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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기 나눠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이장, 배동필 소정면쌀전업농회장, 이병두 소정면발전위원회위원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 600㎏를 기부했고 소정면 주민 김근문 씨도 쌀 10㎏ 50포대를 쾌척했다.
또한,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설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우 국거리 2근씩을 전달했다.
김한식 소정면지사협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시기”며 “명절선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는 따뜻한 소정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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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풀에버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풀에버어린이집이 1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2만 4,500원을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풀에버어린이집 안소영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해 연말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익금 전체를 기탁했다.
지난 2020년 개원한 풀에버어린이집은 이듬해인 2021년부터 매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열매 기부를 지속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안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배웠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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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앤유미술학원 어린이들 작품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이 16일 앤유미술학원으로부터 미술작품 수익금 4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미술학원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뜻깊게 사용하자는데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양진영 앤유미술학원장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좋은 교육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보람동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체감도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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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범지기한의원, 기부문화 확산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지기한의원에 ‘착한한의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범지기한의원은 아름동의 29번째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오정민 원장은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범지기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범지기한의원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아름동에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을 통해 마련된 정기 후원금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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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16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전동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이임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 대장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임하는 안호진·이순복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공로로 최민호 시장에게 공로패를 받았다.
또 이임 대장과 신임 대장의 의용소방대 기 전달식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의용봉공의 정신을 되새겼다.
김현낙·후지시로사치꼬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소방대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회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에 힘써주신 이임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 대장은 전동면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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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행복누림터에서 꿈·재능 키워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2025년 상반기 행복누림터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세종시 학생들이 학교 등에서 받는 정규교육과정 시간 이후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미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20주며 장소는 세종시 각 행복누림터 15곳이다.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다르게 구성돼 있어 학생 스스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돼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137개로 영어·로봇·미술·음악·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학생들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다음달 3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수익자 부담에 따라 일부 발생할 수 있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무료로 진행돼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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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고성진 시민안전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의료, 화재예방 등 분야별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로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안전 분야에서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먼저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 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 등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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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4호점, 23일 정식 개장
세종시 싱싱장터 4호점, 23일 정식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3일 소담동 싱싱장터 4호점을 개장한다.
신선한 세종산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조성돼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다.
싱싱장터 4호점은 오는 21일~22일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부터 본격 개장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싱싱장터 내부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수산물 코너가 마련됐다.
또 수익금 3분의 2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형 로컬가공소 ‘마슬마켓가공소’ 1곳이 입점한다.
공익형 로컬가공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2층에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와 새활용센터가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새활용센터는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시민교육·체험·홍보 등과 새활용산업 관련 지역상품 개발 등을 수행하는 자원순환생활 플랫폼이다.
센터는 내부 시설 보강과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오는 3월 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싱싱장터 임시 개장일에 맞춰 환승 주차장도 본격적으로 운영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판매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 380여명을 모집 완료했다.
개장 전까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별도로 진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개장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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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개시
[세종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소장 백호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지역 여부에 따라 1ha당 100만원~205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ha당 136만원~2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등록신청(2.1.~4.30.)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하여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여부 및 실경작 확인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점검(5~9월)을 추진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고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등과 관련하여 농업인 등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1334)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내선1: 비대면 ARS 간편신청 / 내선2: 개인정보 활용 동의 / 내선3: 대면교육 출석인증 / 내선4: 공익직불 제도 관련 문의 및 부정수급 신고 / 내선5: 시스템 관련 문의
백호인 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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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 공주교육대학교, 석사학위과정 공동운영 업무협약(MOU)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공주교육대학교(총장 권성룡)는 공동 석사학위 과정의 운영 및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한국영상대학교의 유재원 총장과 김한길 마이스터대교육원장, 공주교육대학교의 권성룡 총장과 박태호 대학원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석사학위 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 ▶학점 교류를 통한 교육 협력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과제 수행 ▶교육 시설 등의 공동 활용이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대학원생들에게 폭넓은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대학원생들은 공동 논문 작성, 연구 과제 수행 등 폭넓은 학술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 학점 교류가 가능해져 기준 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은 두 대학의 공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 시설을 공동 활용하며 학술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전문 지식과 연구 결과를 공유해 공동 연구과제를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대학원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적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특히 마이스터대학원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원이 함께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석사학위 과정 운영을 기반으로 협력적 교육모델을 발전시키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