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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 표준계약서 개정·공고
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 표준계약서 개정·공고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협력해 디지털콘텐츠의 제작·유통 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표준계약서를 개정해 보급·확산한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공정거래 관련 법률들이 개정되는 등 거래 현실에 많은 변화가 있어 왔고 업계 현실을 반영한 범용 표준계약서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디지털콘텐츠산업은 장르별 유통구조가 다양하며 특히 가상융합콘텐츠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과 유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어, 각 유통과정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표준계약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 및 단체들은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활용함으로써 거래조건 등 계약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콘텐츠 제작, 품질관리 등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콘텐츠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는 제작, 유통 단계에서 거래단계 및 거래 조건에 따라‘도급’,‘하도급’,‘위탁매매’,‘중개’,‘퍼블리싱’등 5가지의 거래 형태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거래 종류별로 계약 당사자 간에 거래조건이 합의되면 계약이 성립하는데, 이 과정에서 낮은 단가 요구, 대금 미지급, 대금깎기, 과도한 정보요구 등의 다양한 불공정 거래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
표준계약서는 각 거래 형태별로 존재할 수 있는 불공정 관행을 예방하기 위해 ‘하도급법’,‘대규모유통업법’등 관계 법령의 규정사항 중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규정, 기타 거래조건을 포함할 수 있는 정형화된 표준 문서를 말한다.
형태적으로는 표지와 본문으로 구성되며 표지는 계약의 목적, 납품조건 및 계약 당사자 서명 등 계약의 중요사항을 표 서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문은 제1장 총칙부터 제5장 피해구제 및 분쟁해결 관련 규정까지 세부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5월부터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마련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 유관단체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을 보완했다.
이렇게 마련된 표준계약서 개정안은 ‘정보통신융합법’제22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협의를 거쳐 표준계약서 최종안이 확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서 게임 관련 표준계약서도 최종안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에 관계부처와 협력해 디지털콘텐츠 거래에 관한 표준계약서를 개정·공고함으로써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이 한층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o“정부는 표준계약서 활용·확산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공정한 시장환경 속에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 및 게임기업들은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등을 통해서 표준계약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협회 내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를 통해 표준계약서 활용·확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털콘텐츠 및 게임 기업들은 센터를 통해서 표준계약서 활용 등에 관한 세부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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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를 5월 2일까지 제출하세요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보고서를 5월 2일까지 제출하세요
[세종타임즈] 2021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2.까지 출연재산 보고서 등을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고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월말인 출연재산 보고서 등의 제출기한을 4월 말로 1개월 연장했다.
또한, 법령개정에 따라 공익법인은 의무이행 여부 보고서를 주무관청이 아닌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세무 전담인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이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공익법인이 각종 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안내해주는 ‘홈택스 내비게이션’을 도입하고 홈택스 작성 화면마다 ‘작성 요령과 사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도움말을 제공한다.
또한, 공익법인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법교실을 개설해세법상 의무사항과 서식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세청은 불성실 혐의 공익법인의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는 한편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월 2일까지 신고하세요 2021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 ‘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 ‘외부회계 감사보고서’ 등을 관할 세무서에 서면 또는 홈택스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연재산 보고서 등의 제출기한이 3월 말에서 1개월 연장되어 공익법인의 각종 신고의무 이행기한이 4월 말로 일원화됐다.
종교단체를 제외한 공익법인은 5.2.까지 재무제표, 기부금품의 수입·지출명세서 등을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
2021년도 총자산가액이 5억원 미만이고 수입금액과 출연재산가액의 합계가 3억원 미만인 공익법인은 간편서식으로 공시 가능한다.
올해부터 의무이행 여부 보고서를 국세청에 제출하세요 공익법인으로 지정추천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법인은 지정요건을 갖추어 관할세무서에 구비서류를 포함한지정추천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지정받고자 하는 분기 마지막 달의 전전 달 10일까지이며 국세청장의 추천을 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이 매분기 말일에 지정·고시한다.
종교단체를 제외한 공익법인은 법인세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그 결과를 주무관청이 아닌 국세청에 보고해야 한다.
2021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2.까지 법인세법상 의무이행 여부를 국세청에 보고해야 하며 미이행시 공익법인 지정이 취소되거나 불성실 공익법인으로 명단이 공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국세청은 공익법인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홈택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공익법인이 각종 신고의무를 간편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공익법인 내비게이션은 ➊출연재산 보고서 제출, ➋결산서류 공시, ➌의무이행 여부 보고 ➍기부금 모금·활용실적 공개 의무에 대해 3단계로 구성해 제공한다.
홈택스에 접속 즉시 내비게이션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법인별로 이행해야 하는 신고 종류를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진행단계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알려줍니다.
공익법인은 종전처럼 신고 종류별로 작성 화면을 찾을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을 따라 [보고서 작성하기] 항목을 선택하면 작성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도움자료 확인, 작성요령 동영상 보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익법인이 홈택스 입력 화면에서 항목별 작성 방법과 사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움말을 제공한다.
설립출연자와 이사, 부동산·주식 보유 현황과 같이 작성 내용은 많으나 변동사항이 적은 항목까지 미리채움을 확대하고 의무 위반 시 증여세가 과세되는 항목에 대해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각 지방청과 모든 세무서에‘공익법인 전문상담팀’을 운영해 공익법인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무 경험이 부족한 공익법인 회계실무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온라인 세법교실을 개설해 세법상 의무, 서식 작성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불성실 공익법인에 대한 사후관리가 더 강화된다.
국세청에서는 공익법인이 세법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공익법인을 통한 계열기업 지배 및 편법 상속·증여 등을 근절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자산·수입 규모가 크고 불성실 혐의가 있는 공익법인에 대해 지방청 ‘공익법인 전담팀’에서 세법상 의무이행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그 외 공익법인은 전산분석을 통해 탈루혐의 항목 위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검증과정에서 탈루혐의가 큰 경우에는 지방청 ‘공익법인 조사전담팀’에서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법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불성실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고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과 공익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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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혜자 후원회장 맡아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혜자 후원회장 맡아
[세종타임즈]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17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아 박혜자 예비후보의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적극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박혜자 교육감 예비후보의 인지도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평소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정 전 총리가 지지하기로 한 만큼 박혜자 예비후보에 대한 교육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은 셈이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세균 전 총리께서 공동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정 전 총리의 성원에 힘입어 6월 1일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처한 광주교육을 새로고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께서 30년 넘는 풍부한 교육계 이력의 박혜자 예비후보의 능력과 진정성을 높이 샀다”며 “교수로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국회의원 시절의 탁월한 교육정책 입안능력,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 입증한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성 등 교육감으로서 3가지 능력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광주의 첫 여성교육감으로 누구보다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섬세하고 꼼꼼하게 학생들을 챙기고 미래 돌봄교육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후원회장은 무주·진안·장수와 서울 종로에서 당선된 6선 국회의원으로 지난해까지 국무총리로 활동하며 오는 18일에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한편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통해 특별예산 확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원격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고 청렴도를 2등급까지 향상시키는 등 공정한 교육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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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수집 방법 표준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종자수집 방법 표준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종자수집 방법 표준화 워크숍’참가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자수집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워크숍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연수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종자수집 방법 표준화라는 주제로 야생식물 종자수집 방법, 야장 작성 및 수집이력 관리방법 등 종자수집 방법 표준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연구실로 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종자수집 방법 및 이력 관리 방법을 고도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야생식물종자의 현지외보전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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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공·사립수목원·정원 교육 네트워크’행사 개최
국립세종수목원,‘공·사립수목원·정원 교육 네트워크’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3월 16일 수목원·정원 교육 분야 네트워크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를 비롯해 경기, 전북, 충청권 수목원 분야 대표 교육 기관 20여 개소와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 및 사회배려자 대상 교육 개발 공동 스탬프 투어 개발 사립수목원 교육콘텐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육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크 협력 행사를 통해 교육 분야 유관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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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민의 소리를 듣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민의 소리를 듣다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 의견과 개선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서비스품질평가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주요 서비스 사업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활동 보고서 작성과 평가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임기는 4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이다.
참여 희망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수목원 입장, 트램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 및 고품질 관람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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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 산불 피해지역 회복 돕기
여행으로 산불 피해지역 회복 돕기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과 경북 지역의 조기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해당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ESG 가치여행’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불 피해지역인 동해, 삼척, 강릉 등 지자체와 협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중 동해시와 삼척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강릉시는 현재 관광거점도시 및 강릉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기존 협업 사업 외 올해 중점사업인 강원형 ESG 가치여행 사업을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내용은 동해, 삼척, 강릉 등 강원 지역 대상으로 ‘KTX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강릉 스포츠케이션&ESG 관광상품 신규 개발 판촉 강원관광도로 ‘네이처로드’ 연계 숲 드라이빙 이벤트 등으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최대한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을 살리는 기부 캠페인과 함께, 피해지역 소재 ESG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강원 ESG 가치여행 캠페인’을 전개해, 피해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울진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마련됐다.
공사는 울진군 및 업계 등과 협업해 4월~7월 기간 동안 지역 내 소비 활성화 촉진을 위한 ‘힘내라 울진’ 특별 여행상품전을 추진하며 금강송 숲캉스 웰니스상품 개발 및 참가자들 대상 지역상품권 증정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공사 SNS기자단의 자원봉사여행을 통한 지역 홍보, 기부형 ESG 여행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훈 국민관광실장은 “올 상반기 중 시작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과, 6월 한 달간 실시 예정인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서도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대상 교통·숙박·관광지 할인권, ESG 캠페인 숙박할인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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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오산세교2지구 2개 단지서 5차 민간 사전청약
18일부터 오산세교2지구 2개 단지서 5차 민간 사전청약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3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6천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민간 사전청약은 ‘21년 11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1.1만호를 공급해 왔다.
올해는 2월에 이미 사전청약을 두 차례 실시해 5.3천호를 공급했으며 이번에 오산세교2지구 2개 단지에서 5차 사전청약을 통해 1.6천호가 공급된다.
오산세교2지구 A13블록에서는 전용 59㎡, 84㎡ 등 총 1,030호를 호반건설에서 공급하고 A20블록에서는 전용 69㎡, 72㎡, 84㎡ 등 총 715호를 원건설에서 공급한다.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역, 오산대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지구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부우회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주변으로 오산시청 및 산업단지가 있어 일자리 확보가 용이하고 가장천, 물향기수목원, 오산종합운동장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는 분양가격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 상한제 매뉴얼’ 및 ‘추정분양가 매뉴얼’에 따라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하고 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 검증절차를 거쳐 책정된다.
추정분양가 산정 결과, 오산세교2는 평형별 3~4억원대로 인근 시세 대비 15%~2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물량의 37%는 일반공급으로 나머지 63%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특히 공공 사전청약 대비 일반공급 비율이 높아 다양한 계층의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체 공급물량의 20%인 306호가 추첨제로 공급되어 2030세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공급분 추첨물량 외에 민영주택 특공 추첨제 시행에 따라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의 30%도 추첨제로 공급되어 1인 가구 및 소득기준 초과 맞벌이 가구, 무자녀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청약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분양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공공분양 사전청약과 동일하게 사전청약 공고일을 기준으로 적용하되, 거주지역 우선공급은 예외로 적용하며 구체적인 신청자격은 사전당첨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단, 공공 사전청약에 당첨된 경우와 다르게 민간 사전청약에 당첨된 경우에는 일반청약 신청이 제한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전청약 접수는 3.28~3.30 진행되며 4.5~4.6 당첨자 발표 후 자격검증 등을 거쳐 사전 공급계약 대상자를 최종 확정된다.
단지별 사전당첨자 모집공고문 및 청약관련 정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 내 ’민간사전청약‘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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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산화의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세계 최초 규명
구리산화의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세계 최초 규명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세영 교수·김영민 교수·김성곤 교수 연구팀이 마치 벽돌로 쌓은 담이 한 층의 높이를 나타내 듯 단원자층 수준의 거칠기를 가진 초평탄 구리박막을 이용해 구리의 산화 작동 원리를 이론과 실험에서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 및 집단연구지원 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네이처에 03월 17일 게재됐다.
기존 연구에서 초평탄면을 갖는 박막의 실현은 어려운 주제였으나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방법으로 단원자층 수준의 초평탄 구리박막을 구현해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했다.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 등을 사용해 1년간 공기 중에 노출된 초평탄 구리박막을 관측한 결과, 일반적으로 구리표면에서 관찰되는 자연 산화막은 물론이고 원자 한층 수준의 산화조차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산소가 구리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에너지 변화를 계산한 결과, 표면 거칠기가 두 원자 층 이상일 경우 구리 내부로의 산소 침투가 쉽게 진행되는 반면, 완벽하게 평평한 면 이거나 단원자층 일 때는 산소 침투를 위해 매우 큰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온에서는 산화가 일어나지 않음을 밝혔다.
이에 더해 초평탄 박막 표면에 존재하는 산소는 산소가 존재할 수 있는 자리의 50%가 차면 더 이상 다른 산소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밀어내어 산화를 억제하는 자기-조절 기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구리의 산화 원인을 정확히 밝혔다는 점, 경제적으로는 나노회로 등에 사용되는 금을 구리 박막으로 전면 교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원자 한 층 수준의 박막을 성장하는 자체기술을 개발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으며 높은 전기 전도도를 가진 구리에 의한 금의 대체는 경제적 이점 및 장비 소형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정세영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구리 산화의 기원을 원자수준에서 규명한 세계 최초 사례”며 “변하지 않는 구리의 제조 가능성을 열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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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ITY 조성을 통한 새로운 수원특례시 완성 ”
“W-CITY 조성을 통한 새로운 수원특례시 완성 ”
[세종타임즈]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출마예정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체계에 돌입했다.
이재준 전 수원시제2부시장은 16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이재준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직선거 예비후보자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검증 절차를 거쳐 16일 오전 이재준 예비후보에게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 최초 제2부시장을 맡으면서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한국형 실리콘밸리,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과 분쟁의 조정 창구인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 전국 최초 개설 등을 실천해 왔다”며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는 구조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W-City 조성 및 미래세대를 위한 15분 복합도시 수원형 역세권 콤팩트복합도시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수원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노무현정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