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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제2차 간담회를 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과 관련된 각종 제안과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 건의 등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복지위원회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철규 위원장과 노종용 부의장, 이영세 의원, 이재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모니터단의 제안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 논의에 이어 모니터링 지정과제 안내와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활동 활성화 방안 주거 문화를 고려한 차별화된 이·통장제 운영 청소년의 의정모니터단 및 주민자치회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 일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제안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단 의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서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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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은 21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임채성 대표의원의 주재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 방안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 확대 토지사용 승낙서상 소유권 이전 시 사용승낙 내용을 함께 승계토록 승낙서 서식 변경 제안 비법정도로 도로의 지정 근거가 되는 건축 조례 적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상위법령 개정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는 타 시도 건축 조례를 근거로 보다 실효성 있는 조문 정비의 필요성과 개인 점유 공유지와 비법정도로에 편입된 사유지를 서로 상계 처리하는 방안뿐 아니라 최종 보고자료의 용어 정비 등 용역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비법정도로 문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토지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법정도로 분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발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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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신협 소외계층에 200만원 상당 전기매트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22일 부강면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부강면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주는 신협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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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티투어 운행 재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세종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시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하고 ‘위드코로나시대’의 안착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물론,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용자,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3일 이내 PCR 검사자나 접종완료자만 예약제로 운영한다.
세종시티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운행을 개시했지만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운행개시 후 3주 만에 중단했다.
세종시티투어는 행복도시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테마 코스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과 시 관광협회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명소를 포함한 세종시티투어 운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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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연이어
사진왼쪽 천민기 선수
[세종타임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 개막한 가운데 세종시선수단이 반가운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첫 메달은 역도 종목에서 천민기 선수가 남자 48㎏급 벤치프레스 종합·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에 출전해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한 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지만, 우수한 경기력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천 선수는 지난 6월 개최된 제20회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펜싱에서는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박천희 선수가 에뻬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레이스에 합류했다.
대회 이틀차에 접어든 세종시 선수단의 누적 메달은 지난 10일 사전 경기에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지용 선수가 획득한 은메달 하나를 포함해 금1·은4·동1 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 목표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둔 천민기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시 선수단이 남은 경기 일정에서도 최대한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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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 대비 '먹거리위원회'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세종시먹거리위원회’를 발족하고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민·관거버넌스 체계의 세종시먹거리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시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먹거리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제정된 ‘세종시 먹거리 기본권 보장조례’에 따라 생산·소비·가공·소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됐다.
세종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존 로컬푸드위원회,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통합·운영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관련 주요 정책 등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동시에 ‘세종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학교급식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먹거리 기반을 마련해온 1단계 푸드플랜을 평가하고 2단계 전략과제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30년을 대비해 공공성 담보를 위한 통합적 운영체계 확립방안 생산자-소비자 조직화 도시성장에 따른 신규 관계시장 창출·대응전략 등 앞으로의 전략방안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세종시먹거리위원회의 자문·심의 과정과 보완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구축한 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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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시립도서관 개관 준비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연면적 10,09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착공됐으며 다음달 11일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날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도서관 개관 준비현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세종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문화, 체육 등 기반 시설들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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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후반기 임원진 접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1일 의장실에서 1박 2일 워크숍 일정으로 세종시를 방문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진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과 고우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권역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반기 의장협의회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은 이태환 의장은 “이번 임원 워크숍은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인사권 독립 등 자치 분권 강화와 관련해 논의한 사항들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자치분권 새 시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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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대 후반기 임원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021년 10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제17대 후반기 김인호 회장을 비롯해 고우현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했고 지방의회가 당면한 과제 공유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등 지방의회와 관련한 법률이 대폭 제·개정됨에 따라 향후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현재까지 마련된 법령들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립대 박노수 교수를 초청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인호 회장은 “이번 17대 후반기 협의회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 역할 강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방자치의 핵심 요소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대, 시도의회 조직 및 직급체계 개선 등의 당면 과제의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 구성원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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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대전보훈병원, 전문위탁 진료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10월 21일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보훈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전문위탁 진료병원 및 진료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상범 기획조정실장, 이신숙 간호부장을 비롯해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 이경호 간호실장, 박주성 원무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1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를 비롯한 국비 보훈환자와 무공수훈자 등 대전보훈병원에서 의뢰한 위탁감면 진료 대상자를 진료하게 된다.
대전보훈병원 송시헌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 전문위탁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질 높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은 “전문위탁 진료병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가유공자들의 진료 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근접 진료가 가능해져 보훈 가족들의 의료수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전상군경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훈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 범위를 초과하거나 시설, 장비 등 진료 여건을 고려해 전문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해당 병원과 협약을 통해 전문위탁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