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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에 담는다
정원의 아늑함, 브랜드 이미지에 담는다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25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브랜드 이미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천안시 도시숲조성팀장, 한국민간정원협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과 함께 벌개미취, 섬기린초 등 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했다.
민간정원은 현재 전국에 76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2015년 8월에 전국에서 첫 번째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석부작,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산림청에서는 민간정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 완료했으며 전국에 등록된 68개 민간정원에 브랜드 이미지 현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민간정원의 품질을 제고·유지하기 위해 민간정원의 디자인·수목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 민간정원주를 대상으로 하는 가든 매니지먼트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청 임하수 산림복지국장은 “민간정원은 개인이 가꾼 우수한 정원을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공유하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이 매우 크다”며 “산림청에서는 지속적으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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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제2회 붓꽃 심포지엄 성료
국립세종수목원, 제2회 붓꽃 심포지엄 성료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5일 제2회 붓꽃 심포지엄 ‘Road to Iri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붓꽃속 식물 보전 및 활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붓꽃 심포지엄은 붓꽃 증식과 육종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비붓꽃, 솔붓꽃, 노랑붓꽃 등 주요 희귀 붓꽃의 현지 내 보전 방향 붓꽃 종자의 생태·생리 정보기반 대량증식법 신품종 육성을 위한 최신기술 및 육종전략 자생지 기반의 붓꽃 식재 모델 등이 소개됐다.
이 자리에서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식물인 붓꽃은 세계 4대 원예식물이며 우리나라 자생붓꽃의 70%가 희귀·특산식물로 보전과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붓꽃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붓꽃의 보전과 활용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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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김성원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입법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신설됐다.
엄격한 심의를 거치기 때문에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도 10% 내외의 국회의원만 받을 수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이 받은 상은 올해 처음 생긴 ‘여야협치 부문’이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정치개혁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간 의견 조율과 활발할 소통으로 협치를 이끌어낸 능력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대상 여야협치 부문 초대 수상자가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국회에서 이렇게 값진 상을 저에게 주신 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국민을 위해 더 악착같이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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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미세조류, 치매 개선 식품으로 활용하는 길 열려
해양미세조류, 치매 개선 식품으로 활용하는 길 열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기존 추출물 보다 인지기능 개선 효능이 최대 50% 이상 증가한 해양바이오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네추럴웨이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스피룰리나에서 뇌의 신경세포 보호 활성 효능을 보이는 “SM70EE”를 추출하고 전임상 연구를 통해 치매 관여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된 인지 장애 쥐와 정상 쥐의 비교실험을 진행한 결과, SM70EE를 투여한 인지 장애 쥐의 인지기능이 약 40~90%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70대 이상 인지기능 저하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SM70EE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SM70EE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한 환자의 경우 미섭취 환자에 비해 시각기억, 시지각작업기억, 어휘력 등이 30~50% 이상 뚜렷하게 개선됐다을 확인했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인 ㈜네추럴웨이에 인지능력 개선 기능성을 가진 스피룰리나 추출물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전을 약 1.7억원 규모에 체결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관련 제품출시가 기대되며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등 경도인지장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재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미세조류의 치매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제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피룰리나는 면역·항산화, 항염증 활성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스피룰리나 추출물에 대한 개별인정원료 평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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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 과학적 예측으로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
우리 바다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 과학적 예측으로 먼 미래까지 내다본다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 온난화 및 산성화, 해수면 상승 등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나타나는 해양 기후변화 양상을 장기적으로 전망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IPCC에 따르면 해양은 전지구에서 인위적으로 증가한 열의 9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의 20~30%를 흡수해 기후변화의 완충지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온 상승이 가속화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생태계 변화와 어획량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해수면 상승 심화에 더해 태풍 등 기후재해의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연안 침식·침수 및 월파 등 연안 재해의 위험성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6년까지 147억원을 투입해,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부경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우리나라 인근 해역의 해수온, 산성도 등 여러 기후요소들이 5km×5km 격자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어떤 변화 추이를 보이는지 정밀하게 예측해, 2100년까지의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2026년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를 통해 수집·분석한 해양관측 데이터와 해양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최종적으로 정책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로 가공해 제공한다.
해수면 상승과 연안 재해, 해수온 상승과 수산자원의 변동 등 연안 지역 거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해양수산업계의 경제활동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과학 연구의 결과물이 중장기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활용 가이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연안 지역과 인근 해역에 대해 시설물 입지, 수산업 적격지 판단 등에 있어 정책결정자와 산업계의 더 정확하고 세밀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의 양상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해양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예측해,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피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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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956명
5월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956명
[세종타임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3,95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17,9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82명이며 18세 이하는 4,663명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935명이며 수도권에서 9,842명 비수도권에서는 14,09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0,9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40,05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4,60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78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이다.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1개소로 전국에 10,478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00명, 2차접종자 658명, 3차접종자 4,110명, 4차접종자 44,86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0,105명, 2차접종자수는 44,571,263명, 3차접종자수는 33,272,841명, 4차접종자수는 3,898,378명이라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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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노래해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노래해요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국민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전후인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구강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구강 관리 방법 중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대별 구강 관리 방법 안내’이며 1분 30초 이내의 캠페인 곡 창작 음원 및 영상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제출 규격, 영상 해상도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콘텐츠포털 ‘온통 ’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강보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일반 국민 대상의 교육, 홍보,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의 위생 의식은 향상되었으나,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에는 비교적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리듬이 특징인 캠페인송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에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공모전 이후에도 수상작을 활용해 적극적인 구강 건강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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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장기기증희망등록‘우리먼저’캠페인 추진
의료기관 장기기증희망등록‘우리먼저’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참여 캠페인‘우리먼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먼저’캠페인은 의료진들이 앞장서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에 동참함으로써 생명나눔 문화를 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22년 5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매월 1~2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내부 소통망 및 공지사항 등을 통해 캠페인의 홍보·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먼저’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진은 온라인·모바일·팩스 등을 통해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한 후, -‘우리먼저’공식 포스터 하단에 마련된 이벤트 QR코드 촬영 및 별도의 양식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정영기 원장은 “의료진은 생명나눔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분들인 만큼, 생명나눔 현장에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생명나눔 문화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의료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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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포천에서도 서울 도심까지 광역버스 달린다
의정부·포천에서도 서울 도심까지 광역버스 달린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의정부·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ʻ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ʼ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5월 26일 기준 의정부·포천 노선을 포함해 12개 지역, 15개 노선에서 126대 운행 중이며 금년 중 준공영제 노선을 101개까지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2:20까지 하루 40회, 20~30분 간격으로 2022년 5월 26일부터 운행한다.
상·하행 주요경로는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를 거쳐 도봉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시내 정차 정류소를 대폭 축소해 통행시간 단축에 주안점을 둔 노선이다.
포천시 1403번 노선은 경복대에서 서울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2:00까지 하루 34회, 15~35분 간격으로 5월 26일부터 운행하며 상·하행 주요경로는 경복대, 포천시청, 대진대, 송우6리시장앞, 윗용상골·대방아파트 등 포천지역 6개 정류소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역으로 진입하는 노선으로 신사역, 논현역, 서울고속터미널 등 서울지역 4개소를 경유한다.
또한, 이용수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지역은 일반 노선보다 주말 운행 대수·횟수 등을 상향했으며 향후 이용수요가 증가할 경우 관할지자체 등과 협의해 추가 증차·증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차량 내 공기 질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승객석 USB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수요맞춤형 버스 투입을 통한 집중배차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만차로 인한 추가 대기 없이 쾌적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윤준상 광역버스과장은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공영제 노선의 안전 및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준공영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협상절차를 완료한 파주노선의 경우, 6월내 준공영제 운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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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으로 코로나19 병상 감축, 하반기 유행은 중증·준중증 병상 중심으로 대비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병상 감축 추진현황 원숭이두창 발생 및 대응 현황 지방선거 방역관리 계획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병상 조정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병상 자원을 정비하고 있으며 확진자수 등 감소 추세,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0,656병상을 지정해제해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5월 25일 0시 현재, 보유한 총 병상은 8,625개 이며 가동률은 17.1%이다.
잔여 병상은 확진자 추이, 병상조정 원칙,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하고 7개 권역별로 병상을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 24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184병상이 감소한 10,9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7명으로 2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23명이고 60세 이상이 21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184명이고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7.5%이며 최근 1주간 15.4%~20.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8주간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6.4%, 위중증 환자의 40.0%, 사망자의 41.3%가 미접종자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4,602명으로 수도권 10,079명, 비수도권 14,523명이다.
현재 140,05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978개소로 16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0,478개소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66개소, 의원급 5,574개소로 총 6,440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거리두기 해제 5주차 전국 이동량은 2억 6,196만 건으로 전 주 이동량 대비 0.5% 증가했다.
수도권은 1억 3,868만 건으로 전 주 1억 3,904만 건 대비 0.3%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1억 2,328만 건으로 전 주 1억 2,171만 건 대비 1.3%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 전국 이동량은 2억 6,930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2.7% 감소한 수치이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