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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설 예보…빈틈없는 대비 체계 유지"
"설 명절 대설 예보…빈틈없는 대비 체계 유지"
[세종타임즈]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이 지난 23일 조치원 제설전진기지와 연동면 너비도로터널관리사무소를 찾아 제설 장비와 자재, 도로·교량 관리체계 등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귀성·귀경 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기간 중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세종에도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어 명절 기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겨울에 대비해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9,073톤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는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설취약구간 35개소, 결빙취약구간 22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시는 관내 제설 대상 도로 총 718.8㎞를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제설전진기지를 설치, 이곳을 기점으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한다.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가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고성진 실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 이어 열린 시 관련 부서 및 24개 읍면동과의 긴급 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고성진 실장은 “민족의 큰 명절을 시민들께서 편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상황관리와 즉각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대설·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안전한 겨울나기 실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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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사업은 소상공인의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 생활의 안정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제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이들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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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우리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세종의 빛나는 별이 되길 바라요.”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통 예절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시는 2025년 새해 설날을 앞둔 24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특별한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원장, 원감 등 20여명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과 전광희 여사는 충녕어린이집 원들의 새해 인사를 받고 따뜻한 덕담과 세뱃글을 건네며 새해를 맞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세뱃글은 새해를 맞은 자손에게 글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미풍양속으로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부터 자녀들에게 바르고 올곧게 자라라는 뜻으로 세뱃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설날을 맞았던 2023년부터는 새해 인사를 온 어린이들에게도 세뱃글을 통해 교감을 나누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세뱃글에서 어린이들을 저마다의 빛나는 재능과 꿈을 가진 별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이날 새해 인사에 이어 최민호 시장 내외는 충녕어린이집으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들과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고 떡국을 나누는 등 설 행사를 함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새해 세배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 예절을 몸소 배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세뱃글과 전통문화를 통해 새해 축복을 기원하는 미풍양속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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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맞이 전통시장 대규모 장보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시설관리공단, 교통공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경제산업국 직원 등 총 110여 명이 동참하며 대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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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BRT 정류장, 폐쇄형 구조로 안전성 높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폐쇄형 첨단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
세종시는 24일 도담동 402번지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2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원석 세종시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과 함께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시찰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은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폐쇄형 정류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기존의 개방되어 있던 정류장 출입문을 폐쇄형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버스 승·하차 시 열리는 정차문도 폐쇄형 스크린 도어로 개선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류장 이용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민과 운전자가 서로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야를 방해하는 구간에는 통유리를 설치했다.
정류장 내부에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습기 등으로 인한 전기시설 고장에 강한 천장형 냉·난방기도 설치됐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정류장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신속한 유지보수와 안전 및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대중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간선급형버스체계 정류장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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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에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에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
[세종타임즈]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오찬 간담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 인력 확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 의장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임채성 의장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책임과 역할에 비해 권한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과제가 신속히 해결되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를 이끄는 주체로서 독립성과 권한을 온전히 보장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임 의장을 포함한 9명의 광역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한편 임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세종지방법원의 조기 건립과 대통령실 완전 이전 등에 대해서도 국회와 정부 등에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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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 ‘팀코리아’ 출범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과 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시작했다.
BCDA는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제2의 마닐라’로 불리는 뉴클락시티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번 팀코리아 출범을 통해 BCDA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K-도시 모델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팀코리아는 향후 필리핀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결합해 필리핀에 K-도시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CDA 방캉 청장은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건설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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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설 명절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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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치행정국,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행정을 발전시키며, 세종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치행정국은 2025년을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과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 업무계획
첫째.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 추진
현장형 소통·공감행정 강화: 1월에 진행된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읍·면·동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민생현장 방문과 연계해 추진하며,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구성(2025.1.28.~2027.1.27.)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시민 참여 확대: ‘제7기 시정모니터단’을 새롭게 모집·운영해 시민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개선 기회를 마련한다. ‘시민정책소통방’을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실현
마을정원 100대 조성: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과 운영세칙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한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 전동면 송곡2리, 노장3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9개 마을회관의 보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주민 편의를 증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난해 2억 9,921만 원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
지방세 목표액 8,474억 원 달성: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다양한 세입 확보 방안을 모색하며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해 조세 정의를 실현한다.
세무 민원 서비스 확대: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과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세무 고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다.
체납자 관리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와 영세기업 및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넷째. 미래교육도시로의 도약
교육재정 지원 강화: 교육청과 협력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와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평생교육 기회 확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내실화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급해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
청소년 성장 지원: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과 행복교육체험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창의적인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자치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종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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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현장 방문, 시장 장보기 등 민생탐방에 나선다.
지난해 불법 내란사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세종지역 경제 동향 또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오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는 강준현 의원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과 AI산업을 통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특히‘각 세종’을 통해 행복도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명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세종시 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강준현 의원은 명학산단 등에 입지해 있는 여러 기업들이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나은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시작 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거리 인사와 방문 인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에서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고충, 민원 등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또한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지구대, 파출소,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통과시킨 강준현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입법, 사법, 행정의 기능을 갖춘 세종을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촉매 기능을 할 수 있는 행정수도를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은 이번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이 대표적으로 발의한 법안은 ▶서민금융보완계정 재원 확대법 ▶채무자의 최저생계비 보호법 ▶통신비, 가스·전기료 학자금 등 비금융채무 채무조정대상 포함법 등이 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탄핵정국에서 뜻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민생이 중요한 시국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