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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으로 영농편의 증진 기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5억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27억원 등 총 84억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한 진행 및 신속한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7개 지구에 총 1,938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진행 후 2025년 공사 착공예정으로 5년간 국비 418억원을 투입하는 만큼 동부지구에 수자원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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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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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1대·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충주시, 제21대·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는 1월 2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21대·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종합적인 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제21대 이성일 회장은 “지난 3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최덕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우리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충주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비룡승천의 꿈을 안고 새로 부임한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 “3년간 충주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성일 전임회장과 시임원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최덕호 회장과 시임원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리더로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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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충주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식품 및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급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낮은 온도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주의를 요한다.
잠복기는 12시간에서 최대 48시간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끓여 먹기 식재료 세척·소독 철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 금지 개인 식기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을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에도 집단 감염 발생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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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월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교육, 안전 의식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1년간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민간 시장에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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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세종타임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보이스퀸’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을 알려온 소리꾼 조엘라의 목소리로 뮤지컬 서편제 OST‘살다보면·당부’ 강렬하지만 섬세한 테크닉의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인수의‘모듬북협주곡 타’가 연주된다.
마지막 곡인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축제’를 통해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원문화권의 중심도시 충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2024년의 행보를 기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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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 계획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중점 검토·발굴을 위한 ‘2025년 농림축산식품 신규사업 발굴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 발굴 분야는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안보·경영안정 환경강화·질병예방 등이다.
또한, 농촌소멸대응 동물복지 기타 등도 있다.
신규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지원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충주시 농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방문해 다음 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예산반영이 필요한 분야 발굴을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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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오후 4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을 목표로 충주시의 장기발전 구상을 담은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함께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개발 추진으로 활기 넘치는 성장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존 203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과 달리 충주호 지역을 특화중심으로 설정해 관광특화기능을 강화했으며 신규 개발사업을 반영한 개발축을 설정하는 등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재설정했다.
시는 기준년도 대비 질병·고령화로 인한 자연적 증가인구는 18.9만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성장형 도시’의 면모를 갖춤으로써 장래 2040년 인구는 25만 4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 교통 등 지표를 계획했다.
도심은 복합기능 중심지 육성, 동부권에는 도농복합형 생활권 형성, 서부권에는 신산업거점 조성, 남부권에는 관광·휴양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세부 생활권 계획을 수립했으며 중부내륙철도 개통 대비 충주·앙성온천·살미·수안보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주택, 환경, 경관 등의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전략들을 마련하는 등 2040년 충주시 구상 계획을 수립했다.
충주도시기본계획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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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살아보세요”,‘오소 충주’ 참가자 모집
“충주에 살아보세요”,‘오소 충주’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오소충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 첫 시행한 ‘오소충주’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월 최대 5개 팀을 모집해 최장 6박 7일 4인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매월 10일까지 충주시청 관광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오소충주’는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닌 자율 여행을 하며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작년 한 해 66팀이 참여해 충주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체류형 숙박 관광객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충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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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한다”충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작년 한 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순회하며 내과 및 한방 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 혜택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