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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이렇게
위급상황,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이렇게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에 대한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해마다 화재는 연평균 42,332건으로 2,2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연간 급성심장정지 건수는 평균 29,834건 정도로 줄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생존율은 증가 추세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 생존율은 2.4배 이상 높아지고 있어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하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재난 발생 시 황금 시간 동안의 신속한 대응은 사고의 확산을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평소의 사용법 숙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소리치거나 비상종을 눌러 주위에 알리고 119로 신고한다.
이때, 화재 초기라면 주변의 소화기나 물, 물에 젖은 담요 등을 활용해 불을 끄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해 완강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법을 알아두도록 한다.
건물 안의 완강기 설치 위치를 알아두고 설치 공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해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도 숙지해야 한다.
참고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곳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를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활용하도록 한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화재, 심정지 사고 등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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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정부청사 공무직 인사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우수 공무직 인력 채용을 통한 효율적인 정부청사 관리·운영을 위해 2022년도부터 새로운 공무직 인사 및 복무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사관리본부는 이번 공무직 인사 및 복무제도 개선을 통해 공무직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인사고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부청사는 그동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사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공무직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현장 실무자 의견 수렴과 노사 간 협의 등을 진행했다.
2022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공무직 인사제도는 크게 3가지이다.
먼저, 시용제도란 본 채용 전 적격성 유무 판단을 위해 일정기간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제도로서 확정적 근로계약 형태인 수습제도와 달리 본 채용 전의 임시계약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무직 채용시험에서는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용기간을 운영한 후, 업무수행 적합 여부를 평가해 일정점수 이상인 경우 정식임용하게 된다.
시용제도 도입으로 임용후보자가 청사업무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췄는지 판단 후 임용하게 되어 실제 업무수행 능력의 현격한 부족, 조직 부적응 등 사례를 사전예방할 수 있다.
기존 공무직 전보기준은 청사운영에 필요한 경우, 공무직 근로자 고충으로 업무에 지장이 있을 경우에 한해 인정해 왔다.
2022년부터는 권역 내 순환전보를 비롯해 5개 유형으로 전보가 가능한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정기적 순환전보를 통한 상호학습 및 직무역량 향상, 적재적소 인력배치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사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가족과의 별거 등 어려움을 겪었던 공무직의 개인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예감사관제는 13개 청사별로 공무직 근로자 10인 이내의 명예감사관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공무직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선행 공무직원 추천 및 모범사례를 발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명예감사관제 운영으로 공무직 근로자 스스로가 업무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무환경 개선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 점검·확인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본부장은 “올해 개선되는 정부청사 공무직 인사제도를 통해 공무직의 소속감 고취 및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맞춤형 제도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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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1명 선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61명 선발
[세종타임즈] 직업상담과 사회복지, 보건 등의 분야에서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을 61명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직급으로 채용한다.
행정, 직업상담, 사회복지, 전산, 보건 등 분야의 7급 6명, 8급 4명, 9급 48명, 연구사 2명, 전문경력관 나군 1명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장애학생 학습지원 진료비 심사 정보시스템 관리 및 데이터 운영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중증장애인 경력 채용은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8년 도입됐다.
2008년 18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총 356명이며 2020년 기준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총 1,018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과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시험에 필요한 수어통역사, 음성지원 컴퓨터, 관련 서식 확대 제공 등 장애 유형별 다양한 편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원서는 3월 18~24일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8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리 균형인사과장은 “중증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채용이 시작된다”며 “공직의 꿈을 갖고 도전하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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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지능형 수·과학실’을 새롭게 이끌 운영기관 공모
‘학교 밖 지능형 수·과학실’을 새롭게 이끌 운영기관 공모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전문 인프라와 연계한 첨단 기술 기반의 학교 밖 탐구·실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운영기관을 오는 2월 18일부터 모집한다.
o 그간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창작·문화 공간 조성을 지향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나, 보다 수학·과학 중심으로 운영을 차별화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o ’22년부터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실질적 수학·과학 실험·탐구 활동을 위한 공간인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을 새롭게 구축·운영하며 o 이를 통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험과 탐구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부여하며 미래세대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미래 역량 강화를 보다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년도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개 이상, 최종 총 8개 운영기관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o 선정된 운영기관은 향후 3년간 총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받아, 과학기술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형·첨단형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구성과 운영을 이끌어 가게 된다.
o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관련 전문기관들과의 적극적 협업 아래, 학교 안에서의 수업 한계를 뛰어 넘는, 원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학교 밖, 지역 거점형 수·과학 실험·탐구 공간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1년 울산과학기술원을 통해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한 학생 등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관찰되는 등) 추진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사업과 금번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2월 18일부터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 누리집에 게재되며 3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아, 3~4월 중 최종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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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창업에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할 청년 과학자를 모집한다
실험실 창업에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할 청년 과학자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청년 과학자가 실험실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참여할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지난 12월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3월 2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모집한다.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실험실 창업팀을 대상으로 실험실 창업에 특화된 시장탐색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험실 창업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연계한 시장탐색교육을 받으며 창업 아이템을 사용할 미국 현지 잠재고객을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에 기반해 창업 아이템을 고객과 시장에 맞게 수정·보완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455팀의 실험실 창업 준비를 지원했고 이 중 186팀이 창업에 성공해 1,0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을 수료한 실험실 창업기업은 일반 창업기업보다 시장에서 더 오래 살아남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럭스로보, 메디노 등 대형 민간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2’에서도 2021년 한해동안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 실험실 창업팀의 우수 아이템이 소개됐고 국민과 창업투자 전문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피 한 방울로 주요 질환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의 ‘모먼트’는 대국민 모의투자대회에서 국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가상 투자를 유치했다.
국민 1,906명이 총 1,155억원을 투자한 모의투자대회에서 ‘모먼트’는 97억 8,000만원의 가상 투자를 유치, 133개 실험실 창업팀 중 1위를 기록했다.
소리의 방향을 바꾸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중량충격용 굴절 패널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의 ‘리소이엔지,’ 에너지저장시스템용 비발화 친환경 수계 이차전지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원의 ‘씨엠엘’은 각각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 전시 부문 및 기업발표 부문에서 창업투자 전문가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16일 행사 시상식에 참석해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년 실험실 창업팀을 시상·격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참여할 실험실창업탐색팀 125팀을 권역별 및 여성특화형 전담보육대학을 통해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대학, 출연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이공계 대학생, 박사후연구원, 출연 연구원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이다.
실험실창업탐색팀은 4개월 간의 시장탐색교육을 통해 창업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시장조사를 수행하며 창업 아이템을 최적화하고 권역별 및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단을 통해 사업모형 고도화를 위한 집중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실험실 창업 준비 전반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의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행사 시상식의 환영사를 통해 “실험실 창업은 과학기술 씨앗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꽃피워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좋은 방법”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창업을 꿈꾸는 과학자 누구나 창업에 주저 없이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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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 행사 개최
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16일 충주시 산척면 송강저수지에서 지사직원 20여명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그동안 결빙되었던 수면이 녹아 시설물내에서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도, 저수지주변 환경정화 활동, 농업용수 절약 홍보 등을 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이 같은 운동을 통한 적극적인 수질보전 활동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을 환경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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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프로그램 국민심사단 모집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심사를 위한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프로그램 국민심사단”을 2월 17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심사단 참가는 만 19세 이상으로 방송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통위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으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정부주관 심사단 참여경험과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초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출품한 작품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추천작을 심사한다.
국민심사단 심사점수는 작년보다 10점이 확대된 20점이 본심 심사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수상작은 본심심사위원회 심사결과와 국민심사단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되며 그 결과는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방송대상 시상작품에 대한 국민심사단 평가를 확대해 국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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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발견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발견
[세종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안미정 교수와 함께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이며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약 5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연구팀은 노란달걀버섯 추출물로부터 지방산 유도체 7종과 스테로이드 계열 화합물 3종을 분리했는데, 이들 중 2종의 화합물이 최대 80%까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확인된 천연물질 퀘르세틴 보다 항균 능력이 2배 이상 높고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 메트로니다졸과 비슷한 효능이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노란달걀버섯과 같은 미이용 버섯자원의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는 연구를 통해 산림미생물자원을 생명산업 신소재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약학 전문지 파마큐티칼스 15권에 발표됐다.
노란달걀버섯의 생김새가 비슷한 개나리광대버섯은 맹독성이므로 무분별한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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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만3135명
질병관리본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9,073명, 2차접종자 9,397명, 3차접종자 126,49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68,136명, 2차접종자수는 44,261,075명, 3차접종자수는 29,898,777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9명,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3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045명, 해외유입 사례는 9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1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5,978명이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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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조달 혁신 위한 국제혁신조달 워크숍 개최
조달청, 공공조달 혁신 위한 국제혁신조달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조달청은 17일 온라인 화상으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공동으로 ‘국제 혁신 조달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공조달의 혁신, 효율적 혁신조달 운영 등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달의 혁신 지원 역할 등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구, ADBI 등 조달 전문가 발표와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 혁신조달 사례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조달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혁신수요 발굴부터 해결책 탐색까지 지원하는 혁신수요 숙성지원과 선제적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혁신제품 추천위원제도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혁신조달 경험을 공유하고 해외 조달기관간의 혁신조달 분야 협력을 제안하고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적용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김정우 청장은 “혁신조달은 조달 업무를 단순 구매업무에서 새로운 시장의 창출, 스타트업의 성장 사다리 기능으로 확대하는 촉매제”며 “조달청의 나라장터와 혁신제도 운영 경험이 아시아 및 국제사회의 디지털 변혁과 혁신조달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