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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의 범위조정 등 다중이용업소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1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옥외 시설·장소의 영업을 다중이용업에서 제외한다.
현재 등록된 다중이용업소 중 자동차 극장이 이에 해당된다.
자동차 극장은 옥외에서 운영하는 시설이어서 실내시설물의 안전을 다루는 규제의 실효성이 없었다.
그동안 옥외 영업장은 업무지침을 통해 다중이용업에서 제외하고 있었다.
다중이용업소 업주가 의무 가입하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요율 차등적용 기준에 화재위험평가 결과를 추가했다.
보험회사가 적용해 온 기존 기준은 화재발생빈도, 영업장 면적, 법령 위반 또는 안전관리우수업소 지정 여부이다.
다중이용업주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조정했다.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1차 위반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차 위반시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과태료 금액을 상향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위반행위를 반복적으로 할 때마다 처분 수위를 높이는 가중처분 누적기간을 3년으로 한정해 국민의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했다.
황기석 화재예방국장은“이번 개정으로 다중이용업소법을 적용받는 업주들의 혼란을 줄여 법규를 더 잘 준수하게 할 것이다”며“실효성 있고 합리적인 안전규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국민을 더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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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북 산불 주불 진화로 전국 소방동원령 해제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비가 내리고 대부분 산불이 진화된 13일 09:30부로 경북 울진지역과 강원 삼척지역 대형산불로 내려진 소방동원령을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11:17경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어 피해가 커짐에 따라 13:50경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전국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이후 강풍으로 인해 산불확산이 지속되자 소방청은 다음날 05:30경 전국 소방동원령을 2호로 격상해 산불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청장은 우선 민가와 요양원, 국가주요시설 등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고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북과 강원 지역의 자체 소방력과 전국에서 모인 소방력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영월지역에 분산 배치돼 산불방어선을 구축하고 화재진압에 나섰다.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동원된 소방공무원 수가 연인원으로 10,130명이고 소방차량은 3,450대에 달한다.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발전소에는 고성능화학차 5대를 비롯한 소방차량 24대를 배치해 비화로 인한 산불확산 방어에 성공했고 강원 삼척의 LNG기지에는 올해 초 소방청에서 최초로 도입한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강풍으로 이한 산불확산 속에서 민가 방어에 성공한 사례도 나왔다.
3월 4일 오후 6시경 강원 삼척시의 고포마을에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당시 마을에 전진 배치되어 있던 소방차량으로 마을 주택의 지붕 등에 예비 주수를 실시했고 동시에 산불전문진화차를 이용해 마을 곳곳을 다니며 주택으로 번지는 불길을 막았다.
그 결과 고포마을 주택 40여 채 중에서 2채가 전소되고 일부 소실된 2채를 제외하고는 피해가 없었다.
또한 울진군 금강송 군락지 접경지역과 불영사 등 산불확산 방어에도 성공적이었다.
소방당국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소광리 일원에 소방공무원 639명과 소방차량 277대를 집중 배치시켰다.
그리고 군락지 방향으로 남하하는 화선을 막기 위해 소광리 임도상에 소방차 76대를 배치해 3차에 걸쳐 대량의 예비 주수를 실시였고 금강송 치유센터 인근에 전진지휘소를 구축하는 등 산림당국과 협력해 산불확산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이번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장소로 대피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을 파견해 혈압과 혈당체크 등 건강상태 돌봄 서비스도 진행했다.
의용소방대 활동도 이번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3월 4일부터 11일까지의 기준으로 총 5,27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됐다.
경북지역의 2,813명과 강원지역 2,46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영월 지역에서 산불 진화작업과 현장대원들의 급식지원을 도왔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현장에 잔해정리와 물청소, 피해주민 위로 등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흥교 소방청장도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동해시 등 산불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이번 산불 대응에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뿐만아니라 군인, 경찰, 산림청·지자체 공무원 등 모두의 헌신적인 활동과 역할에 감사드리고 강풍에 동시다발 화재로 소중한 주택과 시설들을 모두 다 지키지 못해 안타깝다”며“이재민분들께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안타깝게도 산불관련 업무 과로로 충남소방본부 소속 직원 한 분이 사망하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과 동료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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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방역안전지킴이 440명 배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22년 제1차 추경 예산 55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전국 민간 공연장에 방역안전지킴이 배치를 지원한다.
이는 ’20년 3차 추경 공연장 일자리 예산보다 24억 7천만원 늘어난 규모이다.
공연장별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종사자 최대 3인 지원, 무대 기술 제작진 경력자 등 우대 이번 사업은 공연장의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출입과 띄어 앉기 해제로 인한 관객 불안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관람객 수와 방역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연법’에 따라 등록된 500석 미만 민간 공연장을 대상으로 방역안전지킴이 1인당 월 180만원씩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공연장별로 최대 3인까지 배치할 수 있다.
특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년 3차 추경 당시 지원받지 못했던 공연장, 가동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장 등을 우선 선정,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력의 기준은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공연예술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자이다.
공연장별 신청 인원이 배정 인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무대 기술 제작진 경력자, 사회적 약자 등을 우대해 선정한다.
다만, ’22년도 정부·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예정인 자 등 예외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공연장 방역안전지킴이로 선정되면, 소정의 방역관리와 공연장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마친 후 배정된 공연장에서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공연 전·중·후의 관객의 행동 등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 조건과 신청 접수,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3월 15일부터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업계의 피해가 누적돼 공연예술계 종사자는 실직, 공연장은 휴·폐업 위기에 처해있다”며 “올해 일자리 사업이 공연업계의 경영난 완화와 예술인의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관련 기관과 함께 조속하게 사업을 집행하고 관리해 업계가 피해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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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품질관리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품질관리 설명회’를 오는 3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 제조·유통 관리 계획 분야별 심사와 허가 업무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백신 안전 기술 지원센터’ 구축 현황과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양성 사업 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과 바이오의약품 보관·수송 준수사항 등 법령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설명회에 이어 바이오의약품 정책·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고 업계와 소통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인 ‘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이나믹바이오 발전계획’과 ‘2022년 분과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도 수렴한다.
이어서 2021년 우수 분과원 식약처장 표창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장, 분과장, 우수 분과원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대면으로 개최한다.
그 외 분과원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와 워크숍이 국산 백신·치료제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함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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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방역 인력 3천 명 모집해 전국에 배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3천 명을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모집해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
이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일상 시대에 관광지를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추경으로 396억원을 투입해 시·군·구별로 조사한 수요에 맞게 방역 인력을 모집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여행업계 대표,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구별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인당 월 210만원,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지 방역에 더욱 힘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추경 일자리 사업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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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3월 민원예보 발령,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 급증
국민권익위 3월 민원예보 발령,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 급증
[세종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이 급증하는 패턴을 보임에 따라 관계기관에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예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 1개월간 수집된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은 총 19,487건으로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급증하는 국민 불편사항에 대해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에 조치를 세우도록 했다.
‘전화금융사기’ 관련 민원의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신고 및 피해 구제 요청 보이스피싱 예방대책 강화 요구 보이스피싱 신고 방법 개선 요청 등이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의 주요 사기유형은 메신저상에서 지인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카드론 대금 및 예금 등 편취 전화통화를 통해 텔레뱅킹 이용정보를 알아내어 금전 편취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에는 경찰청, 금융감독원, 송금·입금 금융회사의 고객센터에 즉시 피해사실을 신고해 지급정지 신청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하고 명의 도용된 계좌와 휴대전화의 개설 여부 조회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발급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2022년 2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발표했다.
올해 2월 민원 발생량은 총 865,798건으로 전월 대비 17.0%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1.2% 감소했다.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224,614건이 발생한 경기로 경기 지역 중에서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부출입구 개설 및 자원회수시설 폐쇄 요청” 등 수원시에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됐다.
기관유형별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등 모두 전월 대비 민원이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국민권익위에 “하남시 감일지구 종교부지 건축허가 반대 요구 관련 민원”이 접수돼 전월 대비 94.9% 증가했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고양시 덕은지구 진출입 개선을 위한 교통 대책 마련 요구 등” 등 총 9,642건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중에서는 “돌봄 운영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의 탄력근무제 실시 반대”가 다수 접수된 울산교육청이, 공공기관 중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민원 빅데이터 동향‘국민의 소리’를 비롯한 각종 민원분석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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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에너지저장장치 융합시스템 보급 사업 및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공고 및 접수 실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2022년‘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과‘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 규모는 44억원이다.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은 수요자원거래, 소규모 전력중개 등 에너지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운전자금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 규모는 50억원이다.
먼저,‘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다.
➊피크감축 및 비상전원을 대체할 목적으로 ESS·EMS 융합시스템을 설치하고자 하는 공업·상업·주거시설, ➋발전제약 완화를 목적으로 1회 이상 출력제어가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➌기존 ESS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해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2.4.11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제출하고 평가위원회 서면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금년 5월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은 제로에너지빌딩, 수요자원 거래, 소규모 전력중개 사업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필요시설 설치·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이며 지원비율은 소요자금의 90%까지 가능하나 중소·중견·대기업별로 비율은 상이하고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을 적용한다.
산업부는 본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및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 필수 자원인 ESS 보급을 촉진하고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초기시장 창출 및 민간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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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0만9790명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8명, 사망자는 20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59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9,728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9,7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66,22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5,237명이며 18세 이하는 76,239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0,64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6.8%, 준-중증병상 69.2%, 중등증병상 50.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9.7%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3월 1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611,17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316,771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19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220개소이다.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5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7,272개소로 전국에 7,731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3명, 2차접종자 91명, 3차접종자 61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07,445명, 2차접종자수는 44,434,348명, 3차접종자수는 32,102,960명이라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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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한시 지원사업 공고 3월 31일부터 지원금 20만원 순차적 지급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노인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3월 14일 ‘장기요양요원 한시지원금 지급 계획 및 신청 안내’를 공고하고 지원금 접수를 받아 3월 31일부터 장기요양요원 1인당 한시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 안내 공고일 기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서 2022년 1월부터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약 36만명이다.
지난 2월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후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해 비대면 지원금 신청·지급 절차를 준비해 왔으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신청방법, 지급 시기 등을 담은 ‘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한시지원금 신청 안내’ 공고문을 3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장기요양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신청·접수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별, 기관기호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분산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장기요양요원은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 개인정보활용 동의를 포함해 ‘장기요양기관 돌봄 인력 한시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요원 재직 여부, 금융계좌번호 등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 현황을 전송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이 소속 장기요양요원에게 지원금 신청 안내 등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3월24일부터 장기요양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 여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신청일로부터 3영업일 이후인 3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인 금융계좌로 한시지원금을 지급하고 문자메시지로 지급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인 계좌번호 오류 등으로 지급되지 않아 보완 요청을 받은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요원에게 보완사항을 안내·정비해 재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기간은 4월4일부터 4월8일까지이며 이의신청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접수처에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신청 대상인 장기요양요원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협회, 온라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장기요양기관에 팩스,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은성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그간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애쓰신 장기요양요원들이 한시지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요양기관도 신청 기간에 적극적으로 한시지원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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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방통위, 지역·중소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49편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해는 지역·중소방송 프로그램 제작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지역뉴스와 지역밀착 정보 제공을 위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하고 OTT·AR·VR 등 신유형 콘텐츠 분야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재난 피해 최소화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등 지역상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방통위는 프로그램 제작지원 이외에도 제작된 지역방송 콘텐츠의 유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외 콘텐츠 전시회 참가 및 해외 수출용 콘텐츠 재제작 등을 지원하고 방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방송 종사자 맞춤형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부터 유통, 교육까지 지역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한상혁 위원장은 “프로그램 제작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미디어의 자생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역·중소방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