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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956명
5월 2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3956명
[세종타임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7명, 사망자는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0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9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3,95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17,9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182명이며 18세 이하는 4,663명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935명이며 수도권에서 9,842명 비수도권에서는 14,09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0,9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40,05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4,60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78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이다.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1개소로 전국에 10,478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00명, 2차접종자 658명, 3차접종자 4,110명, 4차접종자 44,86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0,105명, 2차접종자수는 44,571,263명, 3차접종자수는 33,272,841명, 4차접종자수는 3,898,378명이라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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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노래해요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노래해요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국민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 전후인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구강 건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구강 관리 방법 중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대별 구강 관리 방법 안내’이며 1분 30초 이내의 캠페인 곡 창작 음원 및 영상 창작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제출 규격, 영상 해상도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콘텐츠포털 ‘온통 ’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강보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일반 국민 대상의 교육, 홍보,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의 위생 의식은 향상되었으나,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관리에는 비교적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리듬이 특징인 캠페인송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에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훌륭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공모전 이후에도 수상작을 활용해 적극적인 구강 건강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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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장기기증희망등록‘우리먼저’캠페인 추진
의료기관 장기기증희망등록‘우리먼저’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참여 캠페인‘우리먼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먼저’캠페인은 의료진들이 앞장서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에 동참함으로써 생명나눔 문화를 전 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022년 5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매월 1~2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관 내부 소통망 및 공지사항 등을 통해 캠페인의 홍보·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먼저’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진은 온라인·모바일·팩스 등을 통해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을 신청한 후, -‘우리먼저’공식 포스터 하단에 마련된 이벤트 QR코드 촬영 및 별도의 양식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정영기 원장은 “의료진은 생명나눔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분들인 만큼, 생명나눔 현장에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생명나눔 문화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의료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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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포천에서도 서울 도심까지 광역버스 달린다
의정부·포천에서도 서울 도심까지 광역버스 달린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의정부·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ʻ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ʼ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5월 26일 기준 의정부·포천 노선을 포함해 12개 지역, 15개 노선에서 126대 운행 중이며 금년 중 준공영제 노선을 101개까지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1102번 노선은 의정부 공영차고지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2:20까지 하루 40회, 20~30분 간격으로 2022년 5월 26일부터 운행한다.
상·하행 주요경로는 효자중·고교, 경기도청북부청사, 구306보충대 등 의정부지역 9개 정류소를 거쳐 도봉산역에서 서울역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시내 정차 정류소를 대폭 축소해 통행시간 단축에 주안점을 둔 노선이다.
포천시 1403번 노선은 경복대에서 서울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2:00까지 하루 34회, 15~35분 간격으로 5월 26일부터 운행하며 상·하행 주요경로는 경복대, 포천시청, 대진대, 송우6리시장앞, 윗용상골·대방아파트 등 포천지역 6개 정류소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역으로 진입하는 노선으로 신사역, 논현역, 서울고속터미널 등 서울지역 4개소를 경유한다.
또한, 이용수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지역은 일반 노선보다 주말 운행 대수·횟수 등을 상향했으며 향후 이용수요가 증가할 경우 관할지자체 등과 협의해 추가 증차·증회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차량 내 공기 질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 와이파이, 승객석 USB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수요맞춤형 버스 투입을 통한 집중배차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만차로 인한 추가 대기 없이 쾌적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윤준상 광역버스과장은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공영제 노선의 안전 및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준공영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협상절차를 완료한 파주노선의 경우, 6월내 준공영제 운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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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으로 코로나19 병상 감축, 하반기 유행은 중증·준중증 병상 중심으로 대비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병상 감축 추진현황 원숭이두창 발생 및 대응 현황 지방선거 방역관리 계획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코로나19 병상 조정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병상 자원을 정비하고 있으며 확진자수 등 감소 추세,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0,656병상을 지정해제해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5월 25일 0시 현재, 보유한 총 병상은 8,625개 이며 가동률은 17.1%이다.
잔여 병상은 확진자 추이, 병상조정 원칙,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하고 7개 권역별로 병상을 공동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 24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184병상이 감소한 10,99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4%, 준-중증병상 19.4%, 중등증병상 15.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7%이다.
5월 2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7명으로 2백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23명이고 60세 이상이 21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4,184명이고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7.5%이며 최근 1주간 15.4%~20.0%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8주간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6.4%, 위중증 환자의 40.0%, 사망자의 41.3%가 미접종자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24,602명으로 수도권 10,079명, 비수도권 14,523명이다.
현재 140,05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978개소로 16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0,478개소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6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66개소, 의원급 5,574개소로 총 6,440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거리두기 해제 5주차 전국 이동량은 2억 6,196만 건으로 전 주 이동량 대비 0.5% 증가했다.
수도권은 1억 3,868만 건으로 전 주 1억 3,904만 건 대비 0.3%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1억 2,328만 건으로 전 주 1억 2,171만 건 대비 1.3%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 전국 이동량은 2억 6,930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2.7% 감소한 수치이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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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1개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1개 기업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산림청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에스케이, 롯데, 유한킴벌리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스케이와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롯데는 업무협약을 준비 중에 있는 기업으로서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의지가 이번 사업으로 연결된 것으로 평가된다.
o 국가별 레드플러스 이행 기반 구축 현황 및 기업여건 등을 고려해 에스케이는 필리핀, 롯데는 인도네시아, 유한킴벌리는 몽골에서 각각 레드플러스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기업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한편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모범규준에 레드플러스, 산림생태계 등 산림분야가 반영됨에 따라, 레드플러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림청은 오는 31일까지‘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시행계획’추가 공고를 통해 1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o 올해 레드플러스의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추가 공모에서 선정될 경우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o 추가 모집에 관심이 있는 민간과 기업은 이번 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구체적인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사업실로 전화하면 세부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식 국제협력담당관은 “지난 5월 초 서울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전 세계에서 참여한 164개국은 급속히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한 산림분야 협력을 원하고 있다”며“개도국의 열대우림 등 산림보호 활동에 민·관이 공동참여함으로써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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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는 오늘‘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대 안전조치 등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산재 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2개 기인물의 핵심 안전조치를 추가해 집중점검 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 5.16. 최근 3년간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산재 사망사고를 다수 유발한 12개 기인물을 선정하고 기인물별 자율 안전점검표를 전국에 배포하며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 이행을 점검하고 관리해 줄 것을 중소규모 건설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12개 기인물에 대한 인지 여부, 안전조치 이행현황 등을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확인하면서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건설·제조업을 불문하고 “‘위험요인을 잊어버리는 사람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작업 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업 전 안전점검은 현장에서 관리감독자와 작업자 중심으로 작업 당일의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서로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한다는 자발적인 점검과 실천 다짐의 약속이며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적 안전 활동인 안전점검 방법으로 다음의 2가지 원칙을 준수하면 된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재 사망사고 대부분은 익숙한 시설과 장비에서 발생하며 그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안전조치 확인 소홀이 바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다”고 하면서 “안전은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상에서‘위험할 수 있다’라고 느끼는 것 자체가 우리가 제거해야 할 위험 요소에 해당하고 이러한 위험 요소는‘작업 전 안전점검’을 통해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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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전 세계에 한국 방송 콘텐츠 불법 송출한 사범 구속 기소
6년간 전 세계에 한국 방송 콘텐츠 불법 송출한 사범 구속 기소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과 협력 수사한 결과, 6년간 한국 방송 콘텐츠를 전 세계에 불법 송출한 중국 국적의 사범 2명을 입건했다.
이 중 국내에서 검거된 피고인 1명은 구속으로 기소하고 중국에서 방송송출 설비를 원격 관리한 공범 1명은 검찰에서 보완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 범죄인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거는 문체부와 대전지검, 한국방송 등 민관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문체부 특별사법경찰과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이번 수사 개시부터 압수수색, 구속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또한 이번 수사 결과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이브이패드 유통금지와 불법 아이피티브이 단속 관련 법안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규제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브이패드 국내 송출책을 검거한 첫 성과이기도 하다.
이번에 검거된 송출책들은 2016년부터 경기도 안산에 수십여 대의 위성 방송 수신기와 방송송출 장비 등을 갖추고 한국방송, 연합뉴스티브이 등 국내 정규방송과 종합편성채널 28개의 실시간 방송 영상을 저작권자와 저작물 이용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해외로 송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방송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불법 방송 송출책들을 신속하게 검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 간 경계가 없는 온라인 범죄의 특성을 이용해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공조 수사를 추진하는 등 온라인상의 범죄를 근절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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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자율차·스마트제조 현장에서 적용될 데이터 표준 4종 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정부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산업데이터 표준 4종을 개발한 데 이어 지능형 로봇 분야로 데이터 표준화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 성과점검’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데이터 표준 개발 및 실증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자율주행차와 같이 각종 데이터 교환이 필수적인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1년부터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표원은 자율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2종 및 기업 업무시스템과 제조 업무데이터 간 데이터 교환 표준 2종 등 총 4종의 국가표준을 개발했다.
또한, 데이터 관련 국가표준 2,029종을 재분류하고 기존 데이터 표준에 대한 정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표원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표준 개발과 실증 분야를 지능형 로봇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장애물 인지와 충돌 회피를 위한 객체 간 상호 공유 데이터 종류와 형태에 대한 국가표준을 개발하고 서비스로봇에 대한 실증을 통해 데이터 표준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소령 표준정책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미래전략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자율차, 스마트제조, 로봇 등과 같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표준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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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개최
외교부,‘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개최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신정부 들어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에너지 안보 회의로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각국의 가스 안보 이슈 및 대응 동향을 살펴보는 한편 주요국의 가스 개발 기회 요인과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천연가스 시장의 상당한 재편 속에 에너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글로벌 천연가스 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사회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국가 간 협력 기회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