·구매 뿐만 아니라 용역·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 ▶ 창업 이후 기업을 위한 투자 등이다.
김현옥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지원 방향이 강구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가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 여성 기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오늘과 같은 논의가 필요하며, 조례 개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미전 의원은 “여성기업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여성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기업인, 세종시, 그리고 시의회 간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여성기업인의 체감도 높은 조례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기업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여성 창업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기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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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최민호 시장·최교진 교육감과 명절 인사 및 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2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잇달아 방문해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2025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장은 이날 오전 최민호 시장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2025년 시정 주요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과 갈등의 모습을 보여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올해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협력과 화합을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가 문화도시 사업에 선정되는 등 행정수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세종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방문해 교육 현안과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의장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세종교육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가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교무상교육 관련 우려를 언급하며 “다른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임 의장이 새해 인터뷰에서 밝힌 “의회와 집행부가 역할과 책임을 존중하며 시민을 위한 일에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협치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임 의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세종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수도로서의 완성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집행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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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통합 설명회 개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통합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첫 출발을 알렸으며 22일 개최된 두번째 모임인 통합 설명회는 학교 교육활동 보조인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는 전문강사의 기본소양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퇴직공무원들이 아동학대의 범위와 해당사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다.
제2부에서는 교육청의 3개 과와 학교지원본부가 함께 참여해 전체 10개의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 사업에 대한 활동시기, 활동내용, 지원자격, 모집절차 등 세부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인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퇴직공무원 대상 영상제작 강좌 개설을 안내했다.
향후 영상제작 교육을 이수한 퇴직공무원은 그 분야의 역량을 다시 학교 교육활동 지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설명회로 학교지원본부는 퇴직공무원의 희망을 반영해 교육활동 지원인력은행을 구축하고 향후 자원봉사자를 모집 기준에 따라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으로 위촉해 학교를 적기 지원할 예정이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통합 설명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됐다”며 “향후 많은 퇴직공무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이 개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참여해 주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직공무원의 지혜와 전문성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이 세종의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더 큰 꿈과 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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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2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가 활성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공공시설물 이관, 개발부담금 소송 종결 등 총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합의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의 주요 과제를 적극 이행해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를 국가시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스마트혁신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한다.
선도지구 중심부에는 스마트기술을 체험하고 실증할 수 있는 상징광장을 조성하여 스타트업 기업 입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LH는 세종시 요청 시 전체 개발사업이 완료된 후 개발비용명세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하며, 이에 따라 개발부담금 관련 소송을 종결할 예정이다.
2015년 개통 이후 장기 미이관 상태였던 3생활권 외곽순환도로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필요한 재난사고 대응시설을 보완해 조속히 시설물을 이관, 관리 이원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갈등과 과제를 상호 협력으로 해결하며,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은 행복도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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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제2회 네트워킹데이’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회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60명의 졸업생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영상예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동문회 형식을 넘어, 학교-동문-기업 간 협력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참석자들은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했다.
유재원 총장은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영상대학교는 단순히 학업을 넘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동문회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학교와 동문이 함께 성장하고 영상예술 산업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학교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동문 간의 협력을 강화해 방송예술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문들이 업계에서 이룬 성공 사례와 최신 동향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POLAR ent’ 방종호 감독, KBS 안성복 기자, 영화 <면접교섭>의 이주아 감독 등이 발표자로 나서, 본인의 경력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주아 감독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의 배움이 저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동문 간의 결속력과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중 동문회는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영상인재 양성에 기여할 뜻을 전했다.
조동관 동문회 회장은 “동문들의 협력과 결속이 업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가 그 시작점이 되어 더욱 유능한 인재들이 영상계에 진출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영상예술계의 중심 역할을 재확인했다. 학교는 앞으로도 동문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학교와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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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뜰태권도, 아이들이 직접 모은 라면 기탁
한뜰태권도, 아이들이 직접 모은 라면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한뜰태권도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600개를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뜰태권도 대표로 원생 10명이 어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심주용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마음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600개는 어진동 지사협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진동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에도 사용된다.
신영호 동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