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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획조정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세종시의 본질과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2025년은 지방 재정 및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정 혁신과 행정 효율화를 중심으로 전 분야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업무 계획
첫째.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를 목표로,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을 포함한 설득 작업에 나선다.
세종시법 전면 개정: 현행 30개 조문을 128개 조문으로 개정해 행정수도 지위와 국가 주요 기관 설치, 재정 특례 개선 등을 담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치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전담 T/F를 구성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가족부 등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4대 협의체 세종 이전 추진: 4대 협의체가 세종에 원활히 이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확보와 협의회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공공행정 분야 혁신
재정 구조조정: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시민 호응도가 낮은 시책을 과감히 폐지하는 시책 일몰제를 도입하고, 모든 위탁·보조금 사업을 재검토한다.
시민 불편 과제 발굴·개선: 2026년까지 100개의 생활밀착형 시민 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디지털 행정 혁신: 생성형 AI와 로봇자동화 기술(RPA)을 행정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경로당과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셋째. 지역 인재 혁신
교육·연구 기능 통합: 세종연구실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을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공동캠퍼스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주도 사업 지원으로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핵테온 세종’을 발전시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AI·양자보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넷째. 세종사랑운동 지원
시민정신 자본 확산: 시민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세종사랑운동을 지원하고, 시민 주도의 토크쇼와 공모전 등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세종시 5대 비전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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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나눔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즉석밥, 참치캔,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이번 나눔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김장나눔행사 ▶관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 ▶일시적 거동 불편자 보행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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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설 선물 담긴 ‘황금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연기면 지사협의 ‘명절 전 더 더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추석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 떡국떡, 곰탕, 명절 선물세트 등을 황금빛 보자기에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강전우 연기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라 더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이번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연기면 지사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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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올해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맞이를 위한 떡국떡, 사골국, 즉석식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보람한상 꾸러미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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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종촌동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이 23일 종촌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촌동 주민센터 직원과 종촌동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촌동 일원 주요 도로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동크린넷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용숙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한 명절을 위해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종촌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종촌동에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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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주민자치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은 대형 화물트럭 등 차량 통행이 잦은 부강면 갈산산수로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같은 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도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설 귀성객의 쾌적한 고향 방문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설 명절을 맞아 부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춘식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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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군면 주요 도로변 등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구역은 세 구역으로 나눠 장군면의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봉안리 대로변 등에서 진행됐으며 장기간 방치된 빈 병과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에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장군면에서 주민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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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설 명절 맞이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의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충식·김광운 세종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시민단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주변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설 당일인 2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민과 상인들에게 안내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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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작가·단체에 전시공간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개인 작가와 단체에게 도서관 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전시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확인한 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세종시 내 전시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를 원하는 지역 작가와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 전시공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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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맞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정당 현수막의 위법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최근 여객기 참사, 탄핵 정국 등과 관련해 정당 현수막 설치가 증가하면서 시민 안전 우려와 위법 내용에 대한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상가 밀집 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위법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즉시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정당과 옥외광고업체를 대상으로 법령에 맞는 현수막 제작 및 설치 방법을 적극 안내해 불법 현수막의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불법 현수막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라며, “설 명절 기간 중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