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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오봉도 매체예술 전시
일월오봉도 매체예술 전시
[세종타임즈] 국립중앙과학관은 일월오봉도 미디어아트 전시를 오는 2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한 쌍의 폭포, 그리고 네 그루의 소나무 등이 좌우대칭으로 그려져 있는 조선시대 작품인 일월오봉도 배경의 미디어아트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해와 달의 상징을 빛의 효과 등으로 연출해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산봉우리 아래에는 파도의 출렁임과 두루미의 움직임, 그리고 사슴 모시나비 잉어 등의 동물을 새로 삽입하고 행동을 부여해 자연과 그 속에 뛰어노는 생물의 생동감을 연출했으며
원작을 충실히 표현하고자 병풍 형태로 제작된 스크린에 연출하며 작품 소개 및 작품 속 생물 관련 정보도 큐알(QR)코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장 직무대리는 "일만원권 지폐나 드라마, 신문기사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그림인 일월오봉도를 직접 현실에서 실감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로 재현했다."고 하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연의 생동감과 예술적 감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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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부가통신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의무 대상 사업자 지정
주요 부가통신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의무 대상 사업자 지정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7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8에 따라 ’22년 의무 대상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대상사업자는 Google LLC, Meta Platforms Inc.,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네이버, 카카오, 총 5개社이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국내 영업소가 없는 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대상사업자는 Google LLC(대리인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Meta Platforms Inc.(대리인 : 프라이버시에이전트코리아) 총 2개社이다.
과기정통부는 각 사에 지정결과를 통보했으며 의견수렴 등을 거쳐 2월 중에 대상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의무 대상사업자로 지정되지 않은 부가통신사업자도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에 마련한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이행을 권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창림 통신정책관은 “’20년 12월부터 부가통신서비스 안정성 확보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국내외 의무 대상 사업자들이 장애 예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 서버 증설, 한국어 안내 강화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했다”고 말하고 “올해도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의 사전적 안정성 확보 조치를 통해 장애 발생이 최소화되고 국내 대리인 제도를 통해 해외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도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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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대상 중위소득 70%까지 확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차상위계층까지 이용할 수 있었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의 대상자가 2022년 2월부터 기준중위소득 70%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해 월 24시간 또는 월 27시간의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이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이다.
아울러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퇴원자의 경우 1년간 월 40시간의 서비스를 바우처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 확대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 본인, 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은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민정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더 많은 국민이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이용해 보다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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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세종타임즈]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가 강원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삼영 후보는 3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 접수를 마친 후, “초저출생 시대에 강원도 아이들 한명, 한명이 참으로 소중하다”며 “교육감으로 꼭 당선되어서 아이들이 저마다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미래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의 선거운동 3대 기조로 강원 곳곳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강원교육 대장정, 주 1회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실시간 유튜브 소통, 주 1회 핵심 정책을 발표하고 온라인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선거를 제시했다.
◎ ‘강원교육 대장정’은 도시 과밀학교, 농산어촌 작은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등 교육 현안이 있는 도내 곳곳을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강삼영표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이다.
◎ 또한 매주 월요일에는 다양한 교육 구성원들을 초청해 1시간 가량 무대본 유튜브 생방송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삼영 후보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시민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92년 교사로 임용된 후 도교육청 대변인과 기획조정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1968년 동해 출생으로 망상초, 묵호중, 북평고 춘천교대를 졸업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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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
이재준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
[세종타임즈] 6·1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이 오는 12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부시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일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은 도시계획 공학박사이자 행정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결실을 풀어놓은 책이다.
특히 그동안 고민해온 ‘가슴뛰는 수원특례시’에 대한 비전 등을 자서전을 통해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워킹스루로 진행된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수원특례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책을 출판하게 됐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전 부시장은 대학교수, 시민운동가를 거쳐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이다.
현재는 스마트포용도시포럼 상임대표로 수원의 미래성장동력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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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실거래조사 결과
본인‧배우자‧형의 아파트 32채를 대금 수수도 없이 본인이 대표인 법인 명의로 소유권 이전 ☞ 명의신탁 의심 경찰청 수사의뢰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법인·외지인이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아파트를 집중매수한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진행해온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들어 법인·외지인이 취득세 중과를 피하는 등 세제혜택과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저가아파트를 매집하는 행태가 포착됐다.
저가아파트 시장에 유입된 투기수요와 시장교란행위를 적발해, 실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법인·외지인의 거래에 대한 분석과 실거래 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법인·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여러 채 매수했다고 해 바로 투기수요로 판단하거나 시장교란행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는 곤란하므로 이상거래를 선별해 집중 조사를 진행했다.
’20년 7월부터 ’21년 9월까지 저가아파트를 매수한 법인·외지인의 거래 약 9만건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7월 이후 법인·외지인의 거래비중이 지속 증가했으며 법인·외지인의 평균 매수가격은 1억 233만원이었다.
저가아파트 매수자금 중 자기자금의 비율은 29.8%, 임대보증금 승계금액의 비율은 59.9%로 통상적인 아파트 거래보다 자기자금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임대보증금은 2배 이상 높았다.
’20.7월부터 ’21.9월까지 15개월 내에 법인·외지인이 단기 매수·매도한 경우는 6,407건으로 평균 매매차익은 1,745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저가아파트 거래의 평균차익 1,446만원보다 20.7% 높은 수준이다.
단기 매수·매도한 경우 평균 보유기간은 129일에 불과했으며 매도 상대방은 현지인이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부 법인·외지인이 저가아파트를 ‘갭투기’로 매집해 거래가격을 높이고 단기간에 실수요자에게 매도해 높은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되며 거래가액 중 임대보증금 비율이 높아 향후 집값 하락 시 ‘깡통전세’의 우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20년 7월부터 ’21년 9월까지 저가아파트를 매수한 법인·외지인의 거래 중 자금조달계획, 매도·매수인, 거래가격 등을 종합검토해 선별된 이상거래 1,808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이상거래 1,808건 중 위법의심거래 570건이 적발됐다.
경제적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가 임대보증금 승계 방식으로 저가아파트 12채를 매수하면서 임대보증금 외 필요한 자기자금은 부친이 매도인에게 송금하는 등 편법증여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다.
가족 소유 저가아파트 32채를 본인이 대표인 법인에게 일괄매도하면서 대금 수수가 없고 법인이 납부해야 할 취득세를 본인이 부담하는 등 법인 명의신탁이 의심되어 경찰청에 수사의뢰한다.
해당 법인은 이전받은 32채를 단기간에 전부 매도한 것으로 확인되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법인 명의로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추정된다.
법인이 임대보증금 승계 방식으로 저가아파트 33채를 매수하면서 임대보증금 외에 필요한 자기자금은 대표 개인으로부터 전액 조달하는 등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다.
여신전문업체로부터 받은 기업자금대출로 저가아파트를 매수해, 대출용도 외 유용이 의심되어 금융위에 통보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법의심거래 570건은 경찰청·국세청·금융위,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되어 향후 범죄 수사, 탈세·대출 분석, 과태료 처분 등의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법인의 다주택 매수, ‘갭투기’, 미성년자 매수 및 가족간 직거래 등에 대한 후속 기획조사도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거래가격이 급등하면서 법인·외지인·미성년자의 매수가 많은 특이동향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투기의심거래를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은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일부 투기세력의 시장교란행위를 적극 적발해,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질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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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과 증강현실 활용한 ‘광화시대’ 콘텐츠 3차 공개, 서울 도심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다
4차원과 증강현실 활용한 ‘광화시대’ 콘텐츠 3차 공개, 서울 도심을 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들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4일 세종로 공원 등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시대’ 8종 콘텐츠 중 시공간을 탐험하는 ‘광화전차’, 시민과 공감하는 증강현실 나무 ‘광화수’, 광화문을 여행하며 즐기는 게임 ‘광화담’, 광화문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 증강현실 콘텐츠 ‘광화경’을 공개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문화관광콘텐츠와 실감 기술을 결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1차 ‘광화풍류’, 1월 14일에 2차 ‘광화원’, ‘광화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3차로 콘텐츠 4종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로써 광화문 일대는 증강현실, 인공지능, 혼합현실 등 실감기술과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콘텐츠를 구현한 중심지이자 최신 기술과 함께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섰다.
광화문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는 ‘광화전차’는 2월 4일 오후 2시, 세종로 공원에서 개관한다.
‘광화전차’는 파노라마 화면과 4차원 탑승형 체험기기를 융합한 콘텐츠이다.
이용자들은 광화문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과 더불어 수중 세계와 우주 등 상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360° 회전 기술을 적용한 4차원 움직이는 의자를 적용해 영상 콘텐츠의 전환에 따라 함께 회전하거나 의자의 상승효과로 공중에 부유하는 듯한 느낌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광화전차’는 ‘광화시대’ 누리집을 통한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지참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15분 단위로 5명씩 입장할 수 있다.
모든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체온을 확인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화수’는 ‘광화시대’의 주제인 ‘시간-공간-인간의 연결’을 형상화한 5.2미터 높이의 상징 조형물에 증강현실, 거대자료 기술을 적용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나무의 기둥을 연상시키는 물리적 조형물 위로 누리소통망 거대자료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증강현실 나뭇가지가 아름답게 펼쳐지며 스마트폰, 키오스크, 증강현실 안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증강현실로 보이는 나뭇가지와 열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광화시대’ 누리집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기면 이들은 다른 사람 이야기와 공감을 형성하며 7가지 감정분류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의 열매로 구현돼 조형물과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시민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광화수’의 가지와 열매가 풍성해져 더욱 화려하게 빛난다.
아울러 ‘광화수’ 주변에는 인기 케이팝 가수 ‘슈퍼엠’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소형 조형물 7개를 설치했다.
증강현실 인식을 통해 ‘슈퍼엠’ 캐릭터를 불러내면 함께 사진을 찍거나, 이용자 감정에 따라 음악을 추천받아 감상할 수 있다.
‘광화담’은 시각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적용해 광화문 일대를 탐험하며 즐기는 임무 수행 게임이자 증강현실 게임화 콘텐츠이다.
주요 6가지 이야기를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청계천, 세종문화회관 등을 배경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광화문 일대를 누비며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광화담’에서도 ‘슈퍼엠’ 멤버들이 등장해 인증 사진을 함께 찍거나 간단한 임무를 수행하며 게임 내 동전을 수집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광화담’은 전용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응용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나 ‘광화시대 체험자센터’에 비치된 정보무늬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각각의 게임 장소는 ‘광화담’ 응용프로그램에서 안내한다.
전용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광화시대 체험자센터’에서 체험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광화경’은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숨은 이야기를 증강현실로 구현한 놀이학습 콘텐츠이다.
해당 장소를 근거리에서 전용 단말기로 인식시키면 관련 역사와 정보 콘텐츠가 재생된다.
먼저 광화문을 인식시키면 창건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인식시키면 근현대를 지나 최초 국산 자동차 등 우리나라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발명품과 그 당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 올라 세종문화회관을 인식시키면 과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던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과 대중 가수로서는 최초 공연이었던 ‘패티 김’의 40주년 기념콘서트 등을 시대별로 만나볼 수 있다.
‘광화경’은 장소별 이야기 외에도 360° 영상 촬영 기법으로 제작한 ‘펭수’와 ‘엔시티’의 태용과 텐이 증강현실로 등장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화경’ 체험 전용 단말기도 ‘광화시대 체험자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 콘텐츠 이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광화문역 안에 ‘광화시대 체험자센터’를 마련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자센터에서는 각각의 체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광화담’ 전용 응용프로그램 설치 안내, ‘광화수’ 증강현실 안경과 ‘광화경’ 체험 전용 단말기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광화경’ 전문 안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3차까지 ‘광화시대’ 7종 콘텐츠를 공개함에 따라 마지막 콘텐츠 ‘광화벽화’는 2월 25일에 선보인다.
‘광화벽화’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매체 캔버스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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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사립박물관·미술관이 만든 특별한 이야기, 온라인콘텐츠로 즐겨요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1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결과물 330건을 기관별 온라인채널과 ‘집콕문화생활’을 통해 공개한다.
문체부는 세계적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비대면 콘텐츠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의 온라인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휴관으로 운영이 어려워진 사립박물관·미술관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립박물관·미술관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년 사업 공모로 선정된 18개의 사립박물관·미술관은 각 기관의 고유목적과 정체성을 토대로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했다.
특히 문체부는 이번 사업이 처음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 상담을 제공해 각 기관의 온라인콘텐츠 기획·운영 역량을 더욱 높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온라인콘텐츠는 전시 기획 과정을 참신하게 담은 연속물부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가상현실 콘텐츠 등 총 330건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들을 살펴보면, 교동미술관의 ‘아트-잇’ 콘텐츠는 지역 기반 명장들과 신진 예술가의 협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블루메미술관의 비대면 기획 ‘테이블’ 시리즈는 미술관이 가진 정원문화라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이를 글자와 음악, 영상 등으로 풀어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곤충을 기르는 방법부터 곤충을 채집해 박물관에 전시하는 과정 등을 담은 연속물 콘텐츠를 제작했다.
한편 ’22년 사업 공모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박물관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객에게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며 “올해부터는 콘텐츠 홍보와 활용 분야에 대한 상담을 강화하고 전년도 우수 참여관도 상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각 기관의 온라인콘텐츠 기획·운영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비법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확장 가능성이 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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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구매 가능한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 추가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부터 1주간 개인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960만명분 추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960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명분이 공급되어 총 1,646만명분이 공급된다.
참고로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960만명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 발표 이전 1월 2주에 공급된 물량과 비교하면 약 18배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충분한 물량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약국, 온라인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므로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으며 오늘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한다.
식약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가격교란 및 매점매석 행위 등을 모니터링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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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방법 안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정확한 사용방법 안내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정확한 사용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한다.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은 검사 전 준비 → 검체 채취 → 검사 → 결과 확인 순서로 이뤄진다.
자가검사키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
이 때, 사용한 검사키트는 제품에 동봉된 봉투에 밀봉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져가서 처리하셔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블로그,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이나 제품에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 제품의 신속 개발·허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