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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 346동과 비주택 27동, 지붕개량 29동 등 총 402동이다.
주택은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잔여 예산 발생 시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지붕개량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매년 주택·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도 슬레이트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다”며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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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한 농가의 신체상, 재산상 피해에 따른 빠른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에서 실시 중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 및 자격은 보험대상 농기계 12종)을 보유하고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시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을 위해 국비, 지방비 등 포함해 6억 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준은 보조율 80%로 농가는 20%의 자부담이 발생하고 각 지역농협 및 품목 농협에서 연중신청 가능하다.
손해보상은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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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사업’시작
충주시,‘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사업’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서비스’로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 챙기기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 총 10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구강검진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금연교육 틀니 관리 요령 및 소독 서비스 제공 충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구강 관리 교육 후 노인들이 구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혜택을 못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강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기에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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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신청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비대면 신청과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한다.
비대면 대상자는 2023년에 기본직불금을 수령했고 등록정보 변경이 없는 농업인으로 온라인 신청 안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 또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그 외 사업대상자, 신규신청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으로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경영인, 청년농업인 등 정책대상자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한 신규대상자 등이다.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지로 농업농촌공익직불금법 일부개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단, 하천구역이나 농지전용 등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지의 면적 합이 5,000㎡ 미만이고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상관없이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하며 2023년 대비 10만원 증액됐다.
그 외 대상자는 신청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을 받게 되며 기준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한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게 된다.
올해부터 농지대장을 활용한 직불금 지급대상의 농지 검증을 강화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농지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농지는 직불금 신청 및 지급이 제외되며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의 직불금 신청 및 사후 점검이 강화되어 문자·우편 사전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경작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 신청해야 하고 직불금 현장점검 대상이 될 수 있다.
충주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허위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 및 수령 시 지급받은 직불금 전액 환수 및 5배의 제재부가금 징수 그리고 형사처분, 5~8년간 직불금 수령금지 등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반드시 실경작자가 실제 경작면적만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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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에 창업자금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월 1일 ‘2024년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4개 기업에 각 일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 초기에 지원해 충주에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 중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충주시 외 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은 지원대상자로 선정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본사를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사업장 임차료, 상품화 제작비, 홍보비, 각종 인증획득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발표평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4년간 제약,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분야에서 매년 3~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창업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도시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건설 중”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 외에도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한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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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온 ‘2024 동네방네 걸어봐유’ 걷기동호회 운영 안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2024 동네방네 걸어봐유’ 사업을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5년간 자료에 따르면 충주시 읍면동 지역 간 심화된 건강 격차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25개 읍면동에서 950여명이 참여한 것을 반영해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70명까지 동호회원을 확대했으며. 읍면동에 걷기지도자를 파견해 바르게 걷는 자세 지도도 함께 진행한다.
매월 걷기실천율 우수 읍면, 우수 동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연간 우수 그룹도 선발해 인센티브 지급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걸어봐유 ’걷기동호회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9일까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면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2024 동네방네 걸어봐유’ 커뮤니티에 가입 승인 요청하면 담당자 승인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기 근육량 알기 특별주간도 함께 운영한다.
이는 체성분 측정을 하면 근육량 및 체지방률 변화에 따라 7월, 11월에 건강왕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다.
자기 근육량 알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읍면지역은 거주지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동 지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당뇨교육센터 충주시체력인증센터에 2월 23일까지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워크온 및 걷기 캠페인을 통한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건강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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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 12%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충주시, 인구 12%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해 66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 1,107개 강좌에 총 26,509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율은 2024년 충주시 평생교육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66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강좌 수는 21.9%, 참여자 수는 3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승 원인으로 신규 학습 공간 발굴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호암직동 평생학습 분관, 지현동 문화플랫폼, 노은면 어울림센터, 산척면 천지인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읍면동 활용 공간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가는 한글교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모든 찾아가는 사업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이번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시민 연령별 현황이 40~60세 36.5%, 60세 이상이 47.2%로 중장년층에 편중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조사가 현황 파악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분석 내용을 관계 기관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평생학습 정책 수단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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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카카오톡 알림톡 개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 제고와 교통안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기존에 사전 단속 정보를 안내하던 단문 메시지는 40자라는 한계로 인해 사전 예고를 단속이 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글자 수 제한이 없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우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78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나 즉시단속구역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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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
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해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해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4·5월 청보리밭 길 조성, 지방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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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충주시민의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택견학교는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 5일 진행되며 초급반, 중급반, 종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운영기간은 2024년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이다.
시민택견학교 수강비는 5만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한다.
2024-01-26