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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생산 역량 강조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인 ㈜메디안디노스틱를 2월 25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5일 신규로 국내 허가를 받아 자가검사키트 생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메디안디노스틱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동물용 전염병 진단기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던 메디안디노스틱이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개발해 국내 공급물량 안정화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새학기 정상 등교를 위한 학교방역·선별진료소 등 공공부문과 약국·편의점 민간부문에 자가검사키트를 충분히 공급해 국민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업체도 생산 역량을 높여 충분한 물량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가격과 공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공급·유통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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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25 ‘중소기업 맞춤형 전략물자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설명회는 전략물자 제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리스크 최소화 및 전략물자 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소기업의 무역 리스크 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1:1 개별기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국의 제재·수출통제 동향 및 메커니즘, 주요 사례 설명을 통해 제재·수출통제가 경제정책수단화 되어 공급망이 재편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전략물자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국내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 리스크 관리 범위 확대 등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한다.
발표 후에는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개별기업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상황에 맞는 무역 리스크 관리방안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전략물자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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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역지원금, 이틀만에 258만개사 지급
2차 방역지원금, 이틀만에 258만개사 지급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약 258만개사에 7.7조원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간 신청대상 304만개사 기준으로는 약 84.8%, 전체 지원대상인 332만개사 기준으로는 약 77.7%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그간 2차 방역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국세청 등과 협조해 사전에 대상을 선별하고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미리 구축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추경 통과 이틀만에 신청접수 및 지급을 시작하고 빠르면 신청 1시간 만에 지원금을 입금하는 등, 당일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유례없이 신속한 지급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틀간 홀짝제 시행에 이어 오늘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1인이 여러개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번 2차 방역지원금은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그간 과세기반 자료 부족으로 매출감소를 증명하기 어려웠던 간이과세자와 소기업 범위를 초과해 지원받지 못했던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의 식당, 학원, 예식장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2차 방역지원금에 새롭게 추가된 대상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세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28일부터 ‘21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한 간이과세자 약 10만개사에 대한 안내문자 발송 및 지급을 시작하고 3월초에는 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에 대해서도 지급을 시작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방역지원금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폭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해 2.28일부터 ‘22.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을 받지 못한 시설 인원제한 업체 등에 대한 선지급이 시작되며 3.3일에는 ’21.4분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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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동계체전 현장 점검 후 스포츠과학 발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25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전문가들을 만나 우리나라 스포츠과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고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온 우리나라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제103회 동계체전’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에 17개 시도 대표 선수 총 2,59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쇼트트랙 황대헌, 박장혁, 김동욱, 서휘민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정재원, 김민석, 김보름 선수, 피겨 차준환, 유영 선수 등도 참가해 올림픽 열기를 이어간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없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대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참가자 전원에 대해 매일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계체전 현장을 찾은 황희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살펴보고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하루빨리 마음 편히 운동하고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경기할 수 있는 날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황희 장관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대한체육회 관계자,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스포츠과학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올해 주요 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선진국 수준에 맞는 스포츠과학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일본과 영국이 스포츠과학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스포츠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사례, 독일이 다양한 연구 주체 간 산학연계를 통해 연구 수준을 높인 사례 등 해외 선진국의 스포츠과학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스포츠과학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 기능 강화, 민간 산학연과 협업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방안을 다뤘다.
황희 장관은 “더욱 많은 선수들이 과학적 훈련 환경에서 부상을 방지하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연구개발과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과학이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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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 한-이집트 인프라 협력 강화방안 모색
노형욱 장관, 한-이집트 인프라 협력 강화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이집트를 방문해 카이로 메트로 전동차 공급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시 체결한 10억불 규모의 ‘한-이집트 차관지원 양해각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12년부터 약 1조원 규모의 카이로 메트로 1·2·3호선 전동차 공급사업에 旣협력한 바 있는 국내 기업이 이집트 내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이집트를 교두보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연합 회장국이자 아랍권 최대 인구 대국인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등 지정학적 강점을 가진 나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전략적 가치가 큰 국가이다.
한-이집트 양국은 1995년 수교 이래 해외건설, 대형 국책사업, 지능형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76년 국내 기업이 이집트의 인프라 건설사업에 최초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약 52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집트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 현대화사업에는 약 3.6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했으며 이중 나흐하마디∼룩소르 구간에는 한국 기업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정책적 방향성이 일치해 양국 간 경제협력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집트 국가발전전략 ‘비전2030’과 한국판 뉴딜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지속가능에너지, 과학기술 고등교육 분야의 유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수소트램, 수에즈 운하 예인선 LNG 전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같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도 한층 더 높은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노형욱 장관은 2월 24일 이집트 카멜 알 와지르 교통부 장관을 만나 카이로 메트로 2·3호선 전동차 추가 공급사업에 대한 양국의 협력 강화방안과 재원조달방안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했으며 특히 양국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우리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이집트 철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노형욱 장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스마트시티, 지능형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G2G 협력을 통해 ODA 후보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의 성공사례가 상생발전의 협력 모델로 구현되어 제3국으로 공동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집트 교통부 카멜 장관은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이집트의 철도분야 협력은 물론 스마트시티, 친환경 도시를 함께 할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을 배우고 이를 통해 양국 간 호혜의 협력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노형욱 장관은 이집트 현지 진출기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많은 실적을 쌓은 한국의 기업들이 이집트의 도시철도, 해수담수화 등 교통·수자원 인프라 확충과 플랜트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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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재해 공무원, 직무 복귀 돕는다
공무상 재해 공무원, 직무 복귀 돕는다
[세종타임즈]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무 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회가 확장가상세계에서 처음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는 ‘공상 공무원을 위한 직무 복귀 상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직무 복귀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복귀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교육직 등 공상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받았다.
이들은 확장가상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가 분야별로 설치된 가상의 상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며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들이 가상공간에서 토론·상담 등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다.
상담회에는 소관 기관 인사담당자 소청심사위원회 인사고충 상담관 공무원연금공단 재활사업 담당자 공무원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사 등이 참여해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상담을 제공했다.
인사부서 담당자는 직무 복귀 시점이나 희망 보직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공무원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진단 및 심리검사 등 공상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청심사위원회가 인사고충제도를 안내하고 재해보상 신청 및 치료, 재활 등의 절차와 관련해 공무원연금공단의 상담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확장가상세계 상담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ㄱ 소방관은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상담을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진행하니 마음 편히 말할 수 있었다”며 “직무 복귀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무원마음건강센터 ㄴ 센터장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확장가상세계를 활용해 상담을 처음 진행했는데 공상 공무원들이 부담을 적게 느껴 매우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인사처는 공상 공무원의 원활한 직무 복귀를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상담회 내용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진 재해보상정책담당관은 “공상 공무원의 직무 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회를 발전시켜나가겠다”며 “가상공간의 장점을 활용해 대면상담의 융합도 보완하는 상담회를 구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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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2022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2월 28일 시작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2022’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 장관은 3월 1일 장관 프로그램에 참석해 ‘모바일 부문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삼성전자, SKT, KT, 퀄컴, 노키아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해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3월 2일에는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악를 체결한다.
또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참관 기간 동안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는 올해 3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측은 183개국으로부터 1,50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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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 광주시 선대위, ‘대선 승리 결의’합동유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 광주시 선대위, ‘대선 승리 결의’합동유세
[세종타임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4일 경기 광주시를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 광주시 선대위는 24일 오후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박정 상임선대위원장, 소병훈, 임종성, 김태년, 안민석, 조정식 국회의원과 광주시 소속 광역·기초의원, 핵심 당원 등이 총결집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전국 10만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께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그래도 어려운 사정을 더 이해하고 도와줄 후보가 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혀주셨는데, 광주시민들께서도 이 후보를 지지해주신다면 당선 즉시 손실 보상을 포함한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정세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우리 한반도의 평화도 위협받고 있다”며 “평화에 대해 고민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사드 추가 배치와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을 언급하는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이 만든 대통령 후보이며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준 후보다”며 “현재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가 골든크로스를 보일 것이며 3월 9일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병훈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중단됐던 이배재터널 공사가 재추진되도록 지원했으며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만들어 중첩규제가 심한 광주에 예산을 적극 지원했다”며 “광주의 발전을 위해 광주를 위해 힘써온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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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된 ‘광화시대’ 완성
상상이 현실이 된 ‘광화시대’ 완성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25일 오후 6시 30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광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고 광화문 앞에서 마지막 4차 콘텐츠 ‘광화벽화’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광화시대’는 정부가 지난 2019년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의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과 2020년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을 잇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1차 콘텐츠 ‘광화풍류’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14일 2차 콘텐츠 2종, 2022년 2월 4일 3차 콘텐츠 4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중 현장 방문형 콘텐츠 3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약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광화시대’ 콘텐츠는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에 마지막 콘텐츠로 ‘광화벽화’를 공개하며 ‘광화시대’를 완성하고 국민들이 실감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제 서울 광화문 일대는 증강현실, 인공지능, 3차원 매체예술 등 실감콘텐츠가 구현된 중심지로서 첨단기술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대규모 문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광화시대’ 사업 현황과 실감콘텐츠 8종 기획 의도를 발표하고 그동안 공개한 콘텐츠 7종 체험자들의 소감 영상과 ‘광화시대’의 완성을 응원하는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화벽화’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을 거대한 ㄱ자 형태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재탄생시킨 ‘광화시대’의 핵심 콘텐츠이다.
특히 미디어 작가들의 입체감 넘치는 작품은 물론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반영한 모바일 웹페이지 기반의 상호작용 영상 등을 함께 제공해 진정한 의미의 ‘공공 미디어 캔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화벽화’는 광화문의 상징성을 담은 ‘광화벽화’ 상징 영상, 광화문 속 시간과 날씨를 알리는 시보 영상, 광화문에서 만나는 세계적인 매체예술 영상, 문화예술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광화문을 채워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은 영상, 도심 속에 옮겨온 거대한 자연 속 놀라운 경관을 예술로 승화해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달하는 영상 등 총 5가지 주제, 영상 13종으로 채워진다.
이 중 물체와 광화의 빛이 만나 펼쳐지는 화려한 영상미로 찬란한 문화의 빛을 표현한 ‘광화 오브제’와 광화문을 중심으로 펼쳐진 역사를 동상의 형태로 상징적으로 표현해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란 의미를 담은 ‘광화연대기’는 시민들의 이목을 충분히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광화벽화’의 상호작용 영상 2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마당 곳곳에 부착된 정보무늬를 인식하거나 광화시대 모바일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상호작용 영상 송출 시간에 맞춰 자신이 지정한 데이터나 나만의 캐릭터 등을 전송하면 그것이 미디어 캔버스에 반영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개막식 이후 열리는 ‘광화벽화’ 공개 행사는 국민이 향유하는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인 ‘광화시대’ 사업의 목적성을 반영해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광화시대’ 개막과 ‘광화벽화’ 공개를 기념해 국민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인근에서 ‘광화벽화’ 사진 촬영구역을 운영하며 인증사진을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광화시대’는 빛으로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소통하는 장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실감콘텐츠가 시공간을 넘어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화시대’와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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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년 책의 해’, 책과 청년이 만난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책과 청년이 만난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생산자이자 수요자로서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청년들의 독서환경을 만들고 그들의 책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책의 해’를 지정, 추진한 데 이어 그 성과를 확산, 지속하고자 2020년에는 ‘청소년 책의 해’, 2021년에는 ‘60+ 책의 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청년단체 등 관련 민간단체들과 함께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 25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출범식을 열어 ‘2022년 청년 책의 해’의 시작을 알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책과사회연구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청년재단,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출판인회의 ‘청년 책의 해’의 상징과 포스터는 추진단이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2022년 청년 책의 해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상징은 푸른 책의 바다에서 청년의 미래가 태양처럼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포스터는 일상의 충전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책이 주는 의미를 표현했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적인 책·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의 책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독서 인구를 유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책 문화 활동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공모로 선정해 지원한다.
‘청년단체 공모사업’을 통해 책을 매개로 청년단체와 모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고 책 문화 진흥의 새로운 모형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법인과 임의 단체, 소모임 등 단체 성격과 상관없이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3백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일자리와 교육, 주거 등 청년 세대 전반의 위기의식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
청년 작가와 청년이 지역서점에서 만나 책을 함께 읽고 직접 시와 소설을 쓰며 청년 작가의 꿈을 준비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학교’, 청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동네 책방에서 관련 주제 책모임을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저자의 온라인 강연을 통해 그 논의를 심화해가는 ‘청년, 책에서 길을 묻다’ 등이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에서도 청년들이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모임 구성원과 서로 협력하고 능동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활동 등을 통해 문화생산 주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책으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는 ‘청년 북돋움’도 준비했다.
지역 서점지기가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맞는 책을 처방해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 꾸러미에 처방된 책 추천 목록은 ‘청년 책의 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의 날 주간에는 청년 응원단이 추천한 ‘청년의 날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해 지역서점 25곳에서 전시하고 누리소통망을 통한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책 읽는 청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청년 책 생태계를 진단하는 ‘2030 청년 책 토론회’도 총 4회 마련한다.
주요 인터넷서점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세대의 시선’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층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을 통한 일상의 충전을 도모하고자 청년 맞춤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청년 책 응원단을 모집해 응원단이 직접 청년들의 독서활동 취재, 책 추천, 온라인 홍보 등을 펼친다.
세계 책의 날, 청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맞춘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 책의 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공모사업 일정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만큼 올해는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책 문화 활동을 통해 장기적 독서수요를 넓히는 한편 책을 통해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