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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한국판뉴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 2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디스트릭트홀딩스, ㈜엘지씨엔에스, ㈜별따러가자, 에이아이포펫 등 비대면 시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킨 4개 사례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4개 기업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어둡고 긴 복도를 지나자 수천 송이 거대한 동백꽃이 눈앞에 펼쳐지고 그 옆에는 백로가 성큼성큼 바닷가를 걷고 있다.
갓 추위가 가신 3월인데도 사방에 코스모스가 하늘거리고 거대한 폭포에서는 시원스레 물줄기가 쏟아진다.
꽃비와 함께 풍기는 향긋한 내음은 아주 사실적이다.
하룻밤의 ‘사파리’, 자연의 공포와 경이를 보여주는 ‘천둥’, 우주에 서 있는 듯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동굴’ 등 공간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몰입형 매체예술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은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국민에게 가상공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전하고 있다.
㈜디스트릭트홀딩스는 디지털 매체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통해 혁신적 공간 경험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2020년 문체부의 실감콘텐츠 분야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0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여수와 강릉에 ‘아르떼뮤지엄’을 열었다.
’21년 12월 기준으로 관람객 약 120만명, 매출 약 15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 주변을 증강현실, 인공지능, 3차원 매체예술 등 실감콘텐츠로 가득 채운 ‘광화시대’에 참여해 광화문 일대를 우리나라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문화 체험공간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밖에 삼성동 코엑스 대형 전광판에 ‘웨이브’를 시연, 해외 유명 매체에도 소개돼 한류 실감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기술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디자인 어워드’에서 2021년 금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실감콘텐츠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독보적인 상품으로 화제성이 뛰어나고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와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인 우수사례로 판단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1월 27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하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운전면허증을 휴대전화기에 저장한 뒤 필요하면 그때그때 꺼내 쓰면 된다.
신분증 소지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지갑 없는 일상생활을 현실화한 것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져 공공기관·금융기관·렌터카업체·공항·편의점·여객터미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딜’ 과제인 ‘지능형 정부 구현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협력 주관사로 참여한 ㈜엘지씨엔에스는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의 문제점인 분실 위험과 위·변조를 해결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쓸모 있게’라는 목표 아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운전면허증과 달리 차량을 빌릴 때는 운전 자격 정보만, 담배나 주류를 구매할 때는 생년월일만 노출할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지능형 정부 구축의 모범적인 사례로 국민 생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디지털뉴딜’의 지향점을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별따러가자의 인공지능 관제 시스템 ‘라이더로그’는 오토바이·자전거·킥보드 등의 사고 예방부터 사고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사후 분석을 제공하는 이륜차 전용 안전 주행 솔루션이다.
개인별 운전 습관과 개선점을 찾아내 안전 운전을 유도하고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자동 응급 구조 알림이 작동된다.
사고 상황도 3차원으로 재현할 수 있어 객관적인 사고 상황은 물론 사고 원인 분석에도 대처할 수 있다.
특히 ‘2021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별따러가자는 ‘라이더로그’를 제주 지역 대여 오토바이에 시범 부착해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이륜차의 이동이 많아진 현실에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편리와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한 환경 속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이륜차라는 상품 안에 축적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기업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티티케어’는 휴대전화로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를 촬영하면 50만 장 이상의 질병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질병 발생 여부와 위험도 등을 알려주는 응용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까지 받았다.
거대자료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티티케어’ 서비스는 다양하고 많은 양의 데이터 축적이 중요한 만큼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기존 인공지능 모델 성능을 개선, 반려견의 안검내반 증상과 각막혼탁 증상의 판별 정확도를 높였다.
심사위원들은 “반려견과의 외출은 물론 외출 자체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매우 적절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증가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사례”고 평가했다.
황희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오늘 수상한 4곳 모두 익숙한 것보다 새로운 길에 도전하고 혁신적이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혁신적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위한 ‘한국판뉴딜’의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가 모여 ‘한국판뉴딜’이 완성되어야 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국판뉴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취합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2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후보 취합에는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문학·디지털·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판뉴딜 전문가 13인이 심사에 참여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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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음성군,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평가 결과, 총 306개 행정기관 중 2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9명이 유공자로 선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범위를 최소화해 개최했다.
2021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은 29개 우수기관 중 맞춤형 개인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 경기도와 전문기관과 연계해 행정절차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한 충청북도 음성군이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기상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경기도 하남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등 4개 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등 23개 기관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은 김명수 주무관, 서귀자 주무관, 백진태 주무관 등 3명 국무총리 표창은 박현주 주무관, 권지현 주무관 등 2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은혜 주무관, 신경조 주무관 등 19명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은 이재인 주무관, 신미자 주무관, 윤순옥 주무관 등 5명이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 재정특전을 제공하고 분야별 우수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전파해 타 기관에 확산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벤치마킹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교육과 자문을 제공하는 등 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관리를 강화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원서비스를 보다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국민의 일상 속으로 정부혁신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정부 정책이 국민의 생활 속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 계신 민원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민원행정의 최접점에서 역동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내신 주인공들이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민원서비스 혁신이 국민들께 감동적인 민원 경험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민원처리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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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김성원 국회의원,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김성원 국회의원이 16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친화 입법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 ‘2022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 권익 증진과 민생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입법부문’, ‘소비자경영부문’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평가,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김성원 의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이 포함된 금융소비자 보호 패키지 법을 대표 발의하며 코로나19 위기 이후 제3금융권으로 내몰리며 생계압박을 받고 있는 서민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선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 입법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국민이 적극적인 권리의식을 갖고 재정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더욱 매진해 소비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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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특례가 시작된다”
“일상의 특례가 시작된다”
[세종타임즈]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16일 오전 11시 권선구 효원로 218, 케이엘 빌딩 선거 준비사무실에서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 정치 행보에 들어갔다.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북콘서트로 화제가 되었던 이 전 의원은 수원 토박이로서 수원이 낳은 대표적 정치인이다.
수원 매산동 태생으로 매산초, 수성중, 유신고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8년 최연소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중앙 정치 무대와 지방 정치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이 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특례시 완성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 이의 실천방안을 밝히고 향후 수원특례시에 그려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젊은 수원, 경제특례시’를 모토로 유일한 ‘중앙정치 경험자’에 의한 ‘수원특례시 완성’ ‘3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첨단산업단지 조성’‘기업세금 페이백’으로 ‘세계적인 기업 도시’ 도약 ‘창업의 메카’ 건설 ‘스타트업 1,000 플랜’ 청년이 미래이다.
‘청년주택 2,000 플랜’ 시민의 염원 ‘군공항 이전 임기 내 착수 수원의 랜드마크 거리 ‘굳 디자인시티 조성’ K-Culture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안전·복지특례시 ‘수원형 생애주기별 복지 안전망 구축’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공약’또한 수원특례시 완성, 군공항 이전과 메가시티 실현, 그리고 수원 경제의 획기적 도약 등 굵직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의 승인과 담판, 주변 도시들 및 거대 기업들과의 빅딜과 협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전 의원은 시정 조직 간소화와 권한은 하부에 위임시키는 선진국형 행정 개혁을 목표로 일반 행정은 전문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시장은 특례시에 걸맞은 예산과 조직을 맡아 일상의 특례가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수원시민의 사랑을 받아 37세에 권선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17대 국회 원내대변인, 당대표 비서실장, 전국 최초의 경기도 연정부지사,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적, 행정적, 정무적으로 감각과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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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맘 간담회, ‘전북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설치 확대 약속
송천동 맘 간담회, ‘전북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설치 확대 약속
[세종타임즈]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은 16일 전주시 송천동에서 송천 맘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주시 관광활성화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송천동 맘들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이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다”며 “관광활성화와 전주시민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아직도 육아 환경이 열악한 상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윤덕 의원은 “아직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은 여자의 몫으로만 생각하고 이에 따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전북 맞벌이 부부 안심 보육센터 설치 확대, 시군 연계 어린이집 친환경 보육 공간 리모델링 지원, 어린이집 친환경 자동차 교체 및 안전시설 보강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보육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현재 한옥마을과 연계해 아중호수 인근 관광거점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전주동물원과 유기적 관광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한옥마을로 국한된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추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현재 방치되어 있는 기무무대 부지를 활용해 문화복합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보호자 등의 문화 향유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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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장관 회담,3월 18일 서울에서 개최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장관 회담,3월 18일 서울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는 3월 18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 국방장관 회담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및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양국간 방산협력의 일환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방장관 회담은 중동 내 한국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과의 국방당국 간 상호호혜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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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 개최
전쟁기념관,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전쟁기념관이 3월 16일에 M46 패튼 ‘호랑이 전차’를 주제로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M46 패튼 ‘호랑이 전차’, 한국모형협회에서 제공한 전차 모형 10점, 전차 일러스트 4점, 6·25전쟁 당시 전차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M46 패튼의 호랑이 도장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관람객에게 인상적인 6·25전쟁 전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차례의 회의와 철저한 고증을 거쳐 탄생했다.
6·25전쟁 중 미군 전차대대에서 ‘호랑이 전차’를 운용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51년, 당시 미군 전차대대는 동양에서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가 중공군에게 심리적인 공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전차에 호랑이 무늬를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미 6전차대대의 M46 패튼은 포신과 포탑 전체를 덮은 황색 바탕에 호랑이 줄무늬가 칠해져 화려한 모습을 자랑했다.
비록 오랜 기간 운용되지는 않았지만, M46 패튼의 호랑이 도장은 현재까지도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은 3월 16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 M46 패튼 ‘호랑이 전차’는 대형유물 전시장에서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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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수목원에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세금포인트로 수목원에서 문화생활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5일 국세청과 산림문화 진흥과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세금 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가 국세청 홈택스에서 세금 포인트를 사용해 출력한 할인 쿠폰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입장 시 제시할 경우, 입장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목원 할인 제공 범위를 확대하게 됐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수목원이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수정은 정부 정책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수목원·정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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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미숙, “보건·의료전문가 부천시의원 될 것”신중동 출사표 던져
정의당 이미숙, “보건·의료전문가 부천시의원 될 것”신중동 출사표 던져
[세종타임즈] 이미숙 정의당 부천시을위원장이 시의원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2월 18일에 부천시다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미숙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의료현장에서 직접 일해 본 의료인으로서 부천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에 기여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부천시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천성모병원에서 간호사로 30년 간 재직한 바 있다.
이미숙 예비후보는 “돈이 없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현장에서 목격했다”며 “환자를 보살피던 손길로 시민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는 시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부천공공병원 설립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도입 부천형 1인가구 통합돌봄케어 실행 ’생리대를 화장지처럼’: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 화장실에 여성 보건위생물품 무상비치 등이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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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포드·포르쉐 등 시정조치
현대·기아·포드·포르쉐 등 시정조치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0,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타이칸 658대는 뒷좌석 중앙 좌석안전띠 버클 배선의 배치 불량으로 어린이보호용 좌석 부착 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차량은 3월 16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스프린터 중형승합 등 2개 차종 23대는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주차’ 위치에 있음에도 주차잠김 보조기능이 작동되지 않아 경사로 등에서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28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 판매한 야마하 MIN850D 등 2개 이륜 차종 97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상황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4월 1일부터 ㈜한국모터트레이딩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