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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공립시설,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환경부 소관 국공립시설의 기관별 운영계획 및 주요 방역대책은 다음과 같다.
전국 국립공원은 설 연휴 기간 중 탐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위해 국립공원 내 주요 혼잡 탐방로 이용객을 저밀접 탐방로로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실내 전시관인 에코리움은 관람객 수를 1분당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에코리움·방문자센터 내 식당과 카페 이용은 방역패스를 적용하며 미접종자는 단독 1인만 이용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역시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대비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도 1월 31일과 2월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전시관을 1일 5회, 1회당 50명으로 입장 인원을 축소하고 감염이 우려되는 행사 등의 운영은 전면 제한한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공영동물원은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해당 지자체장이 운영일을 정하게 되며 방역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방역지침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가정에서도 전시관 관람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공원에서는 주요 국립공원 정상부의 실시간 CCTV 영상을 누리집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국립공원 신기행 등 비대면 탐방프로그램을 국립공원 TV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4계절 경관영상, 자연치유 소리영상 ‘국립공원 자연의 소리’ 음원 등 다양한 컨텐츠를 운영해 비대면 탐방을 지원한다.
국립생태원 등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통해 생물·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도 개최한다.
공영동물원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전용채널을 통한 온라인 관람을 제공하고 설맞이 비대면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설 연휴 국공립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1월 28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및 산악박물관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국민들께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관람과 체험활동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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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긴급 방역 총력 대응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현황
[세종타임즈] 환경부는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은 24개 시군으로 늘었고 1월 28일 현재까지 총 2,025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된 지점은 지금까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남서쪽으로 52km 떨어진 곳이며 속리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3km 밖에 위치한 지점이다.
환경부는 인근지역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충청북도, 국립공원공단, 보은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조치를 한다.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사체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발생지점 인근 10개 리 지역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60명의 수색 인력을 긴급히 편성해 1월 28일부터 설 연휴를 포함해 2주간 집중 수색을 진행한다.
또한, 발생지점 주변에 멧돼지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그물망, 경광등, 기피제 등 임시시설을 긴급히 설치하고 있다.
감염된 멧돼지의 활동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지점 주변 지역의 총기포획과 엽견 사용을 중지하는 대신, 멧돼지 이동통로에 포획트랩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멧돼지를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은 1월 28일부터 발생지역 주변에 대한 현장조사를 하고 전파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보은군 발생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확산 예상 범위, 인근 양돈농가 분포 등을 고려해 2차 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에게 발생지점 출입자제 등 안내문자를 발송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방문을 삼가도록 하고 주변 양돈농가의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보은군 주변 양돈농가 방역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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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연휴 보내는 방법Ⅱ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올바른 사용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의료제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안전상비의약품, 감기약, 화상연고 온열기이다.
설 명절 이동 시 버스·기차·휴게소 등 실내 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입자·비말차단성능이 입증된 의약외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입자성 유해물질·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 비말 감염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
마스크는 깨끗한 손으로 입과 코를 완전히 덮도록 잘 밀착하는 등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다.
마스크 착용 중 호흡곤란·어지러움·두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개별 공간 등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며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착용한다.
지인과 접촉이 많아지는 설 명절에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이다.
손 씻기가 가능하면 비누와 물로 손바닥·손등·손가락·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30초 이상 자주 씻는 것이 좋으며 비누와 물을 사용하기가 어려울 때에는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란다.
액상·겔·티슈 등 다양한 포장 형태의 손소독제가 있으며 일부 제품 중에는 포장 형태가 식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제품도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카페·음식점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한다.
손에 손소독제를 적당량을 덜어 사용하고 흡입하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 사용해야 하며 사용 직후에는 눈·코·입 등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반드시 손소독제는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과량 또는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로 화기를 사용하는 경우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문질러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요즘처럼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경우에는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 20∼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2회 이상 반복 측정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다.
귀적외선체온계는 측정 시 귀를 약간 잡아당겨 측정기와 고막을 일직선으로 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한다.
피부적외선체온계는 이마나 관자놀이 등의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데 측정 부위의 땀이나 수분을 닦고 약 3∼5cm의 거리를 두고 측정해야 하며 측정 부위가 머리카락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의료기관 휴진 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하는 경우, 사용 전 의약품 설명서를 읽어보고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도록 한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해열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많은 양을 복용하면 간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 나이와 체중에 맞게 사용해야 하고 이부프로펜은 위를 자극하거나 신장 기능을 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할 때는 보다 주의해서 살피며 사용해야 한다.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판매하는 소화제에는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제’가 함유되어 있다.
효소제 중 ‘판크레아틴’은 주로 돼지나 소에서 추출하는 성분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어깨결림, 허리통증 등으로 파스를 붙일 때는 습진이나 상처 부위를 피해 사용한다.
만약 피부가 붉어지고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약사·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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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장관, 설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물가 및 에너지 안전점검 등을 위해 28일 서울시 ‘용문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문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떡 등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설 물가동향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 장관은 용문시장이 숙명여대와 밀키트 개발,라이브커머스 방송, 배달앱 등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산업부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등의 명절물품은 비대면 방식으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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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유럽연합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개최 결과
‘제4차 한-유럽연합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개최 결과
[세종타임즈]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파올라 팜팔로니 유럽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지난 1월 27일 ‘4차 한-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동 회의에서 양측은 에너지전환, 환경, 기후변화 대응, 국제무대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동 작업반 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과 녹색회복의 맥락에서 에너지·환경·기후변화 관련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한-EU 기본협력협정’에 기반해 2018년에 설립됐으며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 EU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의‘그린뉴딜’과 EU의‘유럽그린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상호 평가하고 정책적 지향점이 유사한 동 정책들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녹색전환 촉진을 위한 양자협력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 제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녹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향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 전환 논의에서 양측은 저탄소경제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및 수소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동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EU 측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공정한 전환 및 단계적 석탄감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한-EU 간 공조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경협력 분야에서 한국과 EU는 순환경제 정책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정책 현황을 소개했으며‘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성과 거양을 위한 양측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플라스틱 오염, 자원 효율성, 해양 폐기물 등 UN과 G20의 주요 논의에 있어서도 공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 측은 금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EU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협력 관련, 양측은 작년 11월‘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주요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동 회의 계기 국제사회가 합의한‘글래스고 기후합의’및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양자·다자적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COP26 성과를 기반으로 금년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COP27에서 보다 진전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향후 기후협상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측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추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통상파트너국들과의 투명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측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국제메탄서약’ 이행, 배출권거래제 정책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국내 기후행동 상향에 대해 상호 설명하고 파리협정 1.5도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기후행동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EU는 차기 제5차 회의를 EU측 주최로 내년 중 개최하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동 작업반 회의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환경·기후변화 대응 관련 양자 간 정책 협력을 지속 강화함과 동시에 G7, G20 및 UN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도 여타국과의 협력을 주도하기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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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 논의 선도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준비하다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 논의 선도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준비하다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지난 27일 박장호 국제기구협력관 주재로 ‘신기술과 인권 관련 국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기술 기업의 인권 존중 증진과 기술 기업의 인권 침해 관련 책임규명 및 구제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사회 및 우리 정부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개진했다.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OHCHR 측에 전문가 협의 관련 사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국제사회의 신기술과 인권 논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신기술과 인권 결의 주도를 넘어,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과 소통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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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 맞아 시온육아원 성금 전달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 맞아 시온육아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한 시온육아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성금을 전달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육아원의 아이들이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눔 문화 확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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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실 방문
임혜숙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실 방문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월 28일 정부과천청사 정부합동콜센터에 소재한 과기정통부 민원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준수 노력을 독려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 민원만족도 등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으로 설명절 떡국떡을 전달했다.
현재 민원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원의 30%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좌석 띄어 앉기, 위생현황 점검 등 일일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혜숙 장관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설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을 통해 친척과 소통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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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2차관, 소아병동을 운영 중인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현장 점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월 28일 오후 2시 남양주 한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 한양병원은 전체 병상을 전환해 코로나19 치료병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401개의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소아 환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50병상을 운영 중이다.
류근혁 제2차관은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인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설 연휴 동안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입원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의견을 참고해 “거점전담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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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출동태세 완비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 출동태세 완비
[세종타임즈]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선제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비무장지대, 수도권의 높은 주택인접도 등 지리적 여건에 맞는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산불진화 출동횟수가 많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항공기 상태와 산불진화장비를 수시로 점검·정비해 가동률 제고에 만전을 다하며 조종사의 산불진화 직무비행훈련과 공중진화대원의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및 진화선 구축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주택인접도가 높은 수도권은 인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지리적 여건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야간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의 출동태세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산불 중 65%가 봄철에 발생했고 그중 주요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드론을 이용한 봄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계도와 산불예방 캠페인 등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용익 소장은 “사회적 여건으로 제20대 대선, 재보궐 선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산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만큼 항시 출동태세 유지하며 산불발생 시 진화헬기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내 대응해 산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