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동 경제교육 지원 위해 대전세종연구원과 맞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다함께돌봄센터,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와 MOU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는 지난 22일 대전세종연구원 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아동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전세종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의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향상 ▲건전한 경제 습관 형성을 목표로, 돌봄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경제교육센터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 돌봄 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1-31
-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 마을 강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통합 성장과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할 마을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교육지원 사업’은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강사 모집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지원서 제출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강사 지원 자격 요건은 교원 자격증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및 자격증 보유, 마을 강사 양성과정 이수 등으로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원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초등교육과 강사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열정적인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다문화 교육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다양성과 통합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
세종시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 세종시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모집인원은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해 정했으며 읍지역에서 2명, 면지역에서 2명, 동지역에서 11명 등 총 1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응모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의 전자메일 과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모집 결과를 개별 통보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선우명수 조직예산과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위원회 구성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31
-
다정동, 희망2025나눔캠페인으로 723만 원 성금 모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723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확산된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올에스앤에이치, 다정하나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세종씨이엠, 다정동통장협의회, ㈜진성환경, 다정힐스어린이집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모 공공위원장은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지역 기관, 단체,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25-01-31
-
세종시, 2월부터 ‘워크온’ 활용한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월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2025년 신체활동 증진 걷기 사업’을 진행한다.
워크온은 하루 걸음 수를 기록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세종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 여민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여민전 보상금액을 조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사와 함께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걷기 동아리, 코스 따라 걷기, 매달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는 만 14세 이상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세종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생활습관”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시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자는 전년 대비 1,940명 증가한 1만 4,746명을 기록했으며, 걷기 챌린지 16회에 총 3만 1,807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5-01-31
-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 발달 돕는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내 12세 이하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발굴부터 서비스 지원, 점검 및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이후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 협의체 운영,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 내 안정적인 양육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미혼모 자조모임’을 추가해 4개 분야 22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부모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방식의 영유아 양육코칭과 부모의 경제적 자립 교육 등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생일상, 학습지, 언어·심리치료, 검진비·치료비·예방접종비 지원 및 계절별 행사 개최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163가구 246명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명이 약 60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2025-01-31
-
세종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는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연령대는 20세부터 51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용을 축하했다.
행사는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신규 공무원 전원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가족과 동료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신규 공무원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늘의 다짐과 꿈을 잊지 말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난관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1
-
세종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채움건강’ 앱에 개인별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스마트워치와 연계해 24주간 건강상담·운동지도·영양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총 3회의 기초 건강검진 혜택이 제공되며, 채움건강 앱을 통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건강 상담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미션을 부여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보건소 누리집(https://www.sejong.go.kr/health.do)에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한 130여 명을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이후 개인별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 10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에 있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비질환자 중 혈압, 공복혈당 등에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에서 벗어나더라도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접수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2기 대상자는 오는 5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실(☎ 044-301-21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생활 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30
-
세종시립도서관 나성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나성동도서관이 오는 2월 3일부터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으로 평일 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성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고려해 야간 어린이 자료실 운영을 오후 9시까지로 한정했으며, 일반자료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운영시간은 변동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활동 증진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1-30
-
세종소방본부, 설 연휴 화재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세종시에서 연평균 209.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세종시에서는 총 1,049건의 화재가 발생해 71명의 인명피해(사망 8명, 부상 63명)와 243억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20년 203건, 2021년 185건, 2022년 231건, 2023년 219건, 2024년 211건으로 집계됐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공장·판매시설 등 비주거시설(387건)이었으며, 주거시설(307건) 중에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165건)가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5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165건으로 화재 발생이 가장 잦았다.
이에 세종소방본부는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내달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대책에는 소방공무원 573명과 소방차량 109대를 투입해 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의 지휘선상 대기 ▷기동장비 100% 가동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화재취약시간 예방순찰 강화 등이 포함된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만큼, 담배꽁초 처리와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