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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서해안 남부 지역 항로조사 실시
국립해양조사원, 서해안 남부 지역 항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금년 2월부터 8월까지 서해안 남부 지역의 주요 항만 및 항로를 대상으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항해위험물, 항로표지, 정박지, 부두·방파제 등의 현황과 변동 사항을 상세히 조사하고 해도와 항로지를 최신정보로 수정·보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업무이다.
조사 대상은 전라남도 서부 관문인 목포항과 우리나라 국토 최남서단에 위치한 가거도항 등 14개 항으로 주요 항만과 여객항로에 대한 조사를 수행해 이용자들에게 안전운항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중이더라도 항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이 발견되면 항행통보 등을 통해 즉시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금번 조사지역은 크고 작은 섬들이 많고 거주민, 관광객들의 이동이 빈번해 더욱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여객업, 어업 종사자를 비롯한 항해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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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이재명 지지가 ‘정의’이자, ‘완주정신’”
이돈승, “이재명 지지가 ‘정의’이자, ‘완주정신’”
[세종타임즈]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유권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감성적인 지지를 호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돈승 부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아픔과 눈물을 이야기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정의’이자, ‘완주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부본부장은 선거운동 첫날인 이달 15일 봉동농협 앞 지지유세에서 “위대한 완주군민이 이재명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며 “우리에게 이재명은 정의이고 완주군민은 정의를 사랑하지 않느냐”고 호소했다.
또한 이 부본부장은 16일 운주면 유세에서는 “진정 우리에게 정의가 있다면, 마음에 끓는 피가 있다면, 우리는 하나가 되어서 대한민국 최고 득표을 통해 민주정부 4기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8일 삼례 유세를 통해서는 “이재명의 아픈 가슴을 안아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완주정신’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빛나는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가 있었던 삼례, 대한민국 정신이 살아있는 삼례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길 호소드린다”고 피력했다.
이 부본부장은 이러한 5분 분량의 지지유세 전문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완주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이밖에 이 부본부장은 타 지역에서의 지지유세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광주 남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경남 합천군을 찾아, 민주당 경남도당 자치분과위원회와 함께 합천장날에서 이재명 지지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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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가까워진 숲 도시 주변 숲문화가 변화되고 있다
일상과 가까워진 숲 도시 주변 숲문화가 변화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고지도와 숲 정책 자료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분석한 도시 주변 숲의 기능과 이용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시 주변 숲은 양적인 확대와 질적인 개선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커다란 나무 그늘 제공과 녹색 경관 형성 등 도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과거, 조선 시대 숲은 외세 침략을 막아주는 방어선과 도시를 구분하는 경계 역할을 했다.
문화공간으로써 이용은 일부 계급에 국한됐으며 정자나 누각 등에서 숲을 향유하는 형태로 이용됐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숲은 국민과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울창한 모습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수도권 내 건강한 나무가 자라는 숲이 지난 110년간 서울 남산 면적의 약 680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대 이후 수도권의 남북 녹지는 선과 고리 모양으로 발달했으며 등산과 하이킹, 꽃구경 등 자연을 즐기는 대규모 위락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도시 생활권 숲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와 미세먼지 저감 대응과 관련해 재조명되고 있으며 도시민의 이용 요구를 반영한 둘레길 조성, 치유의 숲, 유아 숲 체험장 등 일상적 숲문화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생활권 숲은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블로그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숲에 대한 관심도가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과학기술로 잘 가꿔진 숲을 생태적 측면에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요구에 맞춰 보전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숲문화의 향유적 가치 발굴 연구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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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는 안돼요 약국·편의점에서 사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한시적으로 금지되어 당분간은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기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려면 먼저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므로 중고거래플랫폼이나 카페·블로그·SNS 등에서 판매업 신고 없이 의료기기를 유통·판매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 직구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허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구입하시면 안 된다.
한편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 예정인 국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총 8개사 9개 제품이 있다.
허가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 또는 ‘의료기기 정보포털’에서 제품명, 허가번호 등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 정식허가 현황’을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유통개선조치 기간에 지속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자가검사키트가 판매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시 행정지도, 고발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는 등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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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개인 구매 가능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4주차에 개인이 구매 가능한 민간 물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 75,000여 개소 약국과 편의점으로 공급한다.
이는 당초 2월 3~4주차에 3,000만명분을 악국·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1,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해 총 4,000만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함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하실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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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 무장애·친환경 호텔 들어선다
땅끝 해남에 무장애·친환경 호텔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오후 전남 해남군의 오시아노 관광단지 호텔부지에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 첫 삽을 뜨고 호텔 건립을 시작한다.
오시아노리조트 내 호텔 건립은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약 409억원 공사비를 투입해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은 부지면적 39,166㎡, 연면적 9,4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4성급 호텔이다.
호텔은 해남의 대표적 전통 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어질 예정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야외 테라스, 5개의 정원 등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객실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객실 구성을 차별화했으며 녹색건축물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된다.
또한 투숙객과 방문객에게 계절의 풍취를 느낄 수 있도록 로비 벽면에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제공하며 스마트기술을 활용, 룸서비스와 안내서비스 등 비대면 총괄 안내를 담당하는 로봇도 도입한다.
22일 오후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호텔건축 공사 부지에서 개최되는 착공식에는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한다.
공사는 착공식과 함께 공사 시공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 용역사 대표단과 건설시공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착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절감된 예산을 활용, 해남군 화원면의 46개 경로당 및 2개 아동복지센터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해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공사는 향후 호텔 운영 시에도 사회공헌, 지역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오시아노리조트호텔 사업단 김석 실장은 “120개 전 객실에서 해남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품격 있는 호텔이 될 것”이라며 “호텔 건립을 계기로 민간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남도 및 해남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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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화물차 충돌사고 안전성 높인다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앞으로 충돌사고 치명율이 높은 소형화물차에 대한 충돌시험이 강화되고 사고예방을 위한 첨단장치인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대상이 모든 차종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2월 2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의 안전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그간 소형화물차는 사고 시 사망률과 중상률이 승용차 대비 2배 수준으로 높아 근본적인 안전도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소형화물차는 자동차안전기준에서 규정된 각종 충돌시험에서 면제·제외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자동차안전기준을 정한 국제기구에서도 이러한 소형화물차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국제기준을 대대적으로 강화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기준과 같이 소형화물차를 충돌시험 대상으로 포함해 인체상해, 문열림, 조향장치 변위량 및 연료장치 누유 등 4가지 기준을 각각 적용하게 된다.
다만, 관련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모델은 내년부터 적용하고 출시·판매 중인 기존모델의 경우 자동차제작사의 설계·개선기간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사고 시 피해가 큰 버스나 중대형트럭에 먼저 의무화됐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전체 등록대수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승용차와 소형화물차까지 확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차간 추돌사고 보행자·자전거와 충돌사고 등을 감소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물차 적재방식의 원칙을 폐쇄형으로 규정하고 적재량 기준을 비중에서 무게으로 개선하며 적재함 표기방식을 규격화하는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규정이 명확화된다.
자동차 국제기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간주행등·후퇴등 등 등화장치의 설치개수 및 위치가 변경·조정되고 승합·대형화물차의 실내후사장치에 의무 적용되던 시계범위에 대한 규제도 개선된다.
국토교통부 배석주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소형화물차 충돌시험 확대와 비상자동제동장치 의무화 등 안전기준 개선을 통해 사업용 차량 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낮추는 등 자동차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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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감 물관리 전략 모색한다…통합물관리 토론회 개최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월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물관리 시대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농공학회 등 총 4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비롯해 포럼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제는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물관리 과제와 공공기관의 역할'로 포럼위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4개 분과별로 ‘통합 물관리’탄소중립 시대의 통합물관리 방향, ‘물인프라-물산업’디지털트윈과 머신러닝·딥러닝기반 물관리 기반시설 개혁, ‘지하수-대체수자원’지하수 부문 국가물관리 이행계획과 지하수 환경관리 방안, ‘물환경’국가 및 유역계획의 물환경 분야와 한국환경공단의 역할 등을 소개한다.
토론에는 김경민 국회입법조사관,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신현석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과 함께 신재은 전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장,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등 학계, 시민사회가 '국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물관리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참여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비전인 '자연과 인간이 누리는 생명의 물'을 구체화하기 위한 한국환경공단의 미래전략 수립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계획단계에서부터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한다"라며"통합물관리 미래비전 포럼을 통해 물관리 미래전략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물관리'는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물산업 육성'이 실현되는 방향으로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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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후보,‘우리 한복 인증샷 챌린지’동참 후속주자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지명
정우택 후보,‘우리 한복 인증샷 챌린지’동참 후속주자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지명
[세종타임즈] 정우택 후보는 지난 20일 우리 문화를 지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선 넘은 한복 공정, 바로잡기 우리한복 인증샷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챌린지를 이어갈 후속 주자로 윤석열 대통령후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나경원 전 의원을 지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우택 후보는 “신종근 국가무형문화재 택견 전승 교육사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키기 위한 노력에 정말 감사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후보는 SNS에 ‘#한복공정 공정과 상식 바로잡겠습니다’라고 적은 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이준석 당대표, 나경원 전 의원을 해시태그를 통해 지명했는데 이들의 챌린지 동참이 관심 받고 있다.
한편 '우리 한복 인증샷 챌린지‘는 ’한복공정,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잡겠습니다‘라는 문장과 소감을 적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첨부한 후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 동참할 3명 이상을 지목해야 하는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벤트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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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 원주시 찾아 본격 강원 민심 공략’
‘송영길 민주당 대표, 원주시 찾아 본격 강원 민심 공략’
[세종타임즈] 강원도 방문 이틀째인 송영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8일 원주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외쳤다.
더불어민주당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원주 문화의거리에서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 및 시·도의원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 현장에 도착한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원주 중앙시장을 들러 상인들을 만나 인사를 건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고충을 청취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그는 유세차량에 올라 “오늘 금융위원장과 기재부 장관에게 전화해 130조에 달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도 유예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며 “원주 중앙시장 상인들께서 겪고 계신 그 짐을 민주당과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 덜어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부유한 신도시와 기존 구도심 간의 양극화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설명하며 원주의 균등한 발전을 실현해낼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임을 강조했다.
송기헌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정책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반한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정책이 강원도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며 “원주시를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유능한 지도자는 바로 경제대통령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원주을 선대위는 송 상임선대위원장과의 합동 거리유세를 마치고 시·도의원 및 선거운동원으로 꾸려진 ‘골목유세단’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일대로 장소를 옮겨 계속해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19일에는 오후 3시 ‘더불어 줍깅’ 원주천 환경 정화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민생동행’ 일정을 마친 후 오후 5시 남부시장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11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강원·원주본부 출범 및 임명상 수여식’이 원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 김성호 서울대학교 수의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