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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6만2338명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96명, 사망자는 2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8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2,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62,3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28,550명이다.
3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2,283명이며 수도권에서 189,494명 비수도권에서는 172,789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548명, 2차접종자 4,724명, 3차접종자 47,24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1,681명, 2차접종자수는 44,439,758명, 3차접종자수는 32,151,084명이라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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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근 대광위원장,“달서구 상화로 혼잡도로 개선 적극 지원”강조
국토교통부©PEDIEN
[세종타임즈]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15일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 교통혼잡 구간인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구간에 길이 4.14km, 폭 20m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도로 이용 시 통행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약 25분 단축되고 지상 교통량은 약 56% 줄어들어 통행속도가 기존 28km/h에서 38km/h로 약 35%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화로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터널 방식의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변 산업단지 물류비용을 감소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위원장은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대구 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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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 선언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 선언
[세종타임즈]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5일 11시 경상북도교육청 4층 기자실에서 “공정과 상식의 교육, 경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마 전 교육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을 전례 없는 위기로 판단하고 그 이유로 공정하지 않은 조직구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 처리 등이 현 교육의 문제”로 꼽았으며 임종식 교육감의 4년을 ‘미래비전 결여, 전시성 교육실적 강조, 편 가르기, 코드인사’ 등으로 평가하고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교육행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교육감실의 문턱 없애기’와 ‘100년 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기’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바꿀 개선책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확대’, ‘내일의 내 일을 찾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소외되는 아이가 없는 교육’ 등을 제시했다.
현장에 함께 참석한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지난 2월 25일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 연구원장,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 등 경북교육청 출신 출마 예상자 3인이 대구 모처에서 만나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으로 후보 단일화를 최종 합의했다”고 직접 단일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첫째로 경북교육청의 변화에 대해 세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이 같았으며 둘째로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등 출신 남성 교육감만 선출되던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은 1981년 3월 영천 북안초등학교 초등교사로 발령받은 후 16년 6개월의 교사 생활을 보내고 1997년 9월 구미교육청에서 교육 전문직으로 전직해 장학사, 교감, 교장, 기획조정관 정책담당 장학관, 정책과장, 초등과장을 거쳐 2021년 2월 김천교육장을 마지막으로 경북교육의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초등 출신의 교육감 예비후보로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사범대에서 중등 일반사회를 전공했으며 대구대 교육대학원 석사, 계명대 교육학 박사, 서울대 행정연수원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를 마쳤다.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안동에 있는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산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교육감 선거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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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전철 -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
수도권 광역전철 -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
[세종타임즈] 15일 문진석 국회의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을 운행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12개 전철역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안시 버스를 타고 천안역에서 환승해 수원역까지 이동하는 경우, 기존에는 3,850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환승할인이 적용되면 2,6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승할인은 해당 구간 전철역에서 내려 45분 이내 천안시 버스로 갈아타거나, 천안시 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전철에 승차할 때 적용되며 1회권이나 정기권을 제외한 모든 선·후불 교통카드로 할인이 가능하다.
문진석 의원은 “그동안 천안시 대중교통은 수도권 통합요금제에 포함되지 않아 환승 시 버스와 전철 운임을 따로 지불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도권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공공서비스인 수도권 광역전철,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의해 천안 시민뿐 아니라 국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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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미래교육원 설립으로 미래형 실력광주 명성 잇는다”
박혜자,“미래교육원 설립으로 미래형 실력광주 명성 잇는다”
[세종타임즈]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광역시미래교육원’ 을 신설해 실력광주의 명성을 잇는 미래형 실력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5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 실에서 3번째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미래교육의 거점센터로 ‘미래교육원’설립을 발표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구축한 미래교육 모델을 토대로 광주교육을 혁신적 미래교육시스템으로 바꾸고 이를 통합·관리 운영하는 기관을 만드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다.
‘미래교육원’은 2004년 개원한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2025년 7월 개관예정으로 중앙투자 심사결과 ‘조건부 승인’을 받은 광주AI교육연구원을 통합해 미래교육의 허브를 만드는 것이 박혜자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장소는 광주AI교육연구원으로 예정된 현 자연과학고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7월이면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고 2023년 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2028년 미래형 수능까지, 현재와는 전혀 다른 교육 대전환이 시작된다”며 “미래교육원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미래역량교육의 설계와 관리 그리고 지원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새로 설립될 미래교육원은 교육환경과 디지털 리터러시 등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지원한다.
교육부의 K-에듀 통합플랫폼에 발맞춰서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이력관리 담당 교육현장의 모든 활동 디지털 전환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간은 복합교육문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라키비움 운영모델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기술에 대한 체험과 전시, 연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미래 교육 자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하드웨어적 시스템도 조성된다.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원에서 제공하게 될 미래교육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은 차별과 제약 없이 수준 높은 미래교육을 배우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래교육원 설립과 함께 미래형 학교환경 구축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도 함께 실시된다.
공간혁신에 기반을 두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하며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광주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은 라키비움 거점센터로 활용돼 그린스마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1학교 1스마트 짐을 구축해 피지털 교육 토대도 마련한다.
VR 등 미래 기술과 교육을 접목해 기후 위기와 코로나 이후 제한된 외부 운동시설을 대신해 실내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시설도 구축한다.
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교육 강화도 함께한다.
체험 중심 AI·SW교육을 강화해 내실을 단단하게 할 방침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의 메카가 되는 미래교육원 설립을 통해 ‘미래형 실력광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는 30년 동안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온 준비된, 정답을 아는 박혜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고 청렴도를 2등급까지 향상시키는 등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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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리는 국제관광…싱가포르 관광객 한국 찾았다
빗장 풀리는 국제관광…싱가포르 관광객 한국 찾았다
[세종타임즈] 최근 24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로 얼어붙은 국제관광이 회복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바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지난 11월 진행된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체결을 계기로 개발한 싱가포르 시장 대상 특별 스키상품 ‘싱스키’을 통해 방한한 관광객들이다.
동 상품은 스키와 눈썰매, 한류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체류형 상품으로 3.13.~3.16. 기간 중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스키 강습과 자유스키를, 저녁에는 한류 드라마 OST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한류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등 한국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아울러 상품과 연계해 싱가포르 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16명의 팸투어도 동시 진행 중이다.
팸투어단은 일부 싱스키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속초 낙산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등 강원도 관광지를 답사하고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 싱스키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늦게나마 한국을 방문해서 싱가포르에 없는 겨울과 눈, 스키를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며 “싱스키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심신을 마음껏 힐링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3월 말엔 싱가포르 사이클링 동호회 회원 10명이 입국해 4월 초까지 서울-부산-제주 자전거 종주여행도 예정돼 있다”고 밝히고. “21일부터 실시되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국제관광 정상화가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걷기, 치유 등 다양한 테마의 방한상품을 본격 선보이게 될 것”이라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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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상공의날 맞아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 발표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상공의날 맞아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6일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을 15일 발표했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
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디지털화 및 스마트상점 1,000개 육성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지원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민생경제가 살아나야 지역 전체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대전 서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소상공인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질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자체에서도 자체 개발한 배달앱의 성공으로 공공배달앱의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지역의 자체 경제플랫폼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배달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최근 배달앱 수수료 개편으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동배달 시스템이 생기면 손님과 사업자 모두에게 윈-윈 정책이 될 것 같다”고 지지했다.
이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1/3씩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 특례보증을 통한 저리대출 자금 확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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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재배기술 연구 총망라, 5년간의 기록 엮어
산양삼 재배기술 연구 총망라, 5년간의 기록 엮어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의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연구 결과를 정리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관리·감독 되는 청정임산물이다.
간행물에는 종근 품질, 입지환경, 종자공급단지 입지환경, 임상에 따른 생육 등 산양삼 재배 적지 선정 및 친환경 관리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간행물에 수록된 연구 결과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행한 내용 중 일부분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는 “최근 산양삼의 고부가 및 고기능성 원천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산업화에 필요한 원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실증연구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산양삼 재배환경과 생육특성’ 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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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의료전문단체와 손잡고 심정지 환자소생률 높인다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14일 오후 2시 세종시 소방청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과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단체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 체결하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청은 급성 심정지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자료를 제공하고 시행을 지원한다.
대한심폐소생술협회는 심정지 응급처치지침 개발과 보급, 심폐소생술 교육, 심정지 응급의료 관련 연구·정책수립 등을 지원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는 구급 품질관리 지표 개발·개정, 현장응급처치 지침 수정 및 교육, 구급지도의사 관리, 구급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은 심정지 연구계획의 수립과 수행, 병원에서 수집된 심정지 분석자료 제공, 구급 정책·연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김태한 119구급과장은“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응급의료의 한 분야인 119구급서비스를 고도화 하는데 있어서 관련 전문 단체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 등 구급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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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분야 맞춤형 인재의 시작,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개관식
소프트웨어 분야 맞춤형 인재의 시작,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개관식
[세종타임즈]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산업 맞춤형 조기인재를 양성 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3월 15일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교육부 정종철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 부산시 김석준 교육감,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부산SW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축하하고 신입생을 격려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SW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 조기 양성을 위해 시의성 높은 SW교육 과정을 기획·운영하고 우수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는 SW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기숙사 건립, 시설 확충, 학생 지원 등 학교 기반 조성을, 과기정통부는 SW과목 개발, SW실습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프로젝트 추진 등 SW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부산SW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뒷받침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선정된 부산SW마이스터고는 첫 신입생 모집 당시 64명 모집에 148명이 몰려 2.3: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은 입학 후 1년 동안 학과의 구분 없이 SW 및 기본 교과에 대한 공통과정 수업을 받고 개인별 적성과 특기를 고려해 2학년 진학 시 전공학과를 선택해 산업수요에 맞춘 SW 전문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며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 전원 기숙사 제공, 실습형 수업을 위한 최신형 개인 노트북 등을 지원 받는다.
또한 다양한 SW분야 진로탐색 취업 연계 특강, 산학겸임교사를 활용한 현장 중심형 교육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젝트 추진 등 탄탄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우아한형제들, ㈜와이즈넛,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SW분야 기업 및 기관과 부산SW마이스터고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산업 수요 기반의 우수 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한 외부 협력체계를 점차적으로 확대함으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기정통부는 SW마이스터고가 산업현장 흐름을 반영한 시의성 높은 교육을 통해 우수한 SW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한편 나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시급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래 세대의 SW·AI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SW마이스터고 지원을 비롯해, 모든 교과에서의 디지털 소양 강화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정보 수업시수 확대, 해당 분야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SW·AI 교육 기반을 마련하며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